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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키..

Ryan엄마 조회수 : 3,623
작성일 : 2018-07-15 11:05:15
2004년 생이예요.
지금 167cm네요.
저 158 남편 178
아들 키 얼마나 더 클까요?
아침에 늦잠은 자는데 밤에는 일찍 안자네요.
먹는 것도 막 폭발적으로 먹는다고 하는데, 저희 아들은 그렇게 폭발적으로 먹은 적은 없어요...
운동은 줄넘기나 좀 하지 요샌 별로 하는 게 없네요.
전엔 펜싱도 하고 축구도 하고 했었는데..
IP : 100.36.xxx.8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5 11:10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2004년생 현재키, 엄마 아빠키만으로 모르죠.
    근래 성장치가 얼마인지..사춘기 증상은 어떤지 등등을 알아야 추정이라도 해보죠

  • 2.
    '18.7.15 11:11 AM (49.167.xxx.131)

    고등까지커요 혹시 급성장있었는지 체크해보세요 애들 부모키를 골고루 닮는게 아니라 두분중 한사랑 닮더라구요. 아빠닮음 더 크고 엄마닮음 글쎄요

  • 3. ..
    '18.7.15 11:12 AM (1.231.xxx.115) - 삭제된댓글

    성장클리닉 울아이 159정도 큰다고 했는데 167 되었어요.
    그렇다고 성장클리닉이 다 틀리지 않겠지만.

  • 4. ..
    '18.7.15 11:20 AM (121.187.xxx.114)

    고딩까지커요~운동 시키시고 뼈에 도움되는거 많이 먹이시고 땡길때 많이 챙겨주세요~

  • 5. ㅇㅇ
    '18.7.15 11:20 AM (223.62.xxx.132)

    2차성징이 좀 빠른편인지
    발은 계속 크고 있는지
    여러 기준이 있어요
    보통은 아빠보다 더 크더라고요

  • 6. 콩2004뇬생
    '18.7.15 11:28 AM (222.108.xxx.239)

    170 정도요.
    이집 사촌들보니 고1까지 크네요.
    180돼면좋겟지만 170후반만되도...

  • 7. 콩2004뇬생
    '18.7.15 11:28 AM (222.108.xxx.239)

    농구보냈어요. 친구없어걱정햇는데
    요즘 너무 나가노네요 ㅜ

  • 8. ...
    '18.7.15 11:29 AM (125.177.xxx.43)

    중1에 167이면 크네요
    성장판 검사 받으면 어느정돈 맞더군요
    근데 부모만 봐선 몰라요

  • 9. ...
    '18.7.15 11:40 AM (119.69.xxx.115)

    요즘 부모키봐서는 몰라요..
    잘자고 잘먹고 운동많이하는 애들은 그나마 크더군요.

  • 10. 제 아들
    '18.7.15 11:42 AM (175.193.xxx.150)

    172요..
    제가 156이고 남편이 179에요.
    아들이 아빠보다 크면 성공한 거라는데
    저희는 실패네요..^^

  • 11. ㅠㅠ
    '18.7.15 11:44 AM (121.124.xxx.4) - 삭제된댓글

    아빠키보다 10cm가깝게 작은 울집 아들은 어쩔 ㅠ
    중1에 저정도 키면 뭘 걱정을 하는지...
    난 170만 되어도 좋겠다는...

  • 12. 아직
    '18.7.15 11:48 AM (175.125.xxx.51)

    중학생이니 집안에 키 큰분이 있다면
    177정도까지 가능할 거 같고
    아니라면 172정도선까지 크지 않을가 싶습니다.

  • 13. 2004년생
    '18.7.15 12:00 PM (211.246.xxx.209)

    저희애는 180정도에요. 겨털도 다 있구요.
    엄마 165, 아빠 177 또래보다 일찍 큰 편이에요

  • 14. ...
    '18.7.15 12:0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어깨가 벌어지면 더 안크나봐요.
    마르고 작은 애들도 남자다운 몸이 되요.
    그기준이 제가 보기에는 어깨에요.
    그게 성장이 끝나고 성숙이 시작되는건가봐요.
    고1.고2까지도 크는 애들 있으니 좀 지켜보는 수밖에요

  • 15. 초6
    '18.7.15 12:25 PM (119.69.xxx.101)

    저희 아이 어깨 떡 벌어지고 다리털 수북. 키 172. 이제 다 큰건가요? ㅠㅠ 다행히라면 아직 겨털은 없네요. 저 164, 남편 170. 남편 키 넘었으니 이 정도면 선빵한건지.

