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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검사는 결국 영전하네요( 미투의 두얼굴..)

... 조회수 : 6,335
작성일 : 2018-07-16 09:10:05
jtbc 인터뷰에선 승진이나 전보 관련해서 전혀 마음이 없고
검사직을 내려놓고 오직 진실만을 원한다더니
결국 성남으로 승진 발령나네요..

사실 서검사가 당했다는 성추행이란 
일반회사 다니는 여직원들이 일상 다반사로 겪는 일일텐데

검사란 이유만으로
이사람의 미투는 특별히 손석희 뉴스룸에서  성의껏 다뤄주고

그렇게 다룸 받았다는 이유로 
승진및 전보라니

결국 미투도 힘있는 직종의 여성이 해야만 되나 싶기도 하네요.

반면 별볼일 없는 배경의 김지은은 같은 미투라도 질투 아니냐고 
오히려 몰매맞고 난리인거 보면..

미투건, 여성권익이건
결국은 가방끈 길고 학벌, 직장 든든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 같아요..

같이 목소리 높여 인권을 위해 폭로한 미투에 대해 
김지은의 증언에 관해서 고작 불륜녀의 발악으로 치부하면서
자기네끼리 말맞춘 안희정 측 증인들 만을 옳다고 믿으며 
김지은을 모욕하던 사람들이

서검사는 당연히 영전되어야 한다고 하는게..
저는 뭔가 이 미투조차 너무 속물적이고
기존에 만연한 가치관, 즉 
당연히 누릴 권력과 학력을 가진 사람의 전유물이 되는거 같아 씁쓸한 기분입니다.


IP : 2.126.xxx.6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9:11 AM (180.230.xxx.90)

    결국 영전이라니....
    이렇게 해석하는 그 심리가 참 안쓰럽군요.

  • 2. ..
    '18.7.16 9:13 AM (223.62.xxx.80)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해서
    검사사회 바꾸는데 초석이 되길 바래요

  • 3. ㅇㅇㅇ
    '18.7.16 9:13 AM (114.200.xxx.6)

    서검사가 검사시절때 일을 잘해서 상이란 상은 다 받았는데
    영전이라는 식으로 비하하네요
    승진은 진즉에 해야하는데 오히려 피해를 봤죠

  • 4. ...
    '18.7.16 9:13 AM (125.128.xxx.222) - 삭제된댓글

    불합리한 현실을 하나씩이라도 고쳐 나가야죠.
    다반사로 겪는 일이라 계속 묵과하고 있어야 하나요?

  • 5. ..
    '18.7.16 9:14 AM (223.62.xxx.80)

    이런 분이 높은 지위 얻고 검철청장도 되고 그래야
    약자들 심정도 알고 억울한 민초들 입장도 이해하고 그러죠

  • 6. 서씨가
    '18.7.16 9:14 AM (61.74.xxx.241)

    검사씩이나 되니까
    미투 운동이 폭발적으로 일어났다고 봄.

  • 7. ㅡㅡ
    '18.7.16 9:14 AM (27.35.xxx.162)

    진즉 됐어야 하는데 성폭력 2차 가해로 계속 안됐던 거죠.
    근데 이 여자 미투로 진정한 미투 운동이 촉발됐는지는 미지수.

  • 8. 영전이지 뭔가요
    '18.7.16 9:15 AM (2.126.xxx.66)

    부장 바로 아래 직급이면 상당한 승진이죠
    일반회사원 여성이 당한 수준보다 훨 미약한 성추행임에도 뉴스에 크게 다뤄주고
    그로 인한 승진 및 전보..
    이건 여성의 권익을 좀 강화한 일이라기 보단.
    오히려 성추행 당하면서도 간당간당한 회사 마지못해 다녀야하는 일반 회사 여직원들의 박탈감만 불러온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 성추행자를 철저히 고발하고 그 사람의 죄를 끝까지 추궁하는 일이 더 미투의 본질에 가깝죠

  • 9. @@
    '18.7.16 9:15 AM (223.62.xxx.117)

    서검사의 경우 정말 재수없게 똥밟았다 싶을 정도로 안타깝더군요. 10년 가까이 조직에서 그 정도로 마음 고생하면 사람이 상합니다...

  • 10. ..
    '18.7.16 9:16 AM (223.62.xxx.80)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미투운동이 있기나 했어요
    관념론자 이상론자들에게 성에 차는 미투운동은 죽을때까지 없을걸요

  • 11. **
    '18.7.16 9:17 AM (223.62.xxx.243)

    어휴...
    설명 해 봐야 들을 생각도 없는 분일테고....
    참 사고의 폭이 안타깝군요.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보세요.

