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아이들 구조를 보니 돈많은 나라가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네요

[.....]

돈 없어도 인간의 생명을 구하겠다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지니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네요.

세계 10위 정도의 부강한 국가인 한국에서는...

제대로 구조 활동 한 번 받아 보지 못 하고 스러져간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서 눈물만 나네요. 

[셀러브리티]

외국의 도움을 적극 받았고 국가적으로 움직였고
생명의 존엄성이

세월호 사건은 정말 할말이 없어요.
그렇게 속수무책 살아있는 애들을

[당연하죠]

미국 보세요, 카트리나 때 부시 행정부가 삽질한건 아직도 해결이 안 됬어요.

[세월호는 평범하지]

않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런 저런 정황상 권력있는 누군가의
지시로 일부러 구하지 않은 것 같아요

[Gdp로]

등수매기는거 신뢰 안 가죠.
그 등수로 하면 스위스, 노르웨, 스웨덴은는 한참 아래 후진국이고 인고, 중국, 브라질은 선진국이예요.

태국, 관광대국인데 04년 쓰나미 때도 그렇고 이번 멧돼지팀 동굴사건도 그렇고 일 정말 잘하네요.

[....]

인명을 중시하고 전세계의 도움을 적극 받아들인거보고 이번 사건으로 태국을 다시봤네요.

[....]

제가 듣기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이번에 태국도 그렇지만 그런 위기상황의 구조업무가 민영화되서 전부 외주화되었대요.

우리 나라 해경은 서해는 중국어선 막는 것 동해는 독도? 경비 정도가 중심이고 예산 대부분도 해경 인건비라서 거의 결정권이 없대요.

세월호 같은 큰 사고에 동네 어선 출동하고 자봉 잠수부들 참가해도 나중에 비용 계산해줘야하는데, 거기 동네 해경으로서는 감당할 자신도 없어 판단이 안섰을 거라고요.

그래서 빨리 위에서 비용 다 책임질테니 무슨 일이든 하라는 사인이 내려와야하는데 그거 기다리느라고 사진 찍어보내고 앉아있었다고. 위에서는 쳐 자고 있었고. 그걸 중간에 누구라도 책임지고 결정을 대신하거나, 문두들겨 잠을 깨우거나 했어야하는데 아무도 안하고 기다렸죠.

차라리 개발독재시대라면 결정이 빨랐을까요? 훈련도 안되었지만 군대 출동해!하면 되었으니까요?

모든게 돈 돈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