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부산 아파트 단지내 사고로 경비원 사망한거 너무 화납니다

운전면허 조회수 : 3,913
작성일 : 2018-07-17 14:44:04

오늘 아침 뉴스에서 자세히 다루던데

같은 여자지만 진짜 하이힐 신고 아무렇지도 않게 운전하는 여자들...

이번 부산아파트 단지내에서 운전미숙(본인은 극구 급발진으로 주장하는데 뉴스에서 목격자들 인터뷰 하는거 보니까

전형적인 운전미숙이네요....브레이크 악셀 혼돈으로 그냥 마구 내달린)으로

아버지가 그 아파트 경비원인데 아들도 같이 일하고 있었나봐요

아버지가 눈앞에서 26세 꽃다운 나이 아들이 사망하는걸 바로 앞에서 지켜봤다고...

그 사고친 40대 여자가 차에서 내리는걸 주민이 봤는데

10센티 넘는 힐을 신고서 내리더래요...

유가족들 진정한 사과를 원하던데 사과 한마디 없고 운전한 그 여자는 병원에서

일체 모든 인터뷰 거부...그 아버지 시신이 훼손이 너무 심해서 가슴이 무너진다고

울면서 인터뷰 하시던데.....진짜...아무리 교통사고라도 사망사고는 무조건 구속수사를 하든지

어떻게 운전을 배웠길래 브레이크 악셀도 구분못하고

그것도 아파트 단지내에서 사람을 죽일수 있는지...


IP : 119.64.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7 2:51 PM (223.38.xxx.68)

    무슨 날벼락인가요?
    26이면 너무 아까운 나인데ㅠ.ㅠ
    사람을 죽여 놓고 사과도 없다니 진짜 쓰레기 같은 인간이네요. 이런 인간들 보면 똑같이 당해 봤으면 좋겠네요.

  • 2. ...
    '18.7.17 2:51 PM (223.38.xxx.188)

    길바닥에 폭탄이 넘 많아요~

  • 3. ㅌㅌ
    '18.7.17 2:57 PM (36.38.xxx.129)

    악마가 따로없네요
    부모는 도대체 어떻게 저런딸을 키운건지..

  • 4. 원글
    '18.7.17 2:59 PM (119.64.xxx.229)

    요즘 진짜 길바닥 폭탄들 많다는거 실감...얼마전 술취한 70대 운전자 마트로 돌진하면서 차로 치어 2명 죽이고 그두명은 진짜 40대 한 가정의 가장과 엄마였을건데....한순간에 얼마나 허망할지
    이렇게 사람 죽이고도 집행유예나 고작 징역몇년형이니.....오죽하면 죽이고 싶은 사람있으면
    차몰고가다 사고내면 된다는 말이 나오는지..

  • 5. 호이
    '18.7.17 3:47 PM (1.237.xxx.67)

    독일식 운전면허제도 도입해야해요.
    유가족 심정이 어떨지 짐작이 안가네요 ㅠㅠ
    저는 제 주제를 알아서 운전을 안합니다

  • 6. @@
    '18.7.17 4:18 PM (121.182.xxx.147)

    미친년이구나...
    운전미숙이래도 왜 저정도로 사망사고가 일어났나 싶었는데... 10센티 하이힐 때문이겠네요.
    분명 어딘가에 걸려서 컨트롤 안됐으니 저런 사고가 났을 거예요......일반 신발이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발 떼면 최소 저런 끔찍한 사고는 안나지요..
    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하시길...니 자식을 위해서라도.
    아님 니 자식도 똑같은 일 당합니다.

  • 7. dd
    '18.7.17 5:02 PM (112.153.xxx.46)

    운전미숙인데 하이힐도 문제지만...사람을 그것도 한창인 젊은이를 그렇게 해놓고 ,,,정말 아파트 주민들 다 분개해서 어떻게 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안타까운 죽음이네요.ㅠㅠ

  • 8. 네모짱
    '18.7.17 5:02 PM (122.38.xxx.70)

    진짜 여자들 하이힐 신고 운전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그거 위험해요.나쁜년 남의집 귀한 자식 죽여놓고 발뺌 천벌 받아라

  • 9. 세상에
    '18.7.17 7:10 PM (124.54.xxx.150)

    얼마나 내달렸길래 아파트단지안에서 ㅠ 그렇게 시신이 훼손될 정도의 사고를 내나요 ㅠ 정말 폭탄들.. 사망사고는 정말 구속수사하길바래요 ㅠ 미친 ㄴ이 그러고 지는 병원에 입원을? 아놔

  • 10.
    '18.7.17 7:50 PM (117.53.xxx.84)

    예전에 브레이크랑 엑셀 구분 못하는 초보운전자한테 치인적이 있어요. 미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673 미국 입국시 필요서류-급질문 3 Caos 2018/07/17 903
833672 애들 등원사항 자동으로 문자가게 했음좋겠어요. 8 ... 2018/07/17 1,320
833671 진짜로 이 더운날 지하철 에어컨 꺼달라는 사람이 있어요? 5 ..... 2018/07/17 2,325
833670 어깨와 목 뻐근한 증상은 한의원 침이 더 좋나요? 6 ........ 2018/07/17 1,595
833669 남보다 특출나게 잘하는거 뭐 있으세요? 28 ~ 2018/07/17 4,259
833668 저 아래 밑반찬과 시어머니 보니 21 저도 다를게.. 2018/07/17 6,140
833667 생명공학과 졸업후 어디에 취직하나요? 8 ... 2018/07/17 3,320
833666 시댁때문에 걸린 홧병.. 저는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20 ... 2018/07/17 8,111
833665 영심이란 만화영화 아시나요? 3 0심이 2018/07/17 1,171
833664 그 분이 밥하느라 힘들답니다 60 덥다 2018/07/17 23,940
833663 이런 공상 하시나요? 타인이 되어 보는 공상이요~ 3 ... 2018/07/17 641
833662 택배 상하차 알바 해 보신 분 계신가요? 10 ㅡㅡ 2018/07/17 3,218
833661 나이먹은 싱글의 연애? 16 ... 2018/07/17 5,382
833660 세종과학고 주변. 집. 10 00 2018/07/17 1,737
833659 대파 육계장 끓이는 비법 좀 가르쳐 주세요. 8 여름 2018/07/17 2,191
833658 "새 침대 싫다" 아버지·누나 살해 대학생 무.. 6 비극 2018/07/17 5,523
833657 오전에 전남친 관련 글쓰고 스토커.. 조언 감사해요 4 cometr.. 2018/07/17 1,625
833656 자동차세 안냈나고 번호판 떼갔네요 72 휴우 2018/07/17 9,977
833655 폭염 속 어린이집 차에 갇혀 아동 사망 21 에휴 2018/07/17 7,861
833654 써큘레이터와 마작자리 짱입니다요! 5 더위탈출 2018/07/17 2,614
833653 냉동삼겹살 해동 후 먹고 남은 것 어떻게 할까요..? 10 ... 2018/07/17 4,217
833652 요리고수님들 맛간장 색깔이 이상해요ㅠㅠ 제발 2018/07/17 375
833651 논현1동 영동시장쪽 아시는 분 여쭤요. 2 .... 2018/07/17 788
833650 녹번역 25평이 7억이라네요. 11 ... 2018/07/17 6,479
833649 전신거울 벽에 걸려면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3 소리 2018/07/17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