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비싼게 받는 쇼핑웹사이트 자주 가는데요.
회사명으로 나오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것 같아요.
몇년되었는데 점점 중년여성 옷으로 변해가는것 같아서요.
주인 나이따라 사이트 옷도 같이 늙어가나 싶어요.
예전엔 구호스타일로 얌전하고 무난한 디자인이었다면
이제는 그냥 나이든 사람 스타일이네요.
제가 좀 비싼게 받는 쇼핑웹사이트 자주 가는데요.
회사명으로 나오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것 같아요.
몇년되었는데 점점 중년여성 옷으로 변해가는것 같아서요.
주인 나이따라 사이트 옷도 같이 늙어가나 싶어요.
예전엔 구호스타일로 얌전하고 무난한 디자인이었다면
이제는 그냥 나이든 사람 스타일이네요.
가게가 하나인가요?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웹사이트요. 수정해요
ㅎㅎ그럴수도
저도 십수년 즐겨찾는 쇼핑몰이 있거든요
초창기엔 집에서 혼자 찍어서 올리고 그랬다던데
사옥도 짓고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할만큼
커졌던. 근데 요새 잘 안되는지 사옥 정리하고 다른
건물로 옮기고. 오프매장도 없어지고.
근데 옷들이 점점 살게 없어지더라구요.
옷들이 십수년전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
유행은 변했는데 늘 비슷한 디자인 상품에 약간
변형 그정도 디자인 자체제작을 하니
이젠 가도 살게 없네..하고 보기만하고 나오게돼요
저도 나이드니 젊을때 입었던 옷은 못입겠어요 주인장도 취향이 변할것같아요
굉장히 말랐던 주인장이
애기 낳고 살이 좀 찌더니
벙벙한 옷들로 변하는 곳은 봤어요..^^
어쩔수 없이
컨셉터에 따라 그렇게 되요.^^;;;
디자이너 브랜드도 디자이너 나이따라 점점 늙어요.
슬프게도 회사 대표가 조직이 늙었다고 말하는게 이해가 가네요.
대표가 그 말 할 때마다 속으로 대표님이 젤루 나이 많으신대요,,라고 생각하거든요.
직원들이 대표와 나이가 비슷비슷해요.
꽃꽂이 전시회를 우연히 들렸는데 어쩐지 그 작품들에서 젊은 활기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자세히 살펴보니 전부 70이 넘으신 분들이 꽃꽂이하신 듯.
꽃이야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도 느낌이 나이가 들어 보여요.
나이는 못 속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