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라섹하는데 제 역할은 어디까지인가요?
정확히 말하자면 내일 검사후 바로 수술예정입니다
라섹이 될지 뭐가 될지 모르지만
어지간하면 라섹을 할 예정이고요
만약 라섹을 할 경우
엄마인 저는 뭘 어찌 해 줘야 하나요?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내일은 다행히 병원에 따라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집은 분당이고 안과는 강남이고요
그리고 라섹후 물놀이, 여행, 알바등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1. 엄마의역할
'18.7.17 11:45 AM (220.123.xxx.111)카드를 준다.
2. asdf
'18.7.17 11:46 AM (222.110.xxx.137)병원에서 수술 후에 넣을 안약이랑 인공눈물 처방전 미리 줄 텐데 수술 끝나기 전에 약국 미리 다녀오시구요, 선글라스 준비해주시구요. 라섹이면 3일동안 앞도 잘 못보고 엄청 아프니까 간단하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주먹밥 같은거 챙겨주시면 좋구요.
3. asdf
'18.7.17 11:48 AM (222.110.xxx.137)물놀이, 여행, 알바는 한달 이상은 피하심이.. 자외선도 강한 계절이고, 라섹은 수술후 관리가 중요해서요.
4. ...
'18.7.17 11:49 AM (220.78.xxx.39)혼자갔어요
카드주고 올때는 택시타고 오라고 하고
퇴근하고 집에가니 방 어둡게 하고 누워있더라구요5. 원글이
'18.7.17 11:52 AM (223.62.xxx.77)안방 암막커튼 쳐 주고
당분간 살게 해야겠네요
외래 갈 때는 선글라스에 모자쓰고
혼자 가도 괜찮나요?
햇볕이 너무 강해서요 ㅠㅠ
가을이나 겨울에 하자해도
죽어도 우겨서 한다고 하니 참 ㅠㅠ6. 저요
'18.7.17 11:53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2주전 스마일라섹했거든요
수술당일 따라가고 다음날부터 아무통증도없고 너무잘보이고등등
담남부터 정상생활가능해요
강한 자외선과 충격만 피하면된다던데요7. ㅁㄴㅇㄹ
'18.7.17 11:54 AM (222.110.xxx.137)수술후 외래는 저는 혼자 못가겠던데... 눈도 부시고 아파서..운전이나 택시나 암튼 데려다줄 사람이 있어야 다닐만할거에요 전 겨울에 했지만 여름이라 더더욱.. --;
8. 소망
'18.7.17 12:21 PM (203.170.xxx.211)우리딸 올봄에 했는데요 전 그거 시중드는거 힘들었어요 ㅠㅠ
3일동안 눈또 못뜨고 아파서 쩔쩔매더라구요
병원에서 올때 데려오고 3일간 병원 데리고 다니고
아파서 눈을 못떠요 보지도 못하구요 죽사서 먹여주고
3일지나니 견딜만하게 아프다하대요 한달은 걸린듯9. dlfjs
'18.7.17 12:24 PM (125.177.xxx.43)외래는 택시타고 가라고 하세요
10. 죄송한데
'18.7.17 12:24 PM (220.116.xxx.82)병원은 어디로 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희 애도 대학생인데 하고 싶어 해서요11. 첫날은
'18.7.17 12:33 PM (218.50.xxx.154)꼭 보호자 있어야해요. 눈이 많이 부셔서 눈을 못떠요. 눈물도 계속 나고..
12. ..
'18.7.17 12:49 PM (222.237.xxx.88)눈이 부셔 앞을 잘 못보던데요.
선글라스 씌워 엄마 팔 잡게해서 데려나와
택시 태워 왔어요.
집에서 유의점은 위와 같고
답답해도 스맛폰 뺏어서 못하게 해야해요.13. 전
'18.7.17 12:58 PM (221.142.xxx.170)제 딸 먼저 하고 한두달후 저도 라식했는데,
혼자갔다가 수술 끝날때쯤 알바하던 딸이 와 줬어요.
눈이 뿌옇고, 아직 적응이 안되서 외식하고 딸 팔장끼고 왔어요.14. ...
'18.7.17 1:04 PM (223.38.xxx.238)지난 겨울 딸이 했어요. 라섹은 통증이 꽤 있고 시력도 서서히 좋아집니다.
당일은 당연히 같이 가시고 약을 시간 맞춰 넣어야해요.
그래서 길게 자면 안돼구요.
초반에 관리가 좀 필요해요.15. 셀러브리티
'18.7.17 1:30 PM (221.149.xxx.248)병원에서 주의요령 다 알려줍니다.
16. ...
'18.7.17 2:04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라식은 통증이 거의 없는데
라섹은 진통제 맞고 한동안 엄청 아파하던데요.17. 병원에서
'18.7.17 2:15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안알려줬지만 낮에 거실에서도 빛들어와서 선글라스쓰고 두세달 밥먹고 글자키운 컴과 폰 티비도 한달뒤에 봤어요 지나고보니 쉬는기간 그렇게 유난떨었던게 눈에 엄청 좋았어요 지금 양쪽1.5
18. 원글이
'18.7.17 2:16 PM (121.190.xxx.61)221.164님
스마일라식이 아니라
스마일라섹도 있나요?
220.116님
병원은 강남하늘안과 가려고 하고요
눈이 약한 편이라 경험 많은 곳 찾느라
일부러 강남쪽으로 나가려고 해요
지금도 계속 가을이나 겨울에 하자고
설득중입니다19. 아
'18.7.17 2:20 PM (220.116.xxx.82)그병원이 유명한가봐요
알아놓을께요
고맙습니다^^~~20. 맞벌이라
'18.7.17 2:29 PM (182.226.xxx.163)카드만줬어요. 혼자택시타고오고 선글라스끼고 약도 잘챙겨넣고 하던데요. 하나도 신경안썼어요. 21살 겨울방학때가 제일좋은때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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