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해드리다가 아플때가 있어서 아프다고 하니
자식은 부모한테 아프단얘기 하는거 아니라고
자식키워봐야 소용없다 하는 엄마
남들은 더 힘들다고 말하는 엄마
엄마 맞나요??
내가 니나이땐 더 힘들었어 원래 힘든 나이야라고 말하는 엄마
이런 대화를 할때면
엄마가 불행을 주입하는것 같고 제가 불행하기를 바라나 싶어요
제 발목을 잡고 불행으로 밀어넣으려하는것 같아요.
제가 미혼이라 자식이 없어서 모르는데
자식한테 이런말 하는 엄마는 왜그런걸까요
자식이 피곤하고 아프다고 하면 안쓰러워서 안아줄것같은데
왜 이렇게밖에 이야길 못하는지
이해하려해도 버겁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