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 15년만에 40시간 연수받고
운전 조금씩 시작한 초보 50대 아줌마에요^^
아직은 옆에 남편 태워야만 시내 살살 다녀요
주차는 배우는 중이구요
운전은 잠잘때 꿈속에서만 했어요(깨고나서의 허탈함이란,,ㅠ)
그래서 내평생 운전 못할거 같더니
현실이 되니..이게 웬일인가 싶어요 ㅎ
고속도로 도전해 보고 싶은데,,,
고속도로 어때요? 차선변경할때 너무 무섭지 않나요
겁무지 많은 저에게
용기주실분
장롱 15년만에 40시간 연수받고
운전 조금씩 시작한 초보 50대 아줌마에요^^
아직은 옆에 남편 태워야만 시내 살살 다녀요
주차는 배우는 중이구요
운전은 잠잘때 꿈속에서만 했어요(깨고나서의 허탈함이란,,ㅠ)
그래서 내평생 운전 못할거 같더니
현실이 되니..이게 웬일인가 싶어요 ㅎ
고속도로 도전해 보고 싶은데,,,
고속도로 어때요? 차선변경할때 너무 무섭지 않나요
겁무지 많은 저에게
용기주실분
겁이 많으시면 천천히 기회가 옵니다.
저는 30살부터 운전했는데 그냥 연수받고 동네 시장 다니다가
서울와야해서 고속도로 탔어요. 속도야 밟으면 되고
동네보다 나아요.
너무 겁내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오십대면 조금 천천히 하시면 되구요.
잘 하셨네요. 운전은 필수죠.
윗님 고맙습니다
새세상이 열리는거 같아요
진작 시작할걸 그랬나봐요
저는 1년 조금 안됐을 때 갑자기 멀리 가야 할 일이 생겨서 반강제로 혼자 탔는데 처음이라 엄청 긴장하긴 했어도 할만 했어요. 주중 낮 시간에 외곽 고속도로라 크게 붐비지 않았던 것도 있고. 저는 그때 30대였는데 50대시면 1년 이상 운전하고 운전이 좀 편안해졌다 싶을때 타세요.
더 쉬워요 한 달 시내 빡세게 돌아다니다 나가면 돼요
너나 할거 없이 다 하는 운전이 참,,
주차도 잘안되고 어렵습니다
고속도로에 이어
빗길에
야간운전에,,
해보고 싶은건 많은데
산넘어 산
서툰초보 한걸음씩 배울게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한달정도 됐을때요. 아침 출근시간에 늦어서 어쩔수 없이 누구 도움없이 혼자 ㅋ. 그후로도 서울 자취방 짐 옮겨달라는 사람 태우고 서울종로 누비다 오고 다른 도시도 다음지도 찾아 머리에 익히고 a4지에 자세히 적어서 찾아갔어요. 휴가때 휴양지도 그렇게 찾아가고. 그때는 네비가 대중화된 시대가 아니라서. 고속도로는 길을 잘알아해요. 길 잘몰라 어리버리하면 바로 사고납니다. 도심 도로랑 달라요. 요즘은 내비있으니 내비켜고 가도 되지만 갈곳을 잘 숙지한 후에 내비없이도 대충은 가겠다 생각하고 내비키고 가시면 충분히 가요. 그리고 차선변경 없이 쭉 안전운행하면 됩니다. 비많이 오는날은 엄청 위험하니 하지마시고요. 주변에 위험한 차 있으면 될 수 있으면 피하시고 그럼 됩니다. 비 엄청 오느날 서울가다가 고속도로서 제차 앞앞앞 쭈루루 열대정도 추돌 사고났는데 순간적으로 잘 피해서 사고 나지 않은적 있는데 고속도로서 사고는 한순간. 일반도심 사고랑은 차원이 달라요. 백킬로로 달리다 와장창 부딪치는거라. 전방주시 잘하고 노려보면서 달렸는데도 비와서 앞이 잘 안보였는데 차량 속도가 엄청나다보니 다 근처에 와서야 보이고 급정거가 안되니 들이박는거. 고속도로는 조심해야해요. 사고나는건 정말 한순간.
이십대 초반에 운전 시작해서 운전 하자마자 바로 두시간거리 서울랜드 간걸 시작으로 고속도로는 너무 당연한듯 운전했던거 같아요. 저는 젊어서 그런가 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운전 시작하신 어머님도 연수 많이 받으시고 고속도로 타고 나들이 다녀오시던걸요. 열심히 운전하시면 씽씽 잘 다니실날 곧 올거에요
100-120까지는 올라가도 별 느낌 없고 쓱 보고 쓱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은 만드세요
본인은 천천히 가도 모르죠.
이상하게 한 차선만 좀 느려서 이리저리 차선 바꿔 가 보면
그 맨 앞엔 늘 주변 상황신경 안 쓰고 6-80으로 가는 아주 위험한 차가 있어요.
남편한테 연수 받던 첫날 자유로 탔어요.
성질 GR같은 남편한테 어찌 연수를 받았던지 지금 생각해도 ㄷㄷㄷ
d윗님 말씀처러 고속도로가 더 쉽습니다. 다만 초보이시면 속력에 좀 놀랄 것 같은데..
일단 가까운 휴게소까지 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져요 차도 나랑 한 몸 같다는 생각이 어느 순간 든답니다.^^
고속도로가 일반도로보다 쉽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매우 위험해요..속도감각이 익숙해 지셔야 해요.
그리고 도로 흐름도 아셔야 하고,, 시야를 좀 멀리 보셔야 하고요.. 죽 밟다 보면 바로 코앞에 앞차가
있을수도 있습니다..톨게이트 지나시면서 차선 합류 하는것도 중요 하구요.. 일반도로 많이 타 보시고
악셀과 브레이크 속도 모든게 익숙해 지시면 가보세요..
엄청난 길치에 기계치라 내평생 운전은 안할거라 생각했고 시내한번 나갔다오면 혼이 쑥 빠지는 사람인데 고속도로는 씽씽달립니다
의외로 고속도로가 운전하기쉬웠어요
고쇡도로를 먼저 탔어요 이러다 차선못바꾸는거 아닌가
첨에 걱정도했는데 신호많은 시내가 더어려워
고속도로는 수월하게 탔었네요
너무 겁먹지 마셔요^^
시내주행 정체된 도로 주차가 젤 힘들어요
고속도로가 제일 쉬웠어요
저는 시내가 편합니다
고속도로는 못갑니다
면허따고 차 사고
첫 주말에 경인고속도로 나갔어요.
거긴 항상 막혀서 속도를 낼래야 낼 수도 없거든요.
두번째 주말에는 대전 갔구요.
고속도로라도 속도 잘 안나는 구간은 괜찮습니다.
너무 밀리는 곳 말고 서행하는 구간 찾아보세요.
외곽순환도로 한 구간만 딱 들어갔다 나온다던지.
하지 마세요
고속도로 뿐 아니라 그런 고속화도로에서 혼자 룰루랄라 60-80 속도로 달리는 차들 뒤로 얼마나들 차선 변경 해가며 그 차 지나쳐 가는지 모르시죠
그런 차들이 또 급 정거도 하고 그런게 본인 사고는 안 나도 그 주변 차들 사고 유발하고 본인은 또 해맑게 운전 천천히 하며 가죠
고속도로가 더 쉽네 하면서
제발 자기 스스로 운전 하고 네비 보며 쓱 보고 차선 변경 가능 한 순간에 고속도로 나가세요
대체 다들 무슨 무책임한 얘기들을 하는 건지
서행하는 고속도로 구간을 찾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