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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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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를 못잡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울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8-07-16 08:35:49
세를 준집 아랫집 천장에 몇분에 한번 물방울이 떨어진다고 해서
탐지 기계 한번 돌리고 못잡고
다른 업체에서 오셔서 눈으로 검사를 해도 못찾았어요.
누수가 너무 미세해서 찾기가 어렵데요.
에어컨 호스 말씀하시길래 어제 호스도 교체하고 바닥에 실리콘까지 했는데
오늘 아침에 욕실 쓰는 시간에 또 떨어진다고 하네요,
탐지 기계 돌린곳에선 상하수도 누수는 아니라고 하시고요.

정말 저희도 빨리 고쳐드리고 싶은데 찾아야 잡지요ㅜㅡ
미치겄네요.
업체에선 너무 작은 누수라 더 찾기 어렵다는데 돈은 돈대로 들고 아랫집 사정 생각하면(아랫집에선 한방울이던 한바가지던 누수지요ㅡㅡ)마음은 조급하구요. 벌써 일주일인데..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ㅡ
IP : 61.98.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은 것은
    '18.7.16 8:39 AM (122.128.xxx.158)

    보일러 배관이네요.
    보일러 배관의 누수는 탐지해보셨습니까?
    보일러로 들어가는 수도밸브를 잠궈보세요.

  • 2. 원글
    '18.7.16 8:40 AM (223.38.xxx.251)

    탐지기계때 싹 다했어요.
    글구 배관 교체도 최근에 했는데..
    배관 쪽 다시 봐야할까요.

  • 3. ..
    '18.7.16 8:41 AM (223.62.xxx.128)

    화장실 변기 잘못 앉혔을때 그런적있어요
    타고 퍼져서 안방까지 젖었다는..


    아님 욕실바닥 타일 방수깨짐?
    욕실쓰는시간에 그러신다니

  • 4. 누수잡기 어려워요
    '18.7.16 8:41 AM (211.52.xxx.132)

    이번에도 못잡으시면
    다음번엔 아랫집에서 기술자를 모셔달라해보세요.
    아랫집입장이었는데, 윗집에서 데려온기술자는 다 한통속 같고
    못 미덥더라구요

  • 5. 그게요
    '18.7.16 8:56 AM (210.96.xxx.161)

    정말 실력자가 잡아내더라구요.
    저희도 애먹었어요.
    계속 못잡고 있다가 누가 최고 잘 찾아내는 사람있다고 해서 그사람이 와서 찾아냈어요.
    벌써 세월이 15넌은 흘렀네요

  • 6. 아....
    '18.7.16 8:59 AM (122.128.xxx.158)

    배관 교체를 최근에 하셨어요?
    그렇다면 배관 교체 공사중에 이음새 마감에 문제가 있었다거나 뭐 그런 문제가 있는 겁니다.
    지인이 화장실의 수도배관을 교체한지 1주일 쯤 후부터 아래층으로 누수가 생겨서 그거 잡느라고 원래 수리비 몇배의 돈을 더 들여서 배관 전체를 다 교체했다고 합니다.
    화장실 수도배관을 교체하면서 어디선가 미세하게 균열이 생겼는데 잡아내지를 못해서 결국에는 집안 배관 전체를 다 새로 교체했다고 하네요.

  • 7. 저희는
    '18.7.16 9:03 AM (114.207.xxx.26) - 삭제된댓글

    밑에 집이었는데 몇개월을 못잡고 고생했는데
    세상에나 욕실창문쪽 틈사이로 실리콘 처리가 안되어
    욕실안에서 샤워할때마다 조금씩 스며든물이 샌거라고하네요.
    많이도 아니고 찔끔찔끔 새서 죽는줄 알았어요.
    정말 의외의 곳일수도 있어요

  • 8. 저희는
    '18.7.16 9:05 AM (114.207.xxx.26)

    아래집 세는곳었는데 몇개월을 못잡고 고생어요..
    근데 세상에나 욕실창문쪽 틈사이로 실리콘 처리가 안되어
    윗집 욕실안에서 샤워할때마다 조금씩 스며든물이 샌거라고하네요.
    많이도 아니고 찔끔찔끔 새서 죽는줄 알았어요.
    정말 의외의 곳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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