  • 12. ....
    '18.7.16 9:17 AM (211.36.xxx.39)

    일반회사에서 다반사라고요???
    너님이 다반사로 저지른건 아니고요??

  • 13. 서씨가
    '18.7.16 9:18 AM (61.74.xxx.241)

    진정한 미투는 당사자들의 의식 문제였고
    시발점에 불을 붙여준건 확실함.
    장지연씨는 추행이 아니라 폭행에
    목을 달아도 덮혀졌던 일들.

  • 14. ㅋㅋ
    '18.7.16 9:18 AM (58.230.xxx.242)

    웬 김지은 물타기?

  • 15. 인생이그러려니
    '18.7.16 9:20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미투건, 여성권익이건 결국은 가방끈 길고 학벌, 직장 든든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 같아요...22222

    이 말에 동감해요. 서 검사가 그간 일을 잘 해오셨지만,
    사실 식당업이나 청소업계(직업 비하 아님)에 종사하는 분들이 성추행 성희롱 당하면 뭐 뉴스에 나오기나 합니까?

  • 16. 다반사라는게 문제지요
    '18.7.16 9:21 AM (211.178.xxx.174)

    그럼 뭐 그정도 성추행은 추행도 아니라는겁니까?
    강간이라도 수시로 당해야 원글은 인정한다는 기세네.

  • 17.
    '18.7.16 9:26 AM (210.90.xxx.203)

    영전해주어도 됨.

    1. 일 무쟈게 잘함.
    2. 안태근 검찰국장 놈으로부터 심한 인사불이익까지 받았음.

    1번을 플러스라고 하고 2번을 마이너스라고 하면 기껏해야 플러스 마이너스 똔똔임.
    게다가 10여년간 유산으로 인한 고통으로 심신의 피해를 당한 것은 개인적으로 감수할 수 밖에 없는 고난.
    이걸 보고 영전이라고 ㅈㄹ 떠는 듣보잡 원글의 쑤군거림까지 받아야 하는 건 덤.
    일반 직장여성은 다반사(?)로 받는 성추행이니 서검사 너도 감내해라? 에라이~

  • 18. ...
    '18.7.16 9:28 AM (218.156.xxx.233)

    33기니까 승진 할 때 되었고 일 잘한다고 하는데
    무슨 이런 거지같은 논리를.
    33기 김윤선검사는 인사담당부부장검사 승진했어요.

  • 19. 서씨가
    '18.7.16 9:30 AM (61.74.xxx.241)

    미투건, 여성권익이건 결국은 가방끈 길고 학벌, 직장 든든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 같아요
    =======>
    어찌보면 잃을게 더 많은 자리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영향력 있는 분들이 나서줘야
    사회가 변하는 것은 당연지사죠.

  • 20. ㅎㅎㅎ
    '18.7.16 9:33 AM (59.10.xxx.231)

    서검사 질투해요?
    못나보이네요

    김지은씨 건은 더 두고봐야 진짜 미투인지 아닌지 결론나겠던데 둘을 같이 붙이지는 말죠

  • 21. ..
    '18.7.16 9:33 AM (1.224.xxx.53)

    서검사 덕분에 그래도 우리나라에 미투운동도 불고
    일반직장?의 미투운동에 큰 촉발제가 됐죠

    원글님, 미투운동 안일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분 아니시죠?
    그러면 같이 축하해줍시다

  • 22. .....
    '18.7.16 9:34 AM (211.36.xxx.39)

    미투건, 여성권익이건 결국은 가방끈 길고 학벌, 직장 든든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 같아요
    ----
    솔직히 전국몇명있지도않은 검사중
    연수원 성적조차 상위권이라
    사법시험 출제할때도 뽑혀간 우등생도
    성추행의 대상이되고 우라들처럼 암소리도못햇다는게
    너무 자괴감들었는데
    버텨내고 밝히고 이겨낸거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나다.
    검사마저 낙오되면
    저 정말 처참한감정느꼇을거같아요

  • 23. 사필귀정
    '18.7.16 9:41 AM (218.155.xxx.92)

    그럼 계속 통영에서 일하라고요?
    이런 사람들은 직장에 연락해서
    똑같이 대우해주라고 하고 싶음.
    군말없이 차별과 굴욕을 받아들일 사람이니
    걱정말고 일시키라고요.

