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차별한 댓가는 주로 노후에 돌려받읍니다
자기는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보면 보여요
그런데 그런 할머니들 안해준 자식에게 더 서러움 타더라구요
해준 자식보다 안해준 자식에게 더 서러움 타요
여기는 그런 할머니들 시어머니들 많은가 봅니다
지금은 몰라요 늙고 힘없고 여러자식 손길 필요할쯤
차별 받은 자식은 등을 돌립니다
틀림없이 그래요
1. 이런
'18.7.14 1:32 PM (121.88.xxx.220)무당 말투
극혐2. 받습니다
'18.7.14 1:33 P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이거 안 고치면 댓글 산으로 갑니다.
날도 더운데 말이죠.3. 맞는 얘긴데요
'18.7.14 1:34 PM (117.111.xxx.145).....
4. ...
'18.7.14 1:36 PM (175.223.xxx.1)차별한 댓가가 특별히 뭐가 있나요.
요새 자녀들이 대단히 잘하는것도 아니고.
이런글 쓰는 원글 심성을 보아하니 차별할만할듯.5. ..
'18.7.14 1:40 PM (182.227.xxx.37)원글님도 차별 많이 받아보신 상처가 있으신 것 같아요
저는 결혼하고 나서
못 사는 남편 만나서 어찌나 사위
저희 남편을 동생네 남편하고 차별을 하는지
저희 착한 냠편이 불만이 많았고
저도 그로 인해 미안하고 힘들었었는데
돌아가실때까지 엄마가 밉더라구요
지금은 후회되자만
등 돌린다는 원글님 말씀은 맞는것 같아요6. 흠
'18.7.14 1:41 PM (223.38.xxx.177)글쓰신 분이 연령이 좀 있는거 같은데
대뜸 무당말투 극혐이라니 ... 에효7. ㅇ
'18.7.14 1:41 PM (211.114.xxx.192)차별하는데 잘해주고싶겠어요
8. rudrleh
'18.7.14 1:42 PM (117.111.xxx.49)원글 심성탓하는 댓글은 자식 차별하면서 속으로 찔리나봄 ㅋㅋ
9. 맞아요
'18.7.14 1:46 PM (218.155.xxx.90) - 삭제된댓글차별하던 시엄니 친정엄마들 몰려와서 원글님에게 빼액~~!
10. ..
'18.7.14 1:47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원글님 의견 공감해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는 대우 제대로 받고 살아요..전 그냥 평소대로 하는데 남동생은 진짜 제가 봐도 효자이거든요..그것도 셀프 효자... 돈도 잘버니까 자기가 해주고 싶은거 다해주고 살더라구요... 근데 다르게 키웠으면 아마 남동생이 아무리 잘벌어도 잘 안해줫겠죠... 그런 생각 가끔 들긴 하더라구요..
11. ..
'18.7.14 1:48 PM (222.236.xxx.117)원글님 의견 공감해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는 대우 제대로 받고 살아요..전 그냥 평소대로 하는데 남동생은 진짜 제가 봐도 효자이거든요..그것도 셀프 효자... 돈도 잘버니까 자기가 해주고 싶은거 다해주고 살더라구요... 근데 다르게 키웠으면 아마 남동생이 아무리 잘벌어도 잘 안해줫겠죠... 그런 생각 가끔 들긴 하더라구요..저도 제 선에서는 잘해주고 싶기는 해요.....
12. @@
'18.7.14 1:48 PM (218.149.xxx.156)원글 심성탓하는 댓글은 자식 차별하면서 속으로 찔리나봄 ㅋㅋ. 33333
근데 왜 안해준 자식한테 더 설움받을까요??
해준 자식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13. ㅇㅇㅇ
'18.7.14 1:52 PM (110.70.xxx.67) - 삭제된댓글노인의 외로움은
돈과 명예로 해결할수 없다고 합니다
노인 되기전에 인간답게 살고
가족사랑 합시다14. ..
'18.7.14 1:53 PM (58.230.xxx.110)그러니까요...
그래놓고 장남타령 자식타령 도리타령 키운공타령~
인생은 다 자업자득~15. ...
'18.7.14 1:55 PM (58.230.xxx.110)차별한 자식은 키운 본전 생각이 더 나는지
그리 키운공 타령이죠~16. 위즈덤레이디
'18.7.14 2:06 PM (116.40.xxx.43)난 아까 몇 십만원은 줄만 합니다 했는데
그 돈 당신리 주라는 비난이 있네요.
나도 차별 2째 며느리라...
그런데 남편 번 돈으로 자기 어머니 주는 거니까..
몇 십만원 받을만큼은 시부모가 큰아들에게 한 게 있겠지.
큰 돈도 아니고..
그런 마음인데 글이 짧았기에...
..
난 돈은 주더라도.. 내가 번 돈이 아닌 남편 번돈으로..
난 차별 상처와 막말에 시가에 발길을 끊었어요.
