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애기랑 같이 차 타고 출근하는데
근처에 공사장이 엄청 많아요.
엄청 큰 덤프 트럭이 나오려고 대기 중이라
공사장 앞에서 관계자들이 수신호로 대기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기하고 있는데
덤프트럭 운전자는 웃고 농담하고 나올 생각을 않더라고요.
아침에 다들 급하잖아요...
근데 저희가 꽤 오래 기다리니 수신호 하는 분이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출발했는데
그때 덤프트럭도 나온 거예요
진짜 부딪힐 뻔했어요ㅠ
그러고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덤프트럭 기사가 확성기로 계속 온갖 욕을 다 하네요??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블박 앞뒤로 다 녹화는 되어 있어요.
구청에 민원을 넣어야 할까요?
경찰에 신고할 수는 있나요?
진짜 아침부터 너무너무 놀랐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