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집값 또 오르겠네요

쩜두개 조회수 : 9,682
작성일 : 2018-07-14 11:31:34
오늘 아침에 최저임금 인상액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생각이 있겠지요...

아무튼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또 오르게 생겼습니다.
60% 후분양제 한다고 해서 건설사들 이자비용으로 청약가가 더 올라가는 정책을 쓰겠다고 하는데
최저임금까지 2년동안 이렇게 올려버리니....

최저임금이 오르면 아파트 짓는 모든 원자재 비용부터, 인건비, 인테리어 비용등 모든게 올라가기 때문에
분양가가 지금보다 오를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한전 적자 탈출 하려고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 올리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산업용 전기요금 오르면 또 모든 원자재 비용과 건설비가 올라가게 되죠
물건 만드는데 필요한 전기요금값이 오르니까요

저같은 소시민은 당최 알길이 없으나
뭐 큰뜻이 있으시겠지요...

집 안사뒀으면 정말 눈뜨고 망할뻔했습니다.

교수출신들 몇 내치길래 기대를 해봤으나 역시나네요

모두들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P.S: 대중들은 자기가 눈으로 보고 겪어봐야 깨닫습니다.
     최저임금 못줄거면 죄다 망해야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망한사람들은 어디 취직하고 그 가족들은 어찌살라는거지?? 다 굶어죽으라는건가??)

     아무리 말해봐야 못알아듣습니다. 피를 깍는 고통을 자기 가족, 자신이 겪어야만 깨달을수 있는 사람들이죠...
     그때되면 앞장서서 대통령 욕할사람들이지요...

IP : 118.37.xxx.210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8.7.14 11:40 AM (175.123.xxx.211)

    최저 임금인상폭이 너무 가파르네오
    "

  • 2. 민주당이
    '18.7.14 11:44 AM (223.62.xxx.155)

    대북정책은 잘 하는데
    경제는 문외한들이 모여있는지
    꽝이네요.
    본인들이야
    자기들 이론 실험하며 신나겠지만
    물가 상승에 고통받는 서민들은 어쩌라는건지.
    자한당이
    이번 지선에서
    경제 폭망만 내세웠음 될걸
    홍준표 미친 인간이
    빨갱이 발언하며 시대를 역행하니
    나부터도 다들 등돌렸죠.
    그러나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선
    이대로 가면
    민주당이 폭망할겁니다.
    읍읍이같은 인간을 제거하지도 못하는 미련한 모습까지 보이니 말이죠.
    어휴
    우리나란
    정치인들이 국민의 적같아요.

  • 3. 감기조심
    '18.7.14 11:46 A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최저임금 가파른 상승 저도 반대합니다만
    최저임금과 아파트가격은 전혀 관련 없을걸요?
    한국의 아파트가격이 원가 따져서 오르고 내렸나요?
    아파트 가격 서울도 이미 하락 시작됐습니다
    오르고 있다는 곳도 거래는 없어요 그저 호가만 자기들끼리 올릴뿐 이미 꼭지는 찍은듯 하네요

  • 4. 쩜두개
    '18.7.14 11:49 AM (118.37.xxx.210)

    감기조심 / 님 저 서울 아파트 다주택자입니다.

    제가 가진 아파트 3월이후에 만 5천이상씩 올랐습니다. 실거래로요.
    정신차리시길

  • 5. @@
    '18.7.14 11:49 AM (218.149.xxx.156)

    올해 이리 아우성인데 내년에 또 저리 인상한다구요???
    이 댓글에 또 달려들겠지요.
    원글님 마지막 몇문장에 깊이 공감합니다.

  • 6. 아파트 원가 중요하죠
    '18.7.14 11:54 AM (211.193.xxx.76)

    그게 분양가가 되는거고 분양가가 오르면 기존 아파트값도 오르지요

    덜떨어진 사람이 최저시급하면 편의점 알바밖에 모릅디다
    인플레가 날개를 달았으니 실물로 보유하는게 최고
    1억 대출빚이 내년 내후년되면 그닥 크게 느껴지지 않을수도
    현금이 가치가 없어진단 얘기죠

  • 7. 주변에
    '18.7.14 12:00 PM (175.123.xxx.211) - 삭제된댓글

    아파트 값 뿐이 아니라 장사하시는 분들도.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해요
    음식값 식자재 값 은근히 올라가고 있고
    단순 알바도 이젠 안쓰려고 하는 분위기라 대학생애들도 오하려 알바 구하기 힘들어졌다고 향ㅎ
    물가는 한번 올라가면 내려가진 않는 것 같아요 ..
    외국인 노동자들은 반사이익 얻는다고 하니요

