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산책. 응가치우기..가족들 분담해서하나요

ㅇㅇ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8-07-16 10:19:22
날이 너무더우니 ..나갈수있는 시간대가 줄어서
좀만바빠도 자꾸 미루게되구 ㅜㅜ
개둘엄마하기 느므힘들단 생각이 첨으로드네요
아침 저녁으로 산책해야하는 애들인데 ..가족들은
나몰라라하구 ..
다시 힘내서 나가봐야죠 ..어제는 제가 아파누워잇으니 친하지도 않은
남편한테가서 자꾸 툭툭치더라구요 ㅜㅜ
데려올때는 다들 신나서 데려오구.. 의무는 저혼자하네요
똥치우고 산책.. 첨엔분담도 햇지만, 잔소리하느니
내가하는게 덜힘든지경에 ㅜㅜ
몸이힘들어 더그렇겠지만 참 가족들이 야속하고 밉네요
IP : 175.223.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10:22 AM (223.62.xxx.23)

    저두 데려오기전엔 고등학생 우리애가 매일산책에 배변치우기 다한다고약속하고 델꾸왔으나 일년에 한두번해줄까 저혼자 이더위에 아침ㅈㅓ녁으로하네요 ㅠ 겨울엔 낮에 따뜻할때 한번만 나가고요

  • 2.
    '18.7.16 10:24 AM (49.167.xxx.131)

    저도그래요 아들놈은 개가 조금만 이상해도 병원데려가라고 난리나치죠 지애미 아퍼죽는건 안보이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개걱정은 제일 많이하죠ㅠ

  • 3. 저게 머야...
    '18.7.16 10:33 AM (58.231.xxx.66)

    그러니깐....책임감없는 것들은 키우면 안돼. 저러다가 뱅원비 몇십 나오면 질려서 버리지.

  • 4. 자네들 개
    '18.7.16 10:35 AM (61.78.xxx.194) - 삭제된댓글

    애견인들이 늘어서, 산책할 때, 배변봉투 가지고 다니고 잘 하십니다...
    근데..우리 아파트 화단은 웬 개떵이 많은지...
    새벽이나 밤에 산책시킨다고 하고, 배변시키러 나오는 것인지...
    애견인 자격이 없네요.
    지네 개떵도 더럽고 귀찮다면...비애견인들은 얼마나 눈쌀을 지푸려야 하는지 아는지요?
    요즘 개 키울 자격 없는 사람들 많아요

  • 5. 에혀
    '18.7.16 10:47 AM (175.223.xxx.58)

    설마 나가서 안치우는이야기겠나요
    집안에똥문제 얘기한거구
    가족간에 애견키우면서 할일안하는 이야기지

    안나가서 글치 나가면 봉투지참이구요
    판깔렸다구 막말에 헛소리에
    날이 더워그런가

  • 6. 아파트
    '18.7.16 10:50 A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화단에 개똥들 진짜 너무 짜증나요
    새벽부터 개 소리 때문에 깨는 것도 짜증나고
    개같은 사람들 때문에 양식있는 사람들까지 욕먹이지 말고
    공동주택에서 개 키우려면 자격시험 거치게 했으면 좋겠어요

  • 7. ㅇㅇ
    '18.7.16 10:50 AM (175.223.xxx.58)

    공감해주는분들잇어 좀 위로가되기도 하는데
    참 ..이런가족들은 우째야하는건지..

  • 8. 우째요
    '18.7.16 1:31 PM (125.142.xxx.249)

    울집은 사람 나간 건 행방.. 궁금도 안해요.
    강쥐가 눈에 안 보이면
    득달같이 연락와요.데리고 나갔냐고 ㅠ.ㅠ
    요즘 방학이라 애들이 산책시켜요.
    산책후 발 닦이는 것도 애들이
    밥.물 간식도 저빼고 식구들이
    목욕은 제가 -믿을수가 없어서.샴푸만 왕창쓰고 닦이는것 없는 목욕이라-
    원글님 식구들 나빠요~
    강쥐님 사랑 받으려면 산책시키라 하셔요^^
    .