  • 16. 아빠키 넘자
    '18.7.15 12:42 PM (119.64.xxx.222)

    아빠 173 아빠보다 크니 되었다 합니다
    2004년생이고 사춘기 급성장 다 지나간듯해요
    겨털 꼬털 다 있고
    그런데 친구들은 아직 변성기도 안온 친구들이 여럿 되더라고요

    제.남동생은 군대가서 2c2cm 더 커서 오기도

  • 17. 아빠키 넘자
    '18.7.15 12:42 PM (119.64.xxx.222)

    군대가서2cm

  • 18. 유전자조합이라지만
    '18.7.15 1:03 PM (211.224.xxx.248)

    주변보면 아빠키보다는 엄마키가 중요한거 같아요. 엄마가 낳으니 아무리 아빠가 180 장신여도 엄마가 아주 작으면 애들 다 작고 엄마가 크면 아빠 작아도 애들이 다 크거나 평균이상은 돼요.

  • 19. ..
    '18.7.15 1:1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초등인데 172에 다리에 털까지 있는 애는 성장 정말 빠르네요.
    중2까지는 애기같은 애랑 형같은 애가 한교실에 공부하구요.
    중3되면 다들 형느낌 나는데요.

  • 20. 애들
    '18.7.15 1:23 PM (112.150.xxx.108)

    키크는 골든타임은 중학교시절인것 같아요.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데
    중학교때 이미 키가 커서 온 애들은
    고딩때도 꾸준히 크지만
    작은 애들 특히 165정도 이하 애들은
    10년 근무하는 동안
    드라마틱한 성장은 아직 한번도 못 봤어요.
    안타깝지만 고등입학 때 들어온 키 그대로 졸업하더라구요.
    그래서 중학생 자녀를 둔 지안들한테
    중학교때
    아이 키 크는 것에 관심갖고 먹거리나 다른 것에 신경 써 달라고
    얘기해요.
    나중에 키 큰다 하는 얘기는 진짜 위로차원으로 하는 말 같아요

  • 21. .. .
    '18.7.15 1:30 PM (220.88.xxx.202)

    맞아요.
    엄마키가 특히 중요한거 같아요.

    아빠 180 막 넘어도 엄마가 평균보다 작으면
    아들이건 딸이건 다 작던데요.

    엄마큰데 아들 작다 싶은 분은
    제 주위엔 없네요.

    100프로는 아니지만
    거의 확률적으로 그래요.

  • 22. ...
    '18.7.15 1:33 PM (119.69.xxx.115)

    엄마키도 중요하진 않더군요. 울 형님 키 150 겨우 될까말까한데 아주버님 키 178. 아들 180(고1) 딸 163 (중2)

  • 23. ..
    '18.7.15 1:41 PM (182.211.xxx.149)

    2004년생 중2 165에서 3달째 멈춰 안크네요. 엄마 165 압바 17.. 2차성징중이고 지난 2년동안 20센티 넘게 컸어요. 초등 내내 1-2번. 175정도만 되어도 좋겠는데..늦게자고 운동안하고..걱정이에요.

  • 24. ..
    '18.7.15 1:43 PM (182.211.xxx.149)

    98년생 신체검사표보니..고1에서 고3까지 2센티 정도 성장하는 것 같더라구요. 고등가서는 많이 안크는 것 같아요. 중학교때 최선을 다해야 할 듯요. 최선을 다한다고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25. 희망.
    '18.7.15 4:36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제 아들 중학교 입학 할 때 160 안됨
    엄마 162, 아빠 178
    아들 중 3부터 고2까지 폭풍성장
    군바리 아들 현재 185임.
    어릴 때 부터 발이 크고
    비율로 볼 때 팔이 긴 특징이 있었음.

  • 26. 2002년생
    '18.7.15 6:55 PM (203.170.xxx.62)

    작년 재작년 각각 12cm이상씩 컸어요. 갑자기 크느라 살찐편 아닌데 허벅지 무릎뒤 다 터지더라구요.
    중학교 입학할때는 엄마랑 비슷했는데 지금은 188cm라서 엄마보기를 우습게 아네요.
    올려다보기 시작하면 자식아니라더니..

  • 27. Ryan엄마
    '18.7.16 9:06 AM (100.36.xxx.83)

    원글인데요. 희망을 주시는 댓글들도 있어서 마음이 좀 낫네요. 저희 아들은 지난 2년 동안 20cm가 컸어요. 초등때는 진짜 꼬맹이 소리 듣다가 지금은 평균은 넘는 거죠. 이것도 폭풍 성장을 이미 했다고 볼 수가 있는 건지... 사실 제가 미국거주하고 있어서 여기는 성장클리닉이니 이런 게 없어요. 소아과 의사한테 넌지시 물어보면 정상인 애를 가지고 제가 유난떤다는 식으로 말을 해요. 저희 아들 신발 사이즈는 미국사이즈로 7.5 한국사이즈로는 한 260 정도 되려나요. 팔다리는 쭉쭉 곧고 가늘고 긴 편이예요. 체형이 아빠를 닮았다는 느낌은 들어요. 2차성징은 고추가 많이 검고 ㅠ.ㅠ 커졌고 (저희 아들은 막 벗고 돌아다녀요 ㅠ.ㅠ) 야동같은 것도 간혹 본다고 아빠가 적발했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겨털은 안났고 어깨는 좀 넒어진 듯도 하고 아닌듯도 하고.. 뭐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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