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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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선생님 병가로 못나오실 때, 학부모 공지
짧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2~3주동안 자리를 비우시는건데 학부모에게 공지를 하지않는 것은 학교방침인걸까요?
1. 화나죠
'18.7.17 8:57 AM (61.72.xxx.19) - 삭제된댓글우리 아이 학교도 한 달 휴직 두 달 휴직하면서 아무런 공지가 없었어요.
심지어 바로 전주 공개수업에 학부모 총회가 있었는데 말이죠.
교육청에서는 교육공무원법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2. ..
'18.7.17 9:08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무슨 공지를 합니가?
그런말 처음 들어보네요
결혼해도 아무말 안하고 결혼식하고 신혼여행 다녀오던데요3. ㅜㅜㅜㅜ
'18.7.17 9:49 A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대체 왜, 무슨 공지를 해야 하죠? 학교랑 학원이랑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게다가 다른 사유도 아닌 병가잖아요. 급히 병원 가야 해서 미리 강사도 구하지 못하고 일단 급한대로 다른 반 쌤들이 보강 들어가다가 겨우 구해진 명퇴한 강사 알바를 데려다 놓은 건데요. 학부모랑 학생이 상사도 아닌데 허락받고 병가 내나요..4. ....
'18.7.17 9:51 AM (210.100.xxx.228)중고등도 아니고 초등 담임인데 공지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말로는 학교와 학부모가 아이들을 위해 함께 참여하며 운영해나가자고 하면서, 법으로 문제없다며 말한마디 없는 건 문제 같아요.
부모가 이런 소식을 애들 통해 듣는 것보다 먼저 인지하고 애들에게 상황을 설명해주는 게 더 나은 방식이라 생각합니다.5. ...
'18.7.17 10:02 AM (112.168.xxx.205)저희애학교에선 공지했었는데요. 임신한 담임선생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한달정도 못나오셨거든요. 학교에서 우리 반 단체문자 보내주시고 선생님도 나중에 단체문자 돌리셨어요.
6. ㅈ
'18.7.17 10:08 AM (49.171.xxx.12)문자는 줍니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다른선생님 오신다고하고 아기낳으러 가셨구요
명퇴선생님 경력 많으셔서 수업도 잘하시고 재밌는얘기도 많이 해주세요 여행간 얘기도 해주시고ㅎㅎ
젊은샘들은 삼천포 안빠지고 수업만 한다고 우리애는 안좋아합니다ㅎㅎ7. d...
'18.7.17 10:12 AM (125.177.xxx.43)중간에 퇴직하고, 몇달 임시샘 오고 그래도 공지 한번도 못받았어요
생각해보니 학교 대처가 좀 한심하네요 당연히 알려줘야 하는건데8. 궁금
'18.7.17 3:58 PM (58.123.xxx.16) - 삭제된댓글일부 빼고는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군요.
교육공무원법도 그러하고..ㅜ
저 담임선생님 좋아해요~
어디 편찮으시다니 걱정되고 또 못나오는 기간이 길어지니 더 마음이 쓰여요.
담임선생님이 아프시니 직접 하기는 힘들겠고, 학교측에서 학부모들에게 문자 하나 보내주면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