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넘어 교정해야하나봐요. ㅜㅜ

교정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18-07-16 17:47:38

하고싶지 않은데 교정을 해야할것 같아요.

경험있으신분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뭣모르고 젊어 교정을 했어야 하나 올세라믹 앞니 4개 했어요.

치아 치료가 늦어진 상태로 아랫니 윗니 치아 새가 벌어졌는데 앞니만 올세라믹하고

아랫니는 그냥 뒀는데 부정교합으로 아랫니가 앞니를 쳐서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올세라믹후 15년 되었어요.)

잇몸상태가 좋지 않은편이고 미용을 위해 교정을 하려고 하지는 않아요.

교정전문치과에서는 투명교정을 하자고 합니다.

아랫니 어금니를 브릿지로 연결해놨는데 그부분을 말씀하시며

투명교정을 권하세요. 요새 TV에 문제가 많아보여서 물어봤는데 블라 블라~ 유투브에서 에스더 남편분

홍혜걸? 분도 설명했더라구요. 치과전문의가 아니면서 페이닥터에게 월급 500은 더 주고

영업을 했고 하다하다 페이닥터들도 돈도 싫고 관둬버린경우라구요.

투명교정이 이빨새가 벌어진 부정교합에는 치료하는 방법중 하나라고 이해는 했습니다.

그런데 앞니가 제 이가 아니고 새가 벌어진 부분을 치아를 크게 해서 만들어 놓았고

15년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듣기로는 일단 앞니를 임시치아로 새를 벌려놓은 상태에서 투명교정을 하면서

새 치아를 해넣는 방안에 대해 들었습니다.

제가 글쓰면서는 너무 복잡스럽네요. 저같이 복잡하게 교정을 하신 분이 있으실런지요.

사례를 들은바가 없으니 걱정도 되고 불안도 많습니다.

복잡한 과정을 거쳐 치아교정을 하신분들 사례나 아무거나라도 의견을 듣고 싶어요. ㅜㅜ









IP : 1.238.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병원...
    '18.7.16 6:11 PM (124.49.xxx.121)

    교수님께 진단받아보세요

  • 2. 교정
    '18.7.16 6:43 PM (1.238.xxx.52)

    대학병원도 가보긴 했어요. 투명교정 얘기는 없었고 교정을 하자고는 하셨어요. 대학병원에서 잇몸치료를 받으러 갔지만 받지 못하고 트랜스받고 교정하자 하셨어요. 잇몸치료는 교정전문치과선생님이 소견서 써주셔서 다른병원에서 했구요.

  • 3. 교정은 힘들어
    '18.7.16 7:01 PM (223.33.xxx.67)

    40중반인데 교정한지 1년반째예요.
    부정교합이 나이들수록 더 심해져서 치아끼리 부딪히면서 마모도 좀 되고 그래서 시작했어요.
    교정전문의가 하는곳으로 몇군데 다녀보세요.
    저랑 맞는곳이 있더라구요.
    교정기간이 2.3년 되다보니 의사와의 소통이
    정말로 중요해요.

  • 4. 가구
    '18.7.16 7:50 PM (115.145.xxx.72)

    글이 너무 복잡해요.

    앞니라고 쓴 건, 윗 앞니를 뜻하는 것 같은데.
    용어 사용조차 부정확하니 읽기가 어려울 정도.

    앞니는 위 아래 다 있는 건데 말이죠..

  • 5. 47에
    '18.7.16 8:01 PM (220.89.xxx.168)

    교정 시작하여 3년 했어요.
    지금 오십 후반입니다.
    저도 과개교합으로 윗니가 아랫니을 많이 덮어 아래 앞니가 윗니를 친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병원에 가니 잇몸은 그래도 튼튼하니 교정을 하는 게 좋겠다 하여 망설이다 했는데요.
    의사쌤을 잘 만나 교정 후 만족합니다.
    저는 투명교정은 잘 모르겠구요. 세라믹 철길로 했습니다.
    기능적으로는 물론 심미적으로도 아주 좋아졌어요.
    의사쌤과 충분히 상의하시어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 6. ,,
    '18.7.16 9:07 PM (138.68.xxx.232)

