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기 낯선 사람보고 넘 잘 웃어요

... 조회수 : 4,722
작성일 : 2018-07-17 00:09:24
다 그런건 아니지만...좀 그래서요.
안 웃는 아기 어느 댓글에 돌아기가 낯선 이보고 넘 잘 웃는 게 더 이상하다고...
돌아기를 본 일이 없으니 더 그렇네요..해외살다보니 교류가 전무하거든요.
IP : 88.130.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
    '18.7.17 12:1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정상입니다.
    그냥... 애가 복덩이네요.
    걱정할게 이런거라니...

  • 2. ..
    '18.7.17 12:12 AM (58.237.xxx.103)

    그 댓글이 이상한거죠
    잘 웃는게 왜 이상한가요? 그런 상식없는 댓글은 스킵

  • 3. go
    '18.7.17 12:14 AM (1.237.xxx.130)

    애기때부터 잘웃던 애, 계속 잘웃고 밝고 사회성 좋고 그래요~~~
    백일, 이백일, 돌 촬영 너무 잘웃어서 안웃고 찍은 사진 찾을 정도였어요~ 동영상 찾아보니 저희앤 5개월쯤부터 꺌꺌꺌 소리내서웃었네요~

  • 4. 제가
    '18.7.17 12:14 AM (175.120.xxx.181)

    아기 많이 보는 직업인데요
    성격은 타고 나는 거라서요
    아기때부터 웃는 애는 웃고 무표정한애는 무표정하더군요
    웃는 아기는 복덩이 맞고 사랑 많이 받고 살거예요
    캔디같은 성격은 고난을 당해도 웃어요

  • 5. ...
    '18.7.17 12:27 AM (86.161.xxx.241)

    아기가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낯선 사람들한테 방끗방끗 웃으면 얼마나 귀여움을 많이 받을까요! ^^

  • 6. 잘웃는 아기
    '18.7.17 12:37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커서도 잘웃고 성격좋아요.

  • 7. 최강의 육아
    '18.7.17 12:53 AM (175.209.xxx.23)

    양육서 많이 읽어 보세요.

  • 8. 씨그램
    '18.7.17 1:37 AM (118.37.xxx.159)

    저희 아기 잘 웃고 다녀서 동네마트 캐셔아줌마 반찬가게 사장님 커피숍사장님 제 딸 오면 다들 좋아해요

  • 9. ㅇㅇ
    '18.7.17 4:08 AM (121.124.xxx.79)

    윗 분말이 맞아요
    큰 딸이 애기 때부터 낯 전혀 안 가리고
    아무한테나 잘 안기고 웃고 했는데
    사회성과 사교성이 엄청 좋아요
    그런데 요즘 같은 세상은 낯선 사람
    어느정도 경계하게 시켜야 할 듯
    큰 딸 어렸을 때는 이십여년 전이라
    낯선 어른들이 이쁘다 안아보자 해도
    크게 경계하지 않았던 듯

  • 10. ...
    '18.7.17 5:48 AM (218.55.xxx.93)

    걱정마세요. 저희아이도 생후 6개월 이럴때도 잘 웃어서 길가다 모르는 분도 이쁘다 해주실 정도였는데
    지금 두돌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잘 웃고 성격이 밝아요.
    아이가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주변 아기들은 잘 안웃는것같아서... 아이가 한 번 웃기만 해도 엄청 좋아하는 분도 있길래
    우리애는 너무 잘 웃는게 오히려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 고민했던적이 있었어요.
    근데 아이가 엄마랑 애착이 잘 형성되어 있고 전부 정상인데 추가적으로 방긋방긋 웃는 아이라면 아~~무 문제없어요.
    아이가 워낙 애교부리고 잘 웃어서 저흰 양가집안 분위기도 밝아지고 엄청 사랑받으면서 크고있어요 ^^

  • 11. ㅇㅇ
    '18.7.17 10:37 AM (49.171.xxx.12)

    울아들 6학년
    아기때부터 여태 웃고있어요ㅎㅎ
    엄마만 봐도 잘 웃어줘요 감사하죠ㅎㅎ
    표정이 좋으니 친구들이 좋아하고 어른들 다 좋은말씀 해주십니다
    학교에선 상황파악없이 실실 웃는일이 없는것같진 않아요ㅎㅎ 웃는얼굴 기본장착ㅠ

  • 12. 어머
    '18.7.17 5:29 PM (59.23.xxx.75)

    저희아가도 그래요^^
    좀 더 어릴땐 낯가려서 낯선사람이 아는체하면 잘 울었거든요 - 간혹 웃어주기도 했지만
    근데 요새는 아무나 낯선사람이 살짝 눈길만 줘도 엄청 방글방글 웃어요^^ 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464 친한 동생이 자꾸 야 야 거려요 46 뭐지 2018/07/21 6,161
835463 부모님과 화담숲 넘 더울까요? 6 화창한날 2018/07/21 2,063
835462 장아찌 고수님 도와주세요. 2 방아잎 2018/07/21 922
835461 박근혜.이명박은 대통령한거 후회할까요? 21 궁금 2018/07/21 2,334
835460 토요일날 새벽부터 교회공사장소음이 너무심해서요 9 바다 2018/07/21 718
835459 손해배상 요구가 잘못 된걸까요 16 2018/07/21 2,500
835458 도저히 못 견디겠는 회사에서 3달 버티는 법 12 크흥 2018/07/21 6,653
835457 교도소에 에어컨 나오나요? 15 덥구나 2018/07/21 17,793
835456 밤에어콘 어떤 모드로 해놓고 주무세요? 6 ..... 2018/07/21 2,590
835455 중학생아이.. 전교권에서 놀정도가 아니면 11 만약 2018/07/21 3,047
835454 503은 아버지의 그런걸보고자라서요 6 ㅅㄷ 2018/07/21 1,615
835453 82하면서 가장 공감하고 울컥했던 댓글... 9 눈물난다 2018/07/21 3,463
835452 ‘구지가 성희롱’ 고발 학생들 인터뷰 15 oo 2018/07/21 4,422
835451 궁금해서 그런데 카페 half 직원은 인식이 어떤가요? 5 .. 2018/07/21 1,603
835450 아버지가 새어머니 몰래 집을 사신다는데 5 불안 2018/07/21 4,790
835449 미국식 디저트 레시피 어때요? 10 궁금녀 2018/07/21 1,899
835448 일복 많은 사람들의 특징 8 2018/07/21 7,671
835447 이 배우 나오는 영화는 안본다?(외국) 13 고고 2018/07/21 2,383
835446 노란 겨자색 린넨 통원피스 어떠세요? 3 원피스 2018/07/21 3,382
835445 권리치매 하지 마세요. 20 맞춤법 2018/07/21 5,153
835444 제가 82덕분에 문명인이 될 것 같습니다 (런던여행) 24 방랑자 2018/07/21 5,762
835443 환갑 거하게 치뤘으면 칠순 팔순도 그 이상 하는건가요? 11 칠순 2018/07/21 3,091
835442 남자가 이기적이지않은분 만나고싶다는건 무슨뜻일까요? 24 ㅇㅇ 2018/07/21 4,368
835441 백선생 존경스럽습니다 10 함박 2018/07/21 7,196
835440 콩나물 국밥집.....삼백집 vs 전주 현대옥 2 ㅇㅇ 2018/07/21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