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도우미 써보신 분 계실까요?
작성일 : 2018-07-16 13:53:48
2599572
엄마가 병원에서 퇴원하시면 음식을 잘
해드려야하는데 제가 음식도 못하고시간도
부족할거같아요
그래서 반찬만 한주에 두세번 오셔서
해주면 좋을거같은데 혹시 좋은데 있을까요?
이왕이면 나이든 사람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할줄 아는 도우미면 좋겠네요.
IP : 211.36.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16 2:00 PM
(211.36.xxx.70)
도우미 비용보다 반찬 가게 서너군데 돌아가며 다니시면 어때요
도우미 마다 솜씨가 별로여서 저는 반찬 가게에 정착
2. winter
'18.7.16 3:11 PM
(125.132.xxx.105)
잘 검색해 보시면 반찬 배달해 주는 곳도 많아요.
샐러드나 국류도 배달해 주더라고요.
3. ....
'18.7.16 3:14 PM
(119.69.xxx.115)
반찬도우미 찾기 쉽지않아요. 비슷한 연배. 같은 고향출신이면 입맞 비슷할 수 있는데 그것도 복불복이에요.. 그냥 사드시는 게 젤 나아요
4. ,,,
'18.7.16 3:42 PM
(121.167.xxx.209)
잘하는 분 소개 받아 하는것 아니면 비추예요.
제가 수술하고 퇴원해서 반찬 도우미 불렀는데 애호박 볶음이 먹고 싶어서
해 달라고 했더니 호박 반달 썰기로 해서 물 조금 넣고 간장 넣고 시커멓게 찌개처럼
조려 놨어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자기네는 남편이랑 아들이 맛있다고 잘 먹는다고 하더군요.
그 다음 부터는 반찬 해달라는 얘기 안하고 잘 하는 걸로 해달라고 했어요.
어떤 날은 먹을만 하고 어떤날은 먹을수 없고요.
동네 잘하는 반찬 가게에서 사다 드세요.
5. 힘들었어요
'18.7.16 5:14 PM
(122.44.xxx.155)
장 봐오는것도 힘들고
메뉴도 짜야하고
특히 어르신들은 무조건 당신이 하는방식이 옳고
다른사람이 해주는 음식에 호의적이지 않을겁니다
그냥 유명한 식당에서 사다먹거나 냉동식품 활용하시는 편이 낫더군요
유명한 삼계탕집 추어탕집 갈비탕집 닭갈비 양념갈비
등등
6. ㅇㅇ
'20.3.16 1:09 AM
(223.62.xxx.147)
힘들었어요
장 봐오는것도 힘들고
메뉴도 짜야하고
특히 어르신들은 무조건 당신이 하는방식이 옳고
다른사람이 해주는 음식에 호의적이지 않을겁니다
그냥 유명한 식당에서 사다먹거나 냉동식품 활용하시는 편이 낫더군요
유명한 삼계탕집 추어탕집 갈비탕집 닭갈비 양념갈비
등등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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