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했는데 너무 괴로워요

goodgood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8-07-16 16:12:54
조언들 감사해요.
어제 사과 톡 드렸답니다. ^^
하고나니 후련해요.
IP : 175.223.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8.7.16 4:36 PM (116.104.xxx.118)

    사실대로 말할거 같아요.

    제 전화때문에 오신걸 몰라서 그렇게 말을 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착각을 해서 본의아니게 거짓말이 되었다.
    정말 죄송하다.. 이렇게 말씀드릴거 같아요.

    솔직하게 사실대로만 말하면 이해하고 넘어갈일이지만
    알면서도 가만있다면 상대방이 느끼기에 좋은 이미지는 아닐거 같아요.

  • 2. ...
    '18.7.16 4:36 PM (220.88.xxx.233)

    당시는 정말 몰랐으니까 괜찮습니다. 대단하고 중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것쯤은 아무것도 아니고 모두들 바쁘기 때문에 아무도 그런 사소한 일로 신경쓰시질 않습니다.

  • 3. 처음부터
    '18.7.16 4:37 PM (116.104.xxx.118)

    거짓말을 고의로 하려던게 아니니까요
    무작정 거짓말을 했다 죄송하다 할게 아니라.. 너무 구질하지 않게 간단명료하지만 정확하게 상황설명을 하고
    이해를 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 4. 무심히
    '18.7.16 4:49 PM (207.244.xxx.51)

    넘길수도 있지만.. 원래 사소한 일이 그 사람의 전체 이미지에 타격을 줄수도 있는 발단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원글님이라면 커피한잔 갖고가서 자초지종 간단히 말씀드리고 착각해서 그렇게 됐다고 너무 무겁지 않게얘기할것 같스니다.

  • 5. guest
    '18.7.16 5:14 PM (175.223.xxx.90)

    ???? 몰라서 그랬던 거잖아요. 일부러 속여먹은 것도 아니고. 아닌 척 했으니 그냥 끝까지 아닌 척 하세요. 원글님 전화로 원글님만 전화 걸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누군가 와서 걸다가 그냥 갔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이미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 지나간 것 같아요. 다시 들춰내면 별로인 사람을 인식될 듯.

  • 6. guest
    '18.7.16 5:14 PM (175.223.xxx.90)

    사람을-> 사람으로

  • 7. guest
    '18.7.16 5:15 PM (175.223.xxx.90)

    조금 지나면 원글님도 상사도 까맣게 잊을거에요.
    근데 상사님은 벨이 울렸다 끊겼으면 어련히 그런가보다 하지 뭘 또 오고그런대

  • 8. 님 얘기해요
    '18.7.16 6:22 PM (36.38.xxx.33)

    아무것도 아닌데 고민하는 거 보니 님 많이 여리시네요
    그런 분은 그냥 얘기하고 터는 게 좋아요
    상대가 이해 못할리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001 그래 넌 임금님 입이다, 난 무수리 입이고... 4 야사에도없는.. 2018/07/17 1,822
834000 세월호는 이렇게 서서히 잊혀 가는 건가요.. 18 무명 2018/07/17 1,795
833999 건강보험료 16 ㄱㄱ 2018/07/17 2,295
833998 몇달걸려 5키로 감량하니 왠만큼 먹어도 살이안찌네요 11 나나 2018/07/17 4,939
833997 이언주 ˝최저임금 인상, 대기업 갑질보다 나빠˝ 15 내더위먹어라.. 2018/07/17 2,377
833996 최저임금 탓하면서 정작 영세상인 보호는 뒷전 1 ㅅㄷ 2018/07/17 734
833995 강아지 자궁축농증수술 10 애견 2018/07/17 2,398
833994 납골당에서 사용한 음식은 어떻게 하나요? 5 외동맘 2018/07/17 2,686
833993 오늘 뉴스 공장 인터뷰 들으니 편의점 안가고 싶음. 26 .. 2018/07/17 6,002
833992 말꼬~~~킹크랩 소식 가지고 왔어요 15 읍읍 제명시.. 2018/07/17 2,278
833991 열이 38도 인데요 9 에고 2018/07/17 1,431
833990 딸이 라섹하는데 제 역할은 어디까지인가요? 17 엄마바쁨 2018/07/17 3,486
833989 초등여아들 단짝들 다 있나요? 8 궁금증 2018/07/17 2,254
833988 택배가 안 오네요 4 ........ 2018/07/17 1,090
833987 크로아티아도 인구 400만, 우루과이도 인구 350만,, DNA.. 6 축구 강국 2018/07/17 1,679
833986 뒤늦게 미스타 션사인 시청하고 있는데요 3 2018/07/17 1,685
833985 관광버스 간식 43 추천 2018/07/17 9,645
833984 모기퇴치기 문 입구에 붙여놨는데 모기가 거의 없어졌어요~ 2 .. 2018/07/17 1,765
833983 걸을 때 발바닥 통증.. 4 .. 2018/07/17 2,797
833982 퍼머하러 갈때 머리카락 감고 린스 안하고 가야 되나요? 4 ... 2018/07/17 1,838
833981 10킬로 빼고 싶어요 29 SD 2018/07/17 5,964
833980 코스트코 물건 살 때 꼼꼼히 살펴보세요. 9 화남 2018/07/17 6,129
833979 이현우 떡갈비가 녹아서 왔는데 님들도 그런 상태에서 택배 받으셨.. 1 택배가 왔는.. 2018/07/17 1,241
833978 국내서 IS 가입해달라. 권유한 시리아인 구속기소…테러방지법 첫.. 1 ........ 2018/07/17 1,164
833977 그래도 살이 찌는 이유 3 이더위에 2018/07/17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