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휴대폰 보면서 걷기를 매일 2시간 2주 정도 했어요.
그 뒤로 슬리퍼 신고 2시간 걷고 나서, 그날 족저근막염 왔어요.
발바닥이 말도 못하게 아팠죠.
최근 이사를 했는데, 장판이 2.2 밀리.. 집안을 걸어다닐때 발바닥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특히 설거지 할 때 서 있으면 1분도 안 돼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전에 식기세척기도 그래서 샀죠.
그러다가, 바른 걸음걸이를 검색했는데요.
걸을 때 순서가..
뒤꿈치 먼저 닿고, 다음에 가운데 움푹 파인곳 말고 바깥쪽..닿고, 마지막으로 엄지발가락이 닿는 순서인데요.
아무 생각없이 걸었더니 이 순서가 깨졌나봐요.
설거지할 때 새끼발가락부터 발 바깥쪽을 들어주고.
뒤꿈치와 엄지발가락 쪽에 힘을 주고 서 있으면
통증이 금방 없어져요.
신발 신고 걸을 때, 슬리퍼 신고 걸을 때 발가락을 쫙 펴고
엄지발가락을 의식하면서 거기에 힘을 주면 걸으면
느껴지던 통증도 금방 없어지고요.
정확한 걸음교정이 필요한데,
급한 대로 발바닥 통증에서 벗어나니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