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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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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는 취약한 노동현장?

oo 조회수 : 5,240
작성일 : 2018-07-16 07:28:15
전업주부는 취약한 노동현장?

전업주부는 취약한 노동현장에 놓여 있죠.
고용주의 학대에 대응력이 떨어짐.
노조가 없으니까.

고용주가 정조 의무 위반 등 계약 위반해도 실업 공포로 대응 제대로 못해 왔죠.
그래서 점점 여성들이 그런 취약한 노동현장에서 이탈하는 것. 
이것이 지금 비혼 여성 인구가 증가하는 논리적 이유라고 보아요.

가사에 재능있는 사람들은 가정관리사의 길을 가면 되어요.
가정관리사는 가사관리사, 가정보육사, 산후관리사로 나뉘어요.
전국가정관리사협회도 있죠.
IP : 211.176.xxx.4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주부도
    '18.7.16 7:30 AM (175.123.xxx.2)

    직업인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 2. ㅇㅇ
    '18.7.16 7:36 AM (49.142.xxx.181)

    맞벌이 아내나 남편들도 퇴근후 퇴근전 다 전업주부가 하는 일들 나눠서 합니다.
    맞벌이들은 다 투잡하는거군요..

  • 3. 한심
    '18.7.16 7:38 A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편에게 섹스를 제공하는 대가도 받나요?
    섹스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으면 매춘인데요?
    가사도우미 일이라도 해보고 전업주부는 노동자론을 떠들어 보시죠.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배가 부르니 나중에는 별....

  • 4. 한심
    '18.7.16 7:39 A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편에게 섹스를 제공하는 대가도 받나요?
    섹스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으면 매춘인데요?
    가사도우미 일이라도 해보고 전업주부 노동자론을 떠들어 보시죠.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배가 부르니 나중에는 별....

  • 5. ....
    '18.7.16 7:41 AM (175.223.xxx.196)

    주부가 무슨 직업.

  • 6. oo
    '18.7.16 7:41 AM (211.176.xxx.46)

    복지를 혼인신고로 해결하던 시대는 갔고.
    복지를 정부와 해결봐야 하는 시대가 온 거에요.
    여성들은 정부를 상대해야 함.

  • 7. ..
    '18.7.16 7:44 AM (1.243.xxx.44)

    가사도우미은 직업이고, 전업주부는 그냥 노는거라는
    논리를 가진 사람도 있네요.
    맞벌이 투잡 맞죠.

  • 8. ㅡㅡ
    '18.7.16 7:44 AM (138.19.xxx.110)

    섹스얘기가 왜 나와요?
    모든 노동은 금전적르로 보상받을 가치가 있어요.
    주부도 마찬가지죠
    지금까지 주부란 직업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니가 좋아서 하는거잖어. 거기에 값을 매기는건 천박한 짓이야.라고 사회에서 주입시켜서 여자들 여태껏 공짜로 쓴거예요.
    잘 배운 여자들이 이젠 대가없는 노동을 거부하는거죠.
    마르크스도 같은 지적을 했죠. 이 모든 여성의 가정노동을 사회가 대체해야한다고. 아이들도 다같이 키우고. 매우 정확했다고 봄.

  • 9. oo
    '18.7.16 7:47 AM (211.176.xxx.46)

    지지집단이 필요해요?

    친구랑
    같은 건물에 거주하기,
    옆 건물에 거주하기,
    같은 단지에 거주하기,
    같은 동네에 거주하기,
    같은 시에 거주하기 등
    얼마든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음.

  • 10. 와아~
    '18.7.16 7:48 AM (122.128.xxx.158)

    결혼은 취집이라는 논리를 가진 여자들이 아직도 있네.

  • 11. 결혼식 대신에
    '18.7.16 7:50 AM (122.128.xxx.158)

    고용계약서 쓰시죠.
    그렇게 하면 금전적인 보상은 확실할테니까요.

  • 12. 나참
    '18.7.16 7:52 AM (112.161.xxx.165)

    설거지 자격증도 딸 가세네

  • 13. 결혼용 고용계약서
    '18.7.16 7:54 AM (122.128.xxx.158)

    월급받는 대신에 아이들 양육비는 절반씩 부담해야 합니다.
    아이는 절반은 엄마의 몫이잖아요.
    아~ 물론 씨받이 계약서를 작성했을 때는 양육비를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 14.
    '18.7.16 7:54 AM (125.178.xxx.93)

    요즘같은 시대에도 전업을 직업이라 우기는 사람들이 있네요. 이러니 취집이란 소리 듣지.
    이건 진정한 페미니스트와는 반대의 주장이에요
    그렇게 따지면 맞벌이 직장맘들의 가사와 육아노동 인정은 어케 보시나요?
    직장맘도 집안일 하는데요
    자식들 심부름이나 집안일 도우는건 어케 보시나요?