    교정은 진짜 실력있고 잘하는 곳에 가셔야해요.
    제 여동생이랑 저랑 교정했었는데 제 여동생이 치대 다닐때였는데,
    정말 잘하는 곳에 가야한다고 해서 저랑 제 여동생은 20대 초반에 대학병원에서 했었어요.
    만족스럽게 잘되었구요,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 7. 교정
    '18.7.16 11:17 PM (1.238.xxx.52)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저같이 아래앞니가 위앞니를 쳐서 교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네요. 정말 교정도 하기싫은데 하려니 마음이 좋지 않지만 가볍게 생각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ㅜㅜ

  • 8. ......
    '18.7.17 10:32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43인데 올해 시작해서 5개월 됐어요.... 아랫니가 윗니를 자꾸 밀어서 돌출되고 이 사이가 벌어지고 ㅠㅠㅠ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교정하나 싶기도 한데 지금은 잘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도 점점 좁아지는게 보이고

  • 9. 교정
    '18.7.17 10:29 PM (1.238.xxx.52)

    댓글 감사해요. 전 윗니가 내것이 아니라 더 복잡한것 같아요. ㅠㅠ 다른 병원 검진예약도 오늘 했네요. 투명교정하란다고 덜컥 하기가 겁이나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000 낚시 하시는 분 질문 있어요 7 ㅇㅇ 2018/07/17 804
833999 자식한테 욕을 들을때. . 16 속상해 2018/07/17 5,071
833998 에어컨(벽걸이) 방에설치하고 문열어두고 생활하면 거실도 시원할까.. 8 .. 2018/07/17 3,487
833997 드루킹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도 변호사를 '오사카 총영사'로 .. 13 marco 2018/07/17 1,803
833996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가능카드? 10 라운지 2018/07/17 2,394
833995 그래 넌 임금님 입이다, 난 무수리 입이고... 4 야사에도없는.. 2018/07/17 1,820
833994 세월호는 이렇게 서서히 잊혀 가는 건가요.. 18 무명 2018/07/17 1,795
833993 건강보험료 16 ㄱㄱ 2018/07/17 2,294
833992 몇달걸려 5키로 감량하니 왠만큼 먹어도 살이안찌네요 11 나나 2018/07/17 4,939
833991 이언주 ˝최저임금 인상, 대기업 갑질보다 나빠˝ 15 내더위먹어라.. 2018/07/17 2,377
833990 최저임금 탓하면서 정작 영세상인 보호는 뒷전 1 ㅅㄷ 2018/07/17 734
833989 강아지 자궁축농증수술 10 애견 2018/07/17 2,398
833988 납골당에서 사용한 음식은 어떻게 하나요? 5 외동맘 2018/07/17 2,683
833987 오늘 뉴스 공장 인터뷰 들으니 편의점 안가고 싶음. 26 .. 2018/07/17 6,001
833986 말꼬~~~킹크랩 소식 가지고 왔어요 15 읍읍 제명시.. 2018/07/17 2,278
833985 열이 38도 인데요 9 에고 2018/07/17 1,431
833984 딸이 라섹하는데 제 역할은 어디까지인가요? 17 엄마바쁨 2018/07/17 3,484
833983 초등여아들 단짝들 다 있나요? 8 궁금증 2018/07/17 2,253
833982 택배가 안 오네요 4 ........ 2018/07/17 1,089
833981 크로아티아도 인구 400만, 우루과이도 인구 350만,, DNA.. 6 축구 강국 2018/07/17 1,678
833980 뒤늦게 미스타 션사인 시청하고 있는데요 3 2018/07/17 1,685
833979 관광버스 간식 43 추천 2018/07/17 9,645
833978 모기퇴치기 문 입구에 붙여놨는데 모기가 거의 없어졌어요~ 2 .. 2018/07/17 1,765
833977 걸을 때 발바닥 통증.. 4 .. 2018/07/17 2,797
833976 퍼머하러 갈때 머리카락 감고 린스 안하고 가야 되나요? 4 ... 2018/07/17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