  • 9. ,,,
    '18.7.16 2:13 PM (121.167.xxx.209)

    개는 이뻐해도 산책이나 변 치우고 목욕 하는건 엄마 몫이예요.
    안 치우면 냄새 나니 치우고 개랑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개에서 냄새 나면
    목욕 시키게 되고요.
    입이 아파서 내가 하고 말아요.
    18년 키우고 무지개 다리 건너 갔는데요.
    또 키우고 싶다고 데리고 오겠다고 하길래 안된다고 했어요.
    무릎 관절염이 생겨 쪼그려 앉는것도 힘들어서요.

  • 10. ㅇㅇ
    '18.7.16 2:40 PM (175.223.xxx.58)

    정말 부러운 가족이네요 ㅜ
    다른님들도 저희 가족비슷한거 같은데
    우째요님 가족이 특별한것 같아요
    비법좀 ..ㅜㅜ

    저도 ..나중에 그럴거같아요
    다시는 동물안키우는걸루...
    또 키우고싶다니..저같으면 욕나왔을지도;;

  • 11. 저는 행복해요..
    '18.7.16 3:22 PM (194.50.xxx.10)

    ...죄송...
    저는 강아지랑 산책하는게 정말 좋아요..
    하나도 힘 들지 않아요.. 진짜로 같이 있으면, 가슴이 꽉 차서 참 좋아요.

  • 12. ㅇㅇ
    '18.7.16 5:53 PM (175.223.xxx.58)

    아..
    저도 그렇기도한데.. 매일 두번~네번하는게
    어쩔때는 힘에부칠때가 있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111 오늘은 또 뭐먹나요~ 16 .. 2018/07/17 3,306
834110 강아지가 사람보다 더위를 더타는것같아요 2 ㅇㅇ 2018/07/17 1,370
834109 여름엔 체중이 덜 나가나요? 7 항상 2018/07/17 1,727
834108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Oi 2018/07/17 562
834107 보험 들어놓고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2 보험 2018/07/17 849
834106 조건은 좋지만 외모는 별로인 사람과의 연애 33 ㅇㅇ 2018/07/17 10,503
834105 정말 보물선이 있었던거예요? 12 울릉도부근 2018/07/17 3,884
834104 유투브 자수 2018/07/17 390
834103 혹시 지간신경종 더우시죠 2018/07/17 1,340
834102 북유럽가실때 와이파이 쓰세요 유심? 4 1000 2018/07/17 1,731
834101 영국왕자부부사진 예쁘네요 3 .. 2018/07/17 5,340
834100 장하준 "한국경제 위태롭다.해법은 산업정책과 복지확대&.. 9 동감 2018/07/17 1,916
834099 전에없이 배탈이 자꾸 나요 3 음료 금지라.. 2018/07/17 1,454
834098 애견펜션 추천부탁드립니다 2 ㅇㅇ 2018/07/17 633
834097 미드 '마인드 헌터' 보신 분들께 질문(스포있음) 2 .. 2018/07/17 1,153
834096 요즘 상영되고 있는 영와중 볼 만한 것? 8 덥네요 2018/07/17 1,702
834095 초복이라 해신탕을 3 더워요 2018/07/17 857
834094 사람만나는게 귀찮은 저같은분... 23 z 2018/07/17 9,927
834093 저는 어떻게 체력을 길러야할까요? 7 저질체력 2018/07/17 1,907
834092 딸의 위로 1 엄마 2018/07/17 859
834091 맛없는 수박 처리 알려주세요. 6 수박 2018/07/17 1,364
834090 직접 본 연예인 중 목소리 듣고 알아본 연예인 있나요? 20 목소리 2018/07/17 4,769
834089 창원시 성주동 유니온빌리지의 분양가는? 2 분양가 2018/07/17 1,273
834088 신부전말기 강아지 원인은 뭔지요 7 슬픔 2018/07/17 3,608
834087 Ted.com 에서 자막은 어떻게 보나요? 5 영어 2018/07/17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