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9시에 요가를 하러가는데 초등아이들이 요즘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지 새벽6시면 일어나요ㅠ
그전엔 애들 깨기전에 먼저 샤워하고 애들 아침챙겨주고 학교가면 바로 운동갔는데요...제가 땀이 별로없어 샤워하고가도 별 상관없어요..
그런데 애들이 일찍 일어나니 제가 씻으러들어가는것도 힘드네요..왜 눈만뜨면 저만 찾아대는지..남편까지도요ㅠ
그러다보면 요가갈시간이되고 나가야되는데 안 씻어서 가기 싫어지고..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운동하러가는것도 왜이렇게 맘대로 안될까요? 나이 50을 바라보고있는데 초등아이 뒷치닥거리 힘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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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운동 하시는분들 안씻고 그냥 가시나요?
아줌마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18-07-18 11:07:17
IP : 118.222.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시에
'18.7.18 11:17 AM (59.6.xxx.199)운동 가는데 맨 얼굴에 스틱형 썬블록만 문질거리고 출발 대기 중입니다. 요가 다녀오시면 어차피 또 씻으실 거 그냥 편하게 가시죠.
2. ㅡㅡ
'18.7.18 11:19 AM (182.172.xxx.81)전 헬스장에 씻으러가여..
3. 양치만
'18.7.18 11:20 AM (112.216.xxx.139)어차피 운동하고 씻어야 하잖아요.
전날 저녁에 잠들기 전에 이미 다 씻었고..
저라면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양치만 후딱 하고 얼른 다녀옵니다.
실제로 주말에 남편이랑 새벽에 등산 가는데(3시간 코스) 둘다 양치만 후딱하고
모자 푹- 눌러쓰고 다녀와서 샤워합니다.4. 아줌마
'18.7.18 11:26 AM (118.222.xxx.183)저도 그냥안씻고 갔다올까봐요.. 씻고가는게 습관이 돼서 잘될지모르겠지만요.. 씻는것도 일이라는거 요즘 실감합니다ㅠ
5. 예전 아침 요가땐
'18.7.18 11:26 AM (121.173.xxx.20)눈꼽도 안떼고 운동하고 샤워하고 왔었어요. 거긴 찜질방도 있고 샤워실도 있어서 좋았는데....
6. ...
'18.7.18 11:32 AM (14.1.xxx.243) - 삭제된댓글이닦고, 물세안하고 썬크림바르고 나가요.
7. 요즘
'18.7.18 11:34 AM (220.83.xxx.189)너무 더워서 저녁에 샤워한번씩 하지 않나요?
그러니 아침엔 그냥 가서 운동후에 샤워하면 될거 같은데요.8. ㄱㅅㄴ
'18.7.18 11:36 AM (106.102.xxx.219) - 삭제된댓글안씻고 가서 안씻고 와요 집에 와서 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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