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웃고 떠드는행위 어디까지에요?

락스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8-07-18 12:25:28
어제 동네 횟집에 갔는데 낮시간이지만 간단히 술마시는 테이블이 있었죠. 그중 젊은테이블 남자 두명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다른 어르신들이 쳐다보아도아랑곳하지 않고 웃고 떠드는데 나중에 제 머리에 두통이.
나중에 주인분이 다른테이블 돌아다니며 시끄러워 죄송하다 하던데
저희도 괜히 분란 일으키기 싫고 횟집에서 그정도의 소음은 참아야하나 해서 그냥 나왔거든요. 그런데 세상에서 그렇게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는 처음들어본거같아요 비싼 회먹으며 스트레스 받고 나온거 생각하니 괜한 심술이.
식당 소음 어디까지 참으세요.
IP : 211.179.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8 12:28 PM (220.78.xxx.39)

    주인도 이상하네요
    주인친구인가
    떠드는 사람을 주의줘야지

  • 2. ...
    '18.7.18 12:39 PM (211.172.xxx.154)

    저 일본 가서 장어덮밥집에 갔는데 주위 조용히 밥먹는데 20대 젊은 한국 남자애들 5명이서 떠나갈듯 큰소리로 떠드는데...

  • 3. 샬랄라
    '18.7.18 12:50 PM (125.176.xxx.243)

    쪽바리 미워 일부러 그랬을 수도//

    개념없는 것들 종종 있죠

  • 4. ㅇㅇ
    '18.7.18 12:53 PM (116.47.xxx.220)

    카페랑 비슷하거나 살짝 시끄러운정도가 상식적인것같구요
    카페에서 큰소리로떠드는분들도 이해안가요

  • 5. 111111111111
    '18.7.18 1:08 PM (119.65.xxx.195)

    주인이 번지수를 잘못찾은듯
    시끄럽게 떠드는 손님한테 조용히 하라고 양해를 구해야죠
    왜 엉뚱한 피해보는 사람한테 사과를 하나요
    그러니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인간이 없어지질않는거예요
    저라면 저한테 양해를 구하면 한마디 할거 같아요
    저기가서 조용히 하라고 양해를 구하라고요

  • 6. ...
    '18.7.18 1:10 PM (118.130.xxx.162)

    전 어제 간 중국집 주인이 지인이랑 술마시며
    떠들고 있어 짜장면이 코로 들어가는중~
    계산하면서 인상팍 쓰고 시끄러워 불쾌했다 말하고
    나왔어요.
    다신 안가요~

  • 7. 목소리
    '18.7.18 4:55 PM (61.109.xxx.121)

    큰거 정말 무식해요ㅠㅜ
    저도 톤이 높아서 항상 조심한답니다.

    얼마전 스벅에서 20대 여자애들 6명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고 박수처가메...
    진짜 부글부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646 펌하고 얼마만에 염색하시나요? 2 문의드립니다.. 2018/07/18 1,667
833645 남편 직장 근처 VS 살기 좋은 곳 10 동동동 2018/07/18 1,894
833644 회먹고 고기 궈먹어도 될까요 3 급질 2018/07/18 872
833643 목민심서 어느 출판사 책이 괜찮나요? 2 목민심서 2018/07/18 476
833642 밤엔 그래도 좀 괜찮죠? 2 ... 2018/07/18 1,261
833641 디저트 어떤거 좋아하세요? 9 돼지맘 2018/07/18 1,843
833640 사당역 내 구제매장 3 사당역 역내.. 2018/07/18 1,480
833639 이 정도 스케줄에 죽을 것 같이 피곤하면 제 몸에 이상이 있는 .. 7 이쿠 2018/07/18 1,264
833638 일억으로 9 동생 2018/07/18 3,791
833637 아이들 데리고 갈만 한 곳 2 방학 2018/07/18 596
833636 밑에 시아버지 암투병글,,, 13 2018/07/18 4,641
833635 중1성적표가 나왔어요. 이 성적 거의 그대로 가나요? 11 학부모 2018/07/18 3,812
833634 꽃보다생등심님이 티켓나눔 해주신 공연 후기 6 귤이 2018/07/18 653
833633 너무 살맛이 안나요 2 살맛 2018/07/18 1,915
833632 스쿼트 머신 좋은가요 3 .... 2018/07/18 2,054
833631 제 심보가 못된건지... 12 ... 2018/07/18 4,367
833630 고1 영어 모의 3등급 초인데.. 3 ... 2018/07/18 1,455
833629 서무행정직 이런 직무는 어떤가요? 6 .. 2018/07/18 1,492
833628 유아인 같은 남자가 청혼한다면? 25 .... 2018/07/18 4,677
833627 시드니 자유여행. 도전이 두려워요 9 2018/07/18 1,427
833626 쿠키.구우려는데 전분 무슨맛사야해요? 8 hippos.. 2018/07/18 1,134
833625 인문학 독서 성공하시분 정보 좀 공유해 주세요. 6 82좋아 2018/07/18 1,545
833624 적금 상식, 초보주의 3 ... 2018/07/18 1,787
833623 아이폰as 사설업체 3 As 2018/07/18 541
833622 식샤를 합시다 추억이네요 7 .. 2018/07/1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