  • 24. 결국
    '18.7.16 9:43 AM (2.126.xxx.66)

    서검사는 검사니까, 학벌도 좋으니까
    연수원 성적도 좋았다니까..
    사소한 희롱조차도 크게 문제시 되고 결국 이걸 가장 영향력있는 매체를 통해 해결하는 이 과정이
    저는 여성권익을 정말 올린 획기적 사건인지 의문이 든다는겁니다.
    직장에 만연한 성추행 성희롱은 아직도 문제제기조차 안되는 단계인게 분명하고
    같이 미투한 김지은의 경우는 오히려 같이 즐긴 ㄴ 으로 그 본인의 증언은
    일고의 가치가 없는 쓰레기 인양 다뤄지면서
    서검사는 결국 학벌 직장이 든든하기 때문에 더 중요한건가요.
    인권을 얘기한다지만
    결국 인권조차 힘있는 자의 인권이란거죠

  • 25. ㅡㅡ
    '18.7.16 9:43 AM (138.19.xxx.110)

    검사직 내려놓겠다고 언제그랬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직업 지키고 시스템 고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했던거 같은데요. 그래서 똑똑하고 대단하다 느꼈는데요?
    원래 미투 목적도 성폭력 폭로도 있었지만 뒤이어 벌어진 미미한 대응과 부당한 처우에 관한 것이었잖아요.

  • 26. ...
    '18.7.16 9:45 AM (182.209.xxx.248) - 삭제된댓글

    남자였음 그런 드러운 꼴도 안당하고 더 편하게 승진했겠지... 얼마전까지도 계속 되는 불합리적인 현실에 그나마 방송타서 이정도 온거 아닌가??
    꼴페미 미투 이용하는꼴도 보기 싫지만
    원글의 꼬인듯한 논리도 어리석어 보이기는 마찬가지

  • 27. ㅂ.ㅂ
    '18.7.16 9:46 AM (117.111.xxx.150) - 삭제된댓글

    가정이 있어서 성추행이 아니라 성폭력이였다면 미투를 할 수 있었을까?
    그래도 미투 용기에 박수보내요.

  • 28. ...
    '18.7.16 9:46 AM (223.62.xxx.4)

    서검사뿐만 아니라 김지은껀도 언론에서 엄청 다뤄줬는데요 솔직히 김지은은
    언론 엄청 잘 이용했다는 생각들어요

    근데 증언들 나오고 카톡같은거 보면 순수한 미투인가 의구심이 드는거지 김지은 배경때문이 아니죠

  • 29. ㄴ.ㄴ
    '18.7.16 9:47 AM (117.111.xxx.150) - 삭제된댓글

    가정이 있어서 성추행이 아니라 성폭력이였다면 미투를 할 수 있었을까? 
    미투로 사회가 변화되는 출발이 되었습니다.

  • 30. ...
    '18.7.16 9:48 AM (219.248.xxx.200)

    김지은이 잘 나간다면 썪어빠진 사회지만
    서검사는 검사 사이에서 톱이었어요.
    이제야 승진했다는게 아쉬울 정도죠.
    윤석렬 지검장같이
    조직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31. ㅇㅇ
    '18.7.16 9:50 A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문득 궁금해서 한샘 성폭행 사건 찾아봤어요
    작년에 미투 터지기 이전에 발생했던걸로 기억나는데..
    6월에 검찰 송치해서 아직도 진행중이네요
    이 분도 카톡 기록 공개되면서 연인관계 아니냐고 욕먹고
    끊임없이 회유당하다 회사 그만두고
    한국에서 성폭력 고발하는 것 역시 너무나 어려운 일이에요...
    다들 한샘 사건도 잊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32. ㅇㅇ
    '18.7.16 9:51 AM (218.102.xxx.242)

    김지은은 미투보다는 불륜인걸로 정황상 의심되고있어요.
    손석희랑 인터뷰할때 김지은 뭔가 좀 의심스럽다고 본 사람들 많았는데... 나오는 얘기들보면 질투에 더 가깝죠 미투보다는...
    김지은때문에 오히려 미투가 훼손될수 있죠. 서검사랑 다릅니다.

  • 33. 6769
    '18.7.16 9:52 AM (211.179.xxx.129)

    제자리로 간거죠.
    능력 없는 사람이 미투로.
    좋은 자리 꽤찬게 아닌데요.

