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뉴스 공장 인터뷰 들으니 편의점 안가고 싶음.
1. 뭐 이리
'18.7.17 11:54 AM (58.124.xxx.39)단순하게만 생각하시는지..;
2. ㅅㄷ
'18.7.17 11:55 AM (180.69.xxx.113)단지네 편의점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거기다녔는데 길건네 동네슈퍼갈거에요아기 아이스크림값도 동네건너는400원인데 편의점은 거의천원..
오늘 뉴공의 협회회장님 큰일하셨네요.횡설수설~~3. ㅇㅇ
'18.7.17 11:57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웃긴건 최저시급 안지키는 일등은 편의점이라는 점
최저시급부터 지키고 징징거려야 호응을 해주죠
알바쓰지 말고 직접 몸으로 뛰세요4. 오
'18.7.17 11:58 AM (112.149.xxx.187)최저시급 안지키는 일등은 편의점이라는 점222222222222222222222222
5. 인터뷰 듣는데 화났어요
'18.7.17 11:58 AM (121.173.xxx.20)부당한 계약, 조약 관련법 등 문제점을 들어주려고 하는데 계속 최저임금만 문제있다 하니 뒤에서 누가 조종하나 의심들만큼 인터뷰내용이 성의없고 설득이 부족했어요.
6. 에휴...
'18.7.17 11:59 AM (61.98.xxx.246) - 삭제된댓글제가 다니는 편의점 대부분은 아침은 부인, 밤에는 남편, 낮에는 알바쓰더라고요.
돈쓸 시간 없어서 저축은 하실 것 같은데, 최저임금에 따른 인건비를 감내하려면 부담스러우시겠죠.
요즘 강조되고 있는 삶의 질 측면에서는 최악입니다.7. 편의점이
'18.7.17 12:02 PM (121.154.xxx.40)너무 많아요
8. 김어준
'18.7.17 12:04 PM (211.108.xxx.228)물어뜯는 알바들 어디들 가셨나
9. ..
'18.7.17 12:07 PM (223.62.xxx.227)김어준 시녀들 신났네
김어준주진우 김부선 조사 받으러 간다는데
똑바로 진실을 밀하기를
선택적 진실 하지말고10. ..
'18.7.17 12:09 PM (223.62.xxx.227)오늘은 편의점 떡밥이 있어서
삼송 이야기 안했나봄
삼송 건드리니 알바들 나타났다고 호들갑 떨어야하는데11. 기가 막혔어요
'18.7.17 12:12 PM (222.106.xxx.22)본사 로열티와 임대료는 사전에 알고 계약을 한 거라 괜찮은데
최저임금 인상은 자신들의 동의를 받고 한 게 아니라 반대한다는 의미로 들렸어요.
임금인상은 정부와 노동자들 사이에서 협의를 통해 이뤄지는 거 잖아요.
일반상품 물가인상에 대해서는 끽 소리도 못하면서 최저임금만 물고 늘어지는 게 탐욕스러움을 그대로 보여주더라고요.
한마디로 편의점 대표자 말하는 자세가 글러먹었어요.
돈많은 자들 심기 거스리기는 싫고 약자인 알바들만 잡겠다는 거 잖아요.
앞으로 두 번 다시 편의점을 이용하면 제 성을 갈겠습니다.
편의점 불매운동을 주변사람들 상대로 하겠습니다.12. 알바비도 수습기간이라고
'18.7.17 12:14 PM (61.105.xxx.166)제대로 주지도 않아요. 요리조리 법망 피해가면서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59...13. ....
'18.7.17 12:16 PM (221.139.xxx.166)2년만에 최저임금 30% 인상은 아마추어 같은 짓이예요
14. 저도듣고
'18.7.17 12:16 P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망해도싸단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문제는 임대료 불공정계약 수익구조 아닌가요? 근본을 건들 생각은 없고 정부와 미래세대 발목잡기나 하는거죠
15. ....
'18.7.17 12:18 PM (175.223.xxx.157)월급제 직장 다니다가 편의점 하는 사람들은 반성하길....
이제 기업 사장들의 마음을 이해하겠어요?
