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디한테 전화하면서 고객님이라고 불렀네요

나 미친다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8-07-16 23:38:10
정수기 냉수가 되다 안되다 해서 코디분한테 전화했는데 코디님~~이라고 불러야했는데 고객님~~이라고 제가 그랬네요. 코디분은 웃지도 않는데 저만 웃다가 사래 들림~;;; 저 더위먹었나 봐요. 회사 가서 팀장님한테 아버지라고 하고 집에 가서는 아버지한테 팀장님이라고 부른 사람이 접니다. ㅜㅜ 미치것네유.
IP : 112.161.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7.16 11:57 PM (223.62.xxx.95)

    잠들기 전에 웃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ㅋ

  • 2. 현직
    '18.7.17 12:08 AM (211.192.xxx.237)

    ㅋㅋ
    여기서 읽은건데 시어머니가 아침에 예고도 없이 오셨는데
    원글님 웬일이세요? 했던분 그날 커피먹다 뿜었어요

  • 3. ㅎㅎ
    '18.7.17 12:16 AM (58.238.xxx.140) - 삭제된댓글

    저는 한달전에 텔레비전이 고장나서 하이마트에
    사러갔는데 삼성거 보다가 엘지거를 흘깃 보는데
    테두리가 고풍스런 액자 프레임 인거예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어머나 요즘엔 티비를 액자 처럼 만드나봐요!!!
    흥분해서 조잘대는데 영업하시는 분이랑 남편이
    뭥미 하는 표정 ㅠ
    그냥 티비 화면 이었더라는...
    나혼자 배를 잡고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 4. pianohee
    '18.7.17 12:55 AM (220.77.xxx.15)

    오늘 웃긴 어떤글보다도 웃기네요.
    저도 시집살이하던 신혼때 대학원을 다니고있었는데‥
    교수님한테 네 어머님했어요.
    얼마나 시집살이가 힘들었던지 ‥
    25살‥ㅜㅜ

  • 5. 원글님
    '18.7.17 2:27 AM (211.195.xxx.153)

    귀여우시다ㅋㅋㅋㅋ

  • 6. 크크크
    '18.7.17 4:58 AM (112.153.xxx.100)

    예전에 동네맘이
    애 학교 첨 보내고 담쌤 에게 사장님 ~했단말은 들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732 무릎아프면 걷기운동 안하는게 맞죠? 10 와이? 2018/07/18 3,042
833731 꼰대들은 본인이 꼰대인거 모름 38 2018/07/18 4,051
833730 日고교 내년부터 '독도는 일본땅' 의무교육 2 ㅇㅇ 2018/07/18 580
833729 결혼은...... 1 Ko 2018/07/18 900
833728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1 위로가 2018/07/18 1,292
833727 살찌는 방법 뭐있을까요 18 ... 2018/07/18 1,945
833726 스포츠타올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9 몰라요 2018/07/18 1,140
833725 낫 놓고 ㄱ자도 모르는 아이 20 2018/07/18 3,170
833724 1억 운용 조언 구합니다 9 ㅈㅇㄴ 2018/07/18 2,280
833723 이재명은 아직도 명찰가지고 쌈질인가요 22 허구헌날 2018/07/18 1,358
833722 덥네요 ~ 투덜이농부 2018/07/18 380
833721 드라마 나도 엄마야 2 앞으로 2018/07/18 1,073
833720 그분이 밥하기 힘들다는 기사 쓴 기레기를 찾아라. 6 고 국제뉴스.. 2018/07/18 1,183
833719 '갑질 근절'을 '대기업 때리기'로 호도하는 보수 언론 1 샬랄라 2018/07/18 433
833718 궁금해서 일반고 문과는 왜 안 되나요. 14 rbdrna.. 2018/07/18 2,751
833717 남편이 청혼할때 뭐라고 하셨어요? 14 청혼 2018/07/18 2,527
833716 필러 시술 후에요 1 알려주세요 2018/07/18 1,615
833715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2 꿈해몽 2018/07/18 877
833714 아이들이 보통 언제부터 엄마를 필요로 하지 않나요? 18 ㅇㅇ 2018/07/18 4,236
833713 아장아장 ㅡ귀여운걸음걸이 인줄 알았는데 1 배리아 2018/07/18 1,428
833712 인간극장 새터민 부부요 1 ... 2018/07/18 3,595
833711 공부 빼고 다 잘하는 공부 못하는 고딩... 5 공부가 2018/07/18 3,614
833710 피아노에서 5화음을 동시에 눌렀을 때 다 알아맞히는 능력 8 피아노 2018/07/18 2,323
833709 혼인신고에 연연하는 사회는 정상이 아니다? 5 oo 2018/07/18 1,269
833708 동네 마트에서 배10개를 천원에 사왔어요 16 이여름에 2018/07/18 6,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