  • 34. ..
    '18.7.16 9:53 AM (211.224.xxx.248)

    입은 삐뚫어졌어도 말은 바로해야지. 서검사는 미투맞아요. 한데 김지은이 미툽니꽈??? 아닌것 같은데.

  • 35. 218님
    '18.7.16 9:53 AM (2.126.xxx.66)

    그 모든 말씀은 정황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님의 정황만으로 한 사람의 고귀한 증언을 짓밟을 수 있나요
    서검사와 얼마나 다르죠?
    그 사람역시 본인의 증언이었는데
    그분은 검사라서 일을 잘해서 학벌이 좋아서 당연히 믿어주는거 아닌가요

    이게 싫다는겁니다
    결국 사람들은 자기 속물근성으로 미리 답을 정해놓고
    누군 천사
    누군 마녀로 몰아가고 있죠..
    이게 무슨 인권을 위한 미투일까요

  • 36. ..
    '18.7.16 9:54 AM (211.36.xxx.39)

    서검사덕에
    개쓰래기단어 입에물고
    막말하고 마구잡이행동하면서
    술때문이라기억안난다던
    상사들 . 엄청 몸사립니다
    자기가 취하면 개되는거 알면서도
    더신나게 마셔대더니
    이젠 회식때도 엄청조심하고 일차만하고가요
    사회전반이ㅡ달라졌어요
    쭉 긴장놓치면안됩니다.

  • 37. 오케이
    '18.7.16 9:55 AM (210.90.xxx.203)

    원글님 하려는 말 뜻 알아들었어요.
    다들 당하는 고통을 서검사는 실력 좋고 좋은 직업이라서 빠져나가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신거죠?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서검사 정도의 조건에서조차 부당한 성추행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면
    조건이 열악하고 실력마저 없는데다가 돈도 없어서 직장을 때려치고 나올수도 없는 얼굴 반반한 여성은
    얼마나 더 심한 추행을 감내해야 할 것 같은가요?

    서검사 정도의 레벨에서부터 쓰레기 같은 놈들 청소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아래 단계에서 힘없이 일하는 일반 여성한테까지 정화가 될 수 있어요.
    서검사도 끽소리 못하고 추행 당하는데
    네까짓게 뭐라고 불평하냐? 이러면 어쩌실래요?

  • 38. 211.224
    '18.7.16 9:55 AM (2.126.xxx.66)

    님이 아닌거 같은데 하는 심증말고 명백한 증거나 판결이 있습니까?
    판사가 민주원씨에게 말했다죠
    감정적인 느낌 말고 팩트를 말하라고..

    이런 식으로 김지은은 별볼일 없는 이혼녀니 정황상 불륜일테고
    서검사는 능력있고 일잘하고 학벌좋은 사람이니 증언이 틀릴리 없다
    이런 대중의 시각 자체가
    너무 구역질나게 속물적이고 이중적이란 겁니다.

  • 39. . . ..
    '18.7.16 9:59 AM (211.36.xxx.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핀트가이상합니다.
    김지은씨 응원은 별도로하시면됩니다.
    서검사랑 비교하면 더 가치가 훼손됩니다
    촤고로 보수적이고 폐쇄적인곳에서
    꽃뱀이다 등등 온갖 욕들어가며
    그동안
    홀로 오직 혼자 그 엄청난 조직에서 버틴 사람이예요
    언론에나왔을땐 이미 본인의 신고 및 반항에의한
    조직의 보복으로 너덜너덜해진 때엿지요

  • 40. ........
    '18.7.16 10:01 AM (211.36.xxx.39)

    원글님 핀트가이상합니다.
    김지은씨 응원은 별도로하시면됩니다.


    촤고로 보수적이고 폐쇄적인곳에서
    꽃뱀이다 등등 온갖 욕들어가며
    그동안
    홀로 오직 혼자 그 엄청난 조직에서 버틴 사람이예요
    개인이 할수잇는 만큼 조직에 대응한 사람입니다
    언론에나왔을땐 이미 본인의 신고 및 반항에의한
    조직의 보복으로 너덜너덜해진 때엿지요

  • 41. ㅡㅡ
    '18.7.16 10:02 AM (223.52.xxx.10)

    정황상 불륜이라고 보는 게 아니잖아요.

    처음 뉴스룸 나왔을 때 성폭행 당했다늘 김ㅈㅇ말
    믿어주는 사람이 대다수였으니
    아니정이 지금 저 꼬라지가 된 거죠.
    정황상 성폭행이라고
    여론이 형성되어버려서.