그런데 남편 돈은 시모에게 가더라도 내버려 뒀어요.
자기들끼리 일 ...
며느리인 나는 알 바도 아니고..안 갑니다.17. 자식이 마냥
'18.7.14 2:07 PM (113.199.xxx.117) - 삭제된댓글어린것 같아도 결혼하고 애낳아 키우면서 부모를
다소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느는듯 해요
부모는 자식이 모르는줄 알지만
이미 그 자식은 알아버렸죠 내가 차별받고 컸다는걸...
당연히 마음에 거리가 생기고 마지못해 최소한의
도리를 할거고요
여튼 더는 만만한 자식이 안되려고 발버둥을 쳐요
만만하니 차별해 놓고 만만하니 막 대하며 서럽네 서운네
해도 이미 늦은거죠 그때는.....18. 모모
'18.7.14 2:07 PM (211.58.xxx.146)맞습니다
젊었을때 며느리 무시하고
갑질하고 왕노릇하던 의리 시어머니
지금 거꾸로 되었어요
그래도 본인 한짓이있으니
암말 못하네요
천년만년 젊을줄 알았나보죠19. 모모
'18.7.14 2:08 PM (211.58.xxx.146)의리ㅡ우리 오타
20. 愛
'18.7.14 2:11 PM (117.123.xxx.188)자기자식을 차별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자식한테 뭘 바란다는 것도 이해 안 가고요
부모는 그냥 주고 싶던데 다 다른가 봐요21. ...
'18.7.14 2:13 PM (122.36.xxx.161)원글 심성탓하는 분. ㅎㅎ 이거 성폭행 당할만하니 당하고, 왕따 당할만 하니 당한다는 논리네요.
22. 언제
'18.7.14 2:29 PM (125.141.xxx.5) - 삭제된댓글노인정은 언제 가보셨는지요?
노인정에 다니실 나이인가요?23. 그저
'18.7.14 2:30 PM (121.139.xxx.125)자식이든 타인이든
남의 손 않빌리고
살수있을때까지만
살고 가는게 소원일뿐~
그게 뜻대로 않되니
걱정이네요~24. ㅋㅋ
'18.7.14 2:47 PM (124.54.xxx.150)저도 위즈덤레이디 말에 허걱했네요 ㅋㅋ 자긴 차별받아 시집에 발 끊어놓고 딴 며느리한테는 그정도는 해줘라 ㅋㅋㅋ 님도 그냥 얼굴한번 보여주고 오는게 뭐 어때서.. 그건 돈도 안드는데 ㅋㅋ 자기 마음만 중요하고 남에겐 도리랍시고 강요하는 누군가가 생각나서 더 어이없습니다
25. ...
'18.7.14 2:48 PM (58.230.xxx.110)나도 못한걸 남보고 하라는 사람은
현명한게 아닌데요~
내가 싫은건 남도 싫어요...26. 샬랄라
'18.7.14 3:24 PM (125.176.xxx.243)차별은 심각한 정신적 학대입니다
27. ..
'18.7.14 3:27 PM (211.186.xxx.158)서러움 탄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서럽게 한다는 뜻인가요??28. 맞는말
'18.7.14 3:33 PM (118.36.xxx.165)정신과 의사,심리학자도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효자는 부모가 만들고
자식 어릴때부터 감정 통장에 저금을 해 놓아야
한다고요29. 저희
'18.7.14 3:50 P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아빠가그래요 둘째아들이라
할머니가 큰아들큰아들거려서
울아빤 너무 난 주워온자식인가그랬어요
할머니도 일부러그런건아니고그냥
안아픈손가락이었나봐요 아빠가요
근데 정작 잘해준자식들은 며느리?들이할머니를 안좋아해서(아들아들거려서 며느리들이싫어함)
애먼 우리엄마만 챙겨요
우리엄마도싫어하지만 도리는해야
우리가보고 배운다고하네요
ㅠ
슬픔30. 맞는 말임
'18.7.14 4:52 PM (223.62.xxx.69)원글 심성 탓하는 댓글은 자식 차별하면서 속으로 찔리나 봄 44444
혹은 사랑받고 자란 자식이라 이상한 우월감, 채무감에 찔 리든가.
자식한테 어떻게 했는가는 말년보면 나오더군요.
근데 자식 학대한 부모들은 꼭 자기가 떠받든 자식 놔두고 학대한 자식에게 온갖 비난을 퍼부어요.31. ㅎㅇ
'18.7.14 4:57 PM (211.206.xxx.4)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원글님의견에 동의합니다32. ..
'18.7.14 6:02 PM (222.107.xxx.201)내가 안해줘서 쟤가 저러나보다 싶어서 더 서럽나보네요. 완전 자기.생각만 하네요 ㅋㅋ
33. 당연하죠
'18.7.14 8:23 P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저희 집도 둘째 딸이 친정 엄마한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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