  • 15. 전업을
    '18.7.16 8:00 AM (211.36.xxx.3) - 삭제된댓글

    직업으로 볼수는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놀고 먹는 백수는 아니잖아요?

  • 16. 결혼은
    '18.7.16 8:02 AM (122.128.xxx.158)

    직업과는 상관없는 개념입니다.

  • 17. 전업주부도
    '18.7.16 8:06 AM (175.123.xxx.2)

    인간으로서의.최소한의 복지혜택에 권한을 국가가 인정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주부는.왜 놀고 먹는 사람.남편이 돈 벌어다 줘서.편하게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 18. 미혼여성들은 왜
    '18.7.16 8:10 AM (122.128.xxx.158)

    직장 다니기 싫을 때 결혼을 생각할까요?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도 집에서 편히 쉬지 못하는 남편의 인권은 어디에 있습니까?

  • 19. //
    '18.7.16 8:19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여성들은 정부를 상대해야 함.
    --왜 정부하고 가정일을 논하는지요
    남편과 결단을 내야지요

  • 20. ??
    '18.7.16 8:21 A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취약한 노동현장은 남편더러 하라고 하고
    본인은 나가서 직장 다니시면 되겠습니다.

  • 21. oo
    '18.7.16 8:22 AM (211.176.xxx.46)

    혼인신고는 무례함을 가져올 수밖에 없고 힘의 서열을 가져올 수밖에 없어요.
    상대방에게 굳이 예의를 갖출 필요가 없어져서(이미 관계의 고착화가 이루어져서, 법적으로 부부 확정이니까).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 달라지는 것처럼 흘러감.
    완력이 세든, 직업적으로 더 잘나가든 하는 쪽이 뒤로 제껴버리면 상대적으로 열세인 쪽이 착취당하게 됨.

    하지만 1인 가구를 기본값으로 하되 주말에 친구랑 상대의 집에서 2인 가구 체험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죠.
    이 경우 주인측이나 손님측이나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춤.
    주인이 요리했다면 손님은 설거지를 하고.
    어느 쪽도 가사 분담으로 속을 끓을 이유가 없음.

    혼인신고는 필연적으로 관계의 파괴로 귀결됨.
    (열역학 제1법칙?)
    기업처럼 공동의 과업이 있기를 하나.
    육아가 공동의 과업인가요?
    집 장만이 공동의 과업인가요?
    자식들이 성인이 된 후에는, 집 장만한 후에는 해체?
    연애 감정 유효 기간은 2년?
    근데 연애 감정에 실체가 있긴 하나요?

    1시간 전에 A와 신나게 성교하며 연애하고 지금은 B와 신나게 성교하며 연애 1시간 후에는 C와 신나게 성교하며 연애.
    세 명 모두와 재미있었음.
    고정된 성애 관계 필요함?
    전업주부를 자신의 직업처럼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 본질을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죠.

    혼인신고와 별개로 모든 인간은 본인에 대해 모두 전업주부죠.
    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 내가 장만하는 거 당연하고
    내가 입는 옷 내가 빠는 거 당연하고
    내가 사는 집 내가 청소하는 거 당연하고.

  • 22. 그건
    '18.7.16 8:22 AM (175.123.xxx.2)

    미혼여성들이 잘못생각하는 것이지요.사회가 주부는.남편이 벌어다 주는.돈으로.놀고 먹는 사람이라는 편견을 심어줘서 그렇지요
    남편들이 집안일 얼마나 한다고요. 어쩌다 도와준다는 개념이지

  • 23. ...........
    '18.7.16 8:25 A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

    굳이 그 힘든 일을 꽉 틀어잡고 앉아 있어요?
    나가서 벌면 될 걸.

  • 24. 취집
    '18.7.16 8:27 AM (122.128.xxx.158)

    결혼에 대해 사회가 어떤 개념을 심어줬던 어쨌든 놀고 먹고 싶어서 결혼을 생각한다는 거잖아요.
    섹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놀고 먹는 것은 매춘입니다.
    전업주부의 가사노동은 결혼은 매춘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인 겁니다.