    그런데 그 후 카톡 내용
    민ㅈㅇ씨 증언 등에 의해
    불륜이라는 의심이 생기는 중이고
    아직 재판 중인 사건입니다.

  • 42. ...
    '18.7.16 10:04 AM (222.106.xxx.172)

    김지은에 대한 시각이 부당하다 여기면 김지은 얘기만 하세요
    서검사 인사가 부당하기라도 한 것처럼 괜히 이상한 말 하지 말구요.

  • 43. ...
    '18.7.16 10:10 AM (223.62.xxx.86)

    김지은이 성폭행당했다는 거도 확실히 판결난게 아니잖아요 김지은이 말한 정황밖에 없어요 그러니 주변의 증언이나 다른 증거를 보고 판단해야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서검사가 미투로 승진했나요?또 김지은이랑 비교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 44. 나옹
    '18.7.16 10:22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서검사 정도면 영전해 줘도 된다 봅니다. 저런 분이 윗자리에 올라가야 검찰이 물갈이가 되죠.

    하지만 원래 능력있는 분이고 연차도 15년 넘는 사람이 성남정도 오는게 그게 큰 영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받은 불이익이 훨씬 컸다고 봅니다.

  • 45. 나옹
    '18.7.16 10:23 AM (223.62.xxx.168)

    서검사 정도면 영전해 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런 분이 윗자리에 올라가야 검찰이 물갈이가 되죠. 

    하지만 원래 능력있는 분이고 연차도 15년 넘는 사람이 성남정도 오는게 그게 큰 영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받은 불이익이 훨씬 컸다고 봅니다.

  • 46. 인사불이익..
    '18.7.16 11:22 AM (125.132.xxx.207)

    서검사같은 성추행
    맞아요.. 많이 일어나요..

    그런데요
    그것가지고 인사불이익을 주나요??
    그런 얘기는 잘 들어보지도 못했네요..

    그리고 서검사는 일잘한다고 상도 몇번 받았다면서요.

    원글님 참 이상한 사람입니다..

    서검사를 비난할게 아니라

    많은 여성이 미투를 했으나

    아직 법적처벌을 받지 않은
    조재현 김기덕 같은 사람과 그들을 옹호하는 사람이 비난을 받아야죠..

  • 47. 내지인 딸은
    '18.7.16 11:54 AM (119.196.xxx.68)

    지난 인사이동때 판사로 발령받아서 이동했어요 우리는 아들만 둘인데 우리는 딸이 있었으면하고
    바란적 없어요 자식많으면 가족모두가 고생이라 원채 흙수저출신이라 자식 많은거 바라지도 않아요
    내친구들 딸들이 연봉이 억단위 직장 다니는 친구딸들이 있어도 한번도 부럽다는생각 안해보았는데
    내지인딸이 판사로발령 받아서 옮겼다고해서 얼마나 부러운지 처음으로 부러워해봤네요
    서검사 비난할거 없어요 서검사가 느끼는 성히롱은 느끼는사람에 비해서 크던작던 하거든요
    나도오래전 어떤놈이 나에게 지나가는 성희롱해서 엉겹결에 이놈을 귀싸대기를 못때려준것이
    세월이 오래지난 지금도 분한데 성희롱 자체가 분하거든요 서검사는 용기있어요
    여자라서 특히 성희롱당하는거는 강력하게 대처하고 소리를내야해요 참의면 후회돼요

  • 48. 서검사님
    '18.7.16 11:55 AM (182.228.xxx.67)

    미투의 시발점.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49. ..
    '18.7.16 12:06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영전이요?
    미투때문에 승진한게 아니고 일반적으로 저 연차때의 검사가 응당 가야할 자리에 못가고 있다가 이제야 제자리 찾아간거 아닌가요

  • 50. ..
    '18.7.16 12:15 PM (27.1.xxx.146)

    서검사는 사법연수원 33기이고, 33기 검사들 모두 이번 인사에서 부부장검사로 승진했습니다. 승진대상자여서 승진했을 뿐이고, 지방근무했으니까 경향교류 원칙에 따라 수도권으로 발령난 것입니다.

  • 51. ㅡㅡ
    '18.7.16 6:59 PM (14.0.xxx.180)

    원글님 학벌과 스펙에 열등감 있나봄
    김지은과 서검사를 단순히 스펙과 능력차이로 이분화시키는 단순한 논리구조를 보니
    판결과 대중의 평가도 스펙때문에 그렇게 났다고 보다니
    컴플렉스 덩어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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