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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가는데 선물 뭘 사갈까요?

같이 고민좀부탁요.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8-07-16 17:43:50
캐나다 친척집에 잠시 다니러가요

초대해주셔서 잠시 가는데요


제가 항상 호텔이나 리조트를 가족들

끼리만 가서


친척네집에서 숙식도 하고 숙박도 하니

일단 제가 너무 미안할것 같은데요.

제가 선물로 먹거리든지 아님 뭐라도 사서

가야될텐데요

우리나라에서 뭘 사서가면 괜찮을까요?

같이 고민좀해주세요.
IP : 220.122.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5:47 PM (61.32.xxx.230) - 삭제된댓글

    동생이 미국 사는데 멸치, 참기름, 통꺠, 미역을 주기적으로 보내줘요
    미국에도 다 있는데 정말 좋은건 없나보더라구요
    기장미역, 죽방멸치, 직접 짠 참기름이나 초록마을 참기름, 국내산 통깨...

  • 2. ㅇㅇ
    '18.7.16 5:48 PM (210.113.xxx.121)

    면세점 정관장 홍삼은 다들 좋아했던 것 같아요

  • 3. ...
    '18.7.16 5:49 PM (223.62.xxx.249)

    캐나다는 지역 따라 다르겠지만 한인마트가 미국보다는 적은것 같더군요.
    좋은 고추가루, 멸치, 김 등 좋은 품질 구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 4. ....
    '18.7.16 5:51 PM (50.66.xxx.217)

    나이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화장품이나 홍삼이요.

  • 5. 외국에 살고 있는데
    '18.7.16 5:53 PM (42.147.xxx.246)

    동생이 멸치를 고추장에 볶아서 가지고 왔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가끔은 집에서 만든 재래식 된장이 너무 먹고 싶고요.
    북어 부침도 나물 말린 것도
    그런데
    그런 걸 좋아하시는 분인지도 ....

  • 6. 봄보미
    '18.7.16 6:07 PM (125.191.xxx.135)

    매실액 진짜 좋아하시던디ㅣㅣ

  • 7. 면세점 홍삼
    '18.7.16 6:07 PM (117.53.xxx.106)

    미국에는 정관장 홍삼이 들어와 있긴 한데요.
    한국 가격에 비해서는 터무니 없이 너무너무 비싸요.
    캐나다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있더라도 미국만큼 비싸게 받겠지요.
    면세점에서 홍삼 사다 드리는게, 가격 메리트도 있고요.
    제일 환영 받을거 같아요.

  • 8. dlfjs
    '18.7.16 6:53 PM (125.177.xxx.43)

    멸치 미역 다시마 김 젓갈류 고추가루 오미자액기스
    런닝 같은 면 속옷류도 좋아요

  • 9. jeniffer
    '18.7.16 6:55 PM (211.243.xxx.66)

    건어물, 김, 미역, 고추가루, 집된장, 남자어른있다면 소주, 아이있다면 봉지과자.

  • 10. 캐나다
    '18.7.16 9:25 PM (192.171.xxx.173)

    저도 홍삼이 좋을거같아요. 아이꺼 어른꺼 여기서 살려면 너무너무 비싸요.
    대도시면 한인마트 있어서 식재료에 그닥 못마르지 않구요. 한국산이 좋긴하지만 어짜피 정기적으로 공수해먹기도하고 안그래도 냉동실 꽉 차있는데 또 들어오면 밖에 놔두다가 유통기한 지나고 그러더라구요.
    집된장 이런거 좋지만 집집마다 입맛다르고하니 그냥 홍삼같은 기성식품이 젤 안전할듯.

  • 11. 아이친구가
    '18.7.16 9:55 PM (121.146.xxx.239)

    캐나다생활 일년만에 다니러 오면서
    놀러왔길래 뭐 제일 많이 사가니? 했더니
    양말이요
    우리나라 양말이 짱이라고
    50켤레쯤 사간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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