  • 8. 최저임금인상
    '18.7.14 12:03 PM (175.123.xxx.211)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네요
    소소한 것글이 알게 모르게 슬며시 올랐어요

  • 9. 그게
    '18.7.14 12:04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최저임금 올리는게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기위한 것으로 약자를 위한거처럼 보이지만 시장경제와 맞물려가야지 저렇게 가버리면 물가상승에 일자리 없어지고 양극화 더 심해지고.그러니 좋은의도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다는~~ 그렇다고 합니다

  • 10. 감기조심
    '18.7.14 12:05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쩜두개님 조금만 기다려 보셔요...
    저도 현장에 있거든요..
    꼭지라고 보시는게 맞을 거예요
    거래 없습니다

  • 11. 감기조심님
    '18.7.14 12:08 PM (222.239.xxx.23)

    의견에 동감..
    저도 계속 현장 돌아다녀 보니....
    아직 일부지역은 쩜두개님의견 같은 곳도 있지만..

  • 12. 인플레이
    '18.7.14 12:11 PM (119.193.xxx.164)

    감사할거예요. 나비효과. 줄줄이 다 연결되어있음.

  • 13. 쩜두개
    '18.7.14 12:12 PM (118.37.xxx.210)

    감기조심 / 재건축이냐 재개발이냐
    강남, 강동권이냐 강북권이냐

    1급지냐 2~3급지냐
    서울이냐 지방이냐에 따라 현장 반응은 다르겠지요.

    결국 당장의 반응이 중요한게 아니라 중요한건 미래의 예측이겠지요.
    전 실물자산의 상승이 필연이라고 보는사람이고요.

  • 14. 어찌돌아가는건지
    '18.7.14 12:13 PM (1.232.xxx.109)

    정말 경제는 못해요 ㅠ
    우리집도 단독인데 해마다 8천씩 오릅니다
    업자들말로는 평단 3000간다고 당분간 팔지말라네요

  • 15. 역설적으로
    '18.7.14 12:16 PM (125.139.xxx.167)

    최저 임금 때문에 경제 망한다는것은 얼마만큼 우리 사회가 하위계층의 피와땀으로 상위계층이 배터지게 먹고 사는 구조라는 방증. 그래서 해결은 최저 임금이 아닌 상위계층의 부의 분배에 맞춰져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 16. 쩜두개
    '18.7.14 12:21 PM (118.37.xxx.210)

    역설적으로 / 잘못 알고 있으십니다.
    우리나라는 상위, 중산층에 고세금, 하위층에 무분별한 세금 면제로 먹고사는 구조인 나라입니다.
    48%의 국민이 소득세를 면제받는 나라입니다.

    제대로된 부의 분배를 하려면
    소득세 면제를 대거 철폐하고, 저소득층에게도 조금이라도 세금을 물려야합니다.
    머릿수 적은 부자들 백날 털어봐야 저소득층 500원 천원이라도 세금 물리는게 세수가 크고
    큰돈으로 복지를 할수 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볼땐 몰라요. 부자들 다 나쁜놈들 같죠.
    연봉 3천, 5천, 1억, 2억 나가는 세금과 4대 보험료가 얼마나 다른지 한번이라도 계산해보셨습니까?

    각종 재산세, 주택, 주식 대주주 매매시 나오는 세금 계산해보셨습니까?

    증여, 사속세 세금 계산해보셨습니까?

    그냥 막연하게 외치는 정의, 부자가 부를 가져간다는 공산주의식 이념 말고
    하나하나 따져보고 계산해보세요. 물론 대중들은 그런 노력은 하지 않습니다. 힘들고 귀찮거든요

    그냥 이미지 좋아보이는 정치인, 연애인, TV나오는 정치인 출신들이 말하는 듣기 좋은말만 듣고
    옳소하죠... 왜냐면 그게 편하니깐...

    공부할 시간에 TV보고 드라마 보고 노는게 편하니까요...

  • 17. ....
    '18.7.14 12:22 PM (14.34.xxx.142)

    자영업자들은 대부분 서민인데.. 을과 을의 전쟁이 딱 맞아요 ..
    결국 실업률도 높아질거고".. 경기도 나빠질게 뻔한데
    누구를 위한 임금상승인가요......

  • 18. 쩜두개
    '18.7.14 12:24 PM (118.37.xxx.210)

    역설적으로 / 최저임금의 과도한 인상이 만능 해결책이면 그동안 수많은 선진국의 경제학자들은 바다에 뛰어들어자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최저임금만 올리면 경제가 발전하는 기적의 해결방법이 있는데 그동안 모했답니까?

    IMF때 기업들 망해나갈때 최저임금만 팍팍 올렸으면 되었을것을....쯧쯧...