휴일도 돈줘야 해, 휴가비 줘야 해....
그때 직장 다닐 때 사장에게 머리숙여 고맙다고 인사 해 봤을까요?16. . . .
'18.7.17 12:18 PM (211.36.xxx.198)저도 짜증났어요
밥맛17. 편의점 너무 많아서
'18.7.17 12:19 PM (118.218.xxx.190)대기업만 돈 긁어 모으고 .점주들은 삥뜯기고..
임대료.가맹비.카드수수료는 아무 소리 못하면서 기업편에서 최저임금으로 국민 속이는 언론..
언제까지 대기업에게 갖다 바치고 살래!!18. ....
'18.7.17 12:22 PM (221.139.xxx.166)댓글들 보니, 아래 위로 뜯기는 거 맞네요. 저는 편의점을 일년에 다섯번도 안갑니다만..
19. 1234
'18.7.17 12:23 PM (175.124.xxx.127)근데 참 씁쓸한게요.
제가 대학때 4년내내 알바하면서 생활했는데 최저임금 지켜서 시급 준 사장들 단 한명도 없었어요.
제 주변 친구들 봐도 최저임금 딱 지켜서 주는곳은 맥도널드,던킨도너츠 뭐 이런 외국계 기업 정도??
그 어린애들 알바비 뜯어가며 일 시켜도 지금처럼 민원앱이나 신고개념이 없어서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알바했었네요.
언제부터 지들이 최저임금 따박따박 지켜줬다고 ㅉㅉㅉ
요새 애들은 똑똑해서 그런거 안지키면 바로 신고한다더라구요~20. 221.139님
'18.7.17 12:28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유승민은 매년 최저임금 15% 상승 공약했고
야당들 전부 최저임금 똑같이 만원공약한거 잊었어요?21. ...
'18.7.17 12:32 PM (112.173.xxx.168)아침에 밥먹다 듣는데 화가나서
아들아이에게 편의점 가지말라고 했네요
건물주와 가맹점과는 사인을 했는데...최저시급은 사인을 지들이 안했다고...
이게 말입니까 빙구입니까22. ..
'18.7.17 12:32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대기업에서 지들 배불릴려고 거리나 인구수 감안안하고
무조건 무리하게 점포수만 늘린 결과예요23. ..
'18.7.17 12:33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대기업에서 지들 배불릴려고 거리나 인구수 감안안하고
무조건 무리하게 점포수만 늘린 결과예요
점주들아 대기업의 횡포라는 생각은 전혀 못하지?24. ....
'18.7.17 12:43 PM (128.134.xxx.31)회장이 오늘 아주 헛발질 제대로 하더라구요.
논리 1도 없는 얘기 왈왈!!!25. ...
'18.7.17 12:51 PM (118.219.xxx.142)편의점 알바 해봤어요
하면서 느낀점이
아무리 매출이 많아도 본사와 건물주 좋은일 시키는 일이라는것
조금만 매출좋다 싶음 근처에 직영으로 오픈하고 자리잡으면 일반인에게 매각
유명쇼핑몰 주변이었는데
같은 프랜차이즈 편의점 5개나 있었음
주변에 편의점 하려는 사람있음 도시락싸들고 다니면서 말릴거임(단 건물주 제외 집안오빠중에 자기건물 목좋은곳에서 편의점 하는 사람있는데 직장인보다 낫다고 만족하면서 하고 있음)26. MandY
'18.7.17 12:52 PM (218.155.xxx.209)방송은 안들었지만 편의점주 문제의 본질은 대기업의 횡포에 말려들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최저임금 문제로 보니 답이 없네요 편의점주뿐 아니라 알바쓰는 자영업자들 본인 수입지출로만 세상을 보나요?
27. 오~ 118님
'18.7.17 12:56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확 와닿는 글이네요.
28. ..
'18.7.17 12:57 PM (119.193.xxx.53)왜 편의점주들과 최저임금협상을 해야나하나요?
