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이 싫네요
1. 저는
'18.7.14 8:12 PM (110.14.xxx.175)서울로 대학보낸거 부러워요
2. ㅇㅇ
'18.7.14 8:15 PM (27.35.xxx.162)서울로 대학간거면 잘 간거에요
3. 18
'18.7.14 8:15 PM (125.183.xxx.215)인 서울 아니에요. 그냥 서울 변두리에 있는 이름없는 대학 김재동이 나온 대학
4. 18
'18.7.14 8:20 PM (125.183.xxx.215)큰애의 대한 상실을 둘째로 메울려고 열심히 학원도 보내고 과외도 시켰더니 오늘 저리 실망을 시키내요.
엄마가 기말점수 물어보는것이 그리 잘못된 일인가요. 기말 성적이 너무 안 나와 속이 상해서 저리 행동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5. 82
'18.7.14 8:36 PM (222.107.xxx.8) - 삭제된댓글자식이 너무 훌륭하면 나라에 뺏기거나 사돈댁에 뺏깁니다
적당하게 맛나는거 해먹이면서
기말고사 이딴거 묻지말고
사이좋게 지내세요
이상
대학생 아들 둔 해탈한 엄마가 씁니다요6. ㅡㅡ
'18.7.14 8:40 PM (121.143.xxx.117)아이들은 더 두고 보셔야 해요.
그러다가도 직장 잘 잡고
제 역할 잘하는 수도 있고..
또 결혼까지 가봐야 알 수 있기도 하고..
사람 앞날은 아무도 장담 못해요.
그냥 다들 건강하고 무탈하니 감사하다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7. 깊은사랑
'18.7.14 9:36 PM (125.185.xxx.193)조급해하지 마세요
애들은 몰라요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나중에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중요한건
내가 성적이 별로라도 엄만 날 믿어주고
지지해 주는구나
그래도 우리 부모님은 내가 아무리 뒤떨어져도
날 끝까지 믿어주고 지켜주겠구나.
이러한 깊은 사랑을 아들이 느끼게 함이 중요합니다.
아들도 잘 안되니 속으로 엄청 힘들겁니다.
그런데 부모는 어쨌든 무조건 공부나하라하고 좀 못한다고 다그치기나 하니까요
물론 엄만 표시 안낸다고 하지만 상대방은 다 느끼지요.
그냥 있는 그대로 지지하고 이뻐하세요
그 믿음만큼 아이는 자랄겁니다
넌 앞으로 잘 할거야
성적 1점2점이 중요한게 아니니
너 할수있는만큼 해라
성적보다 난 너가 더 중요해
그렇게 말해주고
더 맛있는 것 만들어주세요8. 솔
'18.7.14 11:10 PM (116.47.xxx.220)이나라에서 사는 여느집들보면 비슷비슷 한것같아요.
더운데 맛있는거라도 드시고
가족들 생각대신
5년뒤 은퇴후 혼자 여행떠나실 계획이라든지
자기삶에 집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어차피 기혼이든 비혼이든간에
자기삶은 자기스스로 챙기는건 거의 같은것같아요9. ...
'18.7.14 11:43 PM (125.177.xxx.43)대부분 그래요 ㅎ
그냥 내 삶을 사는게 맞아요
애도 남편도 내 맘대로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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