  • 25. ??
    '18.7.16 8:29 A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모든 인간은 본인에 대해 모두 전업주부인 것은 맞습니다.
    전업주부가 할 일은 성인이라면 모두 본인이 해야 할 일인거죠.
    또, 본인 생계를 꾸려갈 돈을 버는 것도 각자 본인이 해야 할 일이 맞기도 합니다.
    성인이라면 자기 입에 들어갈 음식, 입을 옷, 거주할 공간을 마련할 돈과
    양육에 필요한 돈 등 생계를 꾸릴 돈을 벌어야 하는 것도 본인이 해야 할 일입니다.
    너무 억울하시면 전업주부 안하시면 됩니다.

  • 26. 참 ㅋ
    '18.7.16 8:33 AM (223.62.xxx.143)

    ㅂㅅ같은 글이네..

  • 27. 이게
    '18.7.16 8:33 AM (45.32.xxx.135) - 삭제된댓글

    여자가 전업 안하려면 애를 안 낳아야 되는데,
    출산은 본능이라 거스를 수 없고,
    애를 낳으면 꼼짝없이 전업하거나 맞벌이 하고 와서 전업하거나 입니다.
    그래서 영원히 해결이 안되는 문제죠.

  • 28. ........
    '18.7.16 8:34 AM (211.192.xxx.148)

    요즘 광고에 애 키우는데 왜 스펙으로 인정 안 해주냐는 푸념도 있어서
    기막히는데
    한 술 더 떠 취약한 노동현장?
    여자들 진짜 대책없네요.
    말 많고 어거지로 갖다 붙이는데 진절머리 나네요.

    자기 애 자기가 잘 키워보겠다고자기 가족 이기심때문에 그만둬 놓고는
    그 후폭풍은 타인들더러 지라고 하는건 무슨 논리들인지.

  • 29. ..ㅋ
    '18.7.16 8:37 AM (61.79.xxx.205)

    이렇게 불평,불만이 많으면서 결혼은 왜 했고,
    결혼을 해서는 왜 이혼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살고 있는지 모르겠네..

  • 30. 웃기는 건
    '18.7.16 8:43 A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결혼이 이런 건 줄 몰랐어요~~ 징징대는 거.
    왜 모릅니까?
    드라마, 영화, 소설....
    온통 결혼이라는 것이 얼마나 거지 같고 지랄 맞은 지 떠들어 대고 있는데?

  • 31. 웃기는 건
    '18.7.16 8:49 A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결혼이 이런 건 줄 몰랐어요~~ 징징대는 거.
    왜 모릅니까?
    드라마, 영화, 소설, 뉴스, 인터넷....
    온통 결혼이라는 것이 얼마나 거지 같고 지랄 맞은 지 떠들어 대고 있는데?

  • 32. 웃기는 건
    '18.7.16 9:09 AM (122.128.xxx.158)

    결혼이 이런 건 줄 몰랐어요~~ 징징대는 거.
    왜 모릅니까?
    드라마, 영화, 소설, 뉴스, 인터넷....
    온통 결혼이라는 것이 얼마나 거지 같고 지랄 맞은 지 떠들어 대고 있는데?
    멀리 갈 것도 없이 부모님이 사는 모습을 보세요.
    그게 결혼의 본질입니다.

  • 33. ㅡㅡ
    '18.7.16 9:18 AM (223.38.xxx.116)

    남편도 가정관리사 만들어서 쌍으로 전업주부하세요. 여자만 전업주부하라는건 적폐죠. 그런데 생활비는 누가 주나? 세금으로?

  • 34. 왜 저러나 몰라요
    '18.7.16 9:33 AM (218.155.xxx.92)

    혼자 독립해 살아도 투잡이네요.

    도대체 언제까지 여자 망신시킬겁니까?

  • 35. 어린아이
    '18.7.16 12:31 PM (65.151.xxx.249)

    탁상공론....

  • 36. dlfj
    '18.7.16 12:51 PM (125.128.xxx.133)

    참 이런 글도....
    원글님 같은 사람때문에 한가한 전업이니 글 쓰고 앉아있지란 소리 듣는거에요
    전업주부들 망신시키지 말아요

  • 37. ...
    '18.7.16 2:12 PM (219.248.xxx.200)

    남편들 그 돈 받으려고
    회사에서 어떤 소리 들으며 일하는지 알면
    이런 소리 안 나올텐데요. ㅡㅡ

    이 염천에 밖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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