협상 안했기땜에 최저임금 올리면 안되고
대기업과의 계약은 본인들이 했기땜에 회사엔 불공정계약에 대해 인정하고 간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편의점주들은 지금까지 임대차보호법이니 불공정계약이니 신경써줬던 정권 뒷통수를 쎄게 치더라구요.
이제 그 사람들이 어찌되던 신경쓸 필요 없겠어요.29. ..
'18.7.17 1:00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저 펀의점하는데요
최저임금. 수당. 퇴직금까지 다 줘요
아시다시피 수익에서 본사와 나누고
그담에 모든비용 다 점주부담이예요
최저임금이오른만큼 매출오르면 무슨 상관일까요?
문제는 매출은 거의고정이예요~~
물론 먹고살게없어서 이직종 택했지만
가게안에서 밤꼴딱세고 아침에 해뜨는거보면
진짜 살기싫어요30. 횡설수설
'18.7.17 1:02 PM (175.223.xxx.24)편의점 가맹 수도 너무 많고
최저시급 안지키는 점주도 문제인데
인터뷰 듣는 동안 반감만
사주받은 게 확실한 듯31. ..
'18.7.17 1:03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그니까 그게 대기업의 횡포라구요.
어느정도 적정거리 유지를 해서 점포수를 늘려야하는데
점포수가 많으면 지들 배때기는 엄청나게 불어나니
몇걸음 걸으면 편의점이 있는거죠.
뉴스에서 그러더만요
점포수는 엄청 늘고 그래서 한점포당 매출은 줄었지만
대기업 수입은 십퍼센트 넘게 상승했다고 하네요.32. ..
'18.7.17 1:06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그니까 그게 대기업의 횡포라구요.
어느정도 적정거리 유지를 해서 점포수를 늘려야하는데
점포수가 많으면 지들 배때기는 엄청나게 불어나니
몇걸음 걸으면 편의점이 있는거죠.
뉴스에서 그러더만요
점포수는 엄청 늘고 그래서 한점포당 매출은 줄었지만
대기업 수입은 십퍼센트 넘게 상승했다고 하네요.
점주들아 여러분들이 분노하고 시위하고 고쳐나가야할것
대기업의 횡포라구요.
무리한 임대료 상승도 그렇고.33. 저도
'18.7.17 2:23 PM (220.82.xxx.18)그런 생각 들었어요. 어쨌든 가장 큰 원인은 지나치게 많은 점포수와 본사에게 유리한 수익 분배 구조 때문 아닌가요? 그런데 본사와의 계약은 부당해도 점주들이 알고 계약한거라 문제가 아니라는 소리를 반복하는데 아니 그래서 정말 지금 본사와의 문제는 없다는건지 어이가 없었어요.
34. 그러니까
'18.7.17 2:33 PM (59.5.xxx.101)정부가 편의점 본사를 잡아야지 왜 점주들을 잡을까요?
35. 개인이 대기업못이깁니다
'18.7.17 3:07 PM (119.70.xxx.204)정부가 편의점 본사를 잡아야지 왜 점주들을 잡을까요?
222236. 누가 점주들을 잡았나요?
'18.7.17 3:28 P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본질은 외면하는 저런인간을 대표로 뉴스공장에 내보내 시민들의 연대와지지의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는데? 모든대선후보가 내건 공약을 실천하는데 발목이나잡으면서? 개혁입법들 자한당이 법사위에서 문지기로 지키고 앉아서 통과도 안되는데 정부가 무슨 본사를 어떻게 잡아요? 당사자들은 알바비만 안올리면 된다잖아요
37. 음
'18.7.17 5:27 PM (1.230.xxx.9)임대차보호법 개정한다고 2년이나 미리 흘려서 건물주들이 건물세를 올렸다는데 기절하는줄 알았네요
개정 못하게 발목 잡는게 특정 정당이라고 하니 어쨋든 자기들이 피해를 본다네요
원인은 알려고 하지도 않고 본인은 손해 보면 안되고 모든 원망은 정부에게 쏟아내는 무식함에도 정말 당당하더군요
아니라면 사주 받고 나온 사람 같아요
아니라면 저렇게까지 사태파악을 못하고 억지를 쓸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