  • 19. 역설적인님 의견에 동감
    '18.7.14 12:24 PM (223.62.xxx.49)

    원글같은 사람들이 아피트 여러개갖고 부동산 투기하면서 이런상황 마다 불로소득 챙겨대니 서민들이 죽어나죠. 부동산투기꾼들은 부끄러운줄 알아야하는데 이놈의 나라에선 다들 양심이 없어.

  • 20. 답답하네
    '18.7.14 12:25 PM (223.38.xxx.94)

    또 이런 프레임


    최저임금보다 임대료 카드 수수료가 더 큰문제인데 이건 지들이 못건들이니 그저 만만한게 임금건드리는거죠

    중소기업 보니 야간근무 시키고도 돈 안주는 곳 아직도 많으니 그런곳에 자식들 보내서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세요~~

  • 21. 쩜두개
    '18.7.14 12:27 PM (118.37.xxx.210)

    역설적인님 의견에 동감 / 불로소득인 은행 이자 없애야 겠네요?
    자식이 부모님 봉양하라고 주는 용돈은 부모 입장에선 불로소득이니 나라에서 금지해야 겠네요?

    주식사두고 있으면 나오는 배당금 불로소득이니 나라에서 주식 매매 금지 시켜야 겠네요?
    집사면 불로소득이니 공산주의 식으로 모두 몰수하고 나라에서 하나씩 나눠 줘야겠네요?

    대한민국 채권사면 이자 받는데 불로소득이니 채권도 팔지말아야 겠네요?

    어!!! 북한처럼 살면 되겠네요?? 그죠??

  • 22. 민주당
    '18.7.14 12:32 PM (182.227.xxx.37)

    경제가 같이 성장해야 임금도 오르고
    복지도 늘릴 수 있는데
    경제는 뒷전이고
    최저임금만 올리고
    복지만 늘리니
    이러다가 정권 말에 거덜나는건 아닌지

    서울 집값이 오르는건
    인구대비 땅은 한정되어 있고
    금리는 동결이라서 오르는거겠지요

    민주당도 조만간 바닥을 보일 날이 곧 올 것 같네요

  • 23. ...
    '18.7.14 12:36 PM (115.140.xxx.247)

    저도 역설적으로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제 어떻다 하는것 보면, 정말 우리 사회는 하위계층의 피와 땀으로 유지됐던거 같아요.
    저는 반드시 최저임금도 어느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보고요,
    그와 병행해서 부의 분배도 같이 이뤄져야 할 듯요.

  • 24. ㅇㅇ
    '18.7.14 12:37 PM (175.223.xxx.15)

    저는 맞벌이하는30대 직장인이고 아등바등 살고 있습니다.
    단 남들 해외여행 가고 차 바꿀 돈 모아서 서울에 수도권에
    아파트 보유하고 있고 해외우량주도 갖고 있어요.
    재산세 취등록세 소득세 종부세 제 나이 또래 중에 저만큼내는 사람
    별로 없을거에요. 제가 적폐인가요?
    최저임금 인상이 가져올 파급효과도 모르고 무조건 올려야 된다는 분들 생각 잘하셔야 합니다.

  • 25. 임대료는
    '18.7.14 12:37 PM (211.193.xxx.76)

    자영업 몰락하면 저절로 떨어질거니까 임대료 낮추라고 아우성 안쳐도 돼요
    카드수수료는 카드가 투명하게 해주니 카드사 없애거나 불리한 정책 안써요
    소비자들이 왜 돈없는 자영업자들한테 수수료 내라하냐 우리도 내게해달라 항의 좀 해주면 좋으련만 자기돈은 1원도 피같아서 아깝죠
    부가세 소득세 카드로 내면 국세청에선 다 개인한테 수수료 부담시키더라요?
    나라에서 자기네만 그러지말고 사업장에서도 개인한테 부담하라고 해주지 좀

  • 26. ...
    '18.7.14 12:42 PM (115.140.xxx.247)

    저는 물건 구매 시 카드수수료도 부담할 의향 있어요.
    근데 대부분 물건 판매가에 카드 수수료 산정해서 판매들 하지 않으시는지요?

  • 27. 에고
    '18.7.14 12:46 PM (211.216.xxx.7) - 삭제된댓글

    만만한게 최저임금인지.... 정말 을-을 싸움붙이는거 지겹습니다.

    임대료와 임차인보호법, 대기업 쥐어짜기 하청과 프랜차이즈...

    이런 문제는 쏙들어가고.


    제발 큰 그림을 보고 하나씩 바른 방향으로 바꿔가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 과정에서 내 이익 주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숨통 틔이는 사람도 있고 하겠죠.

    언제까지 이렇게 서민들끼리 서로 싸움판에서 이래하는지 ㅠㅠ

  • 28. 한국세율은
    '18.7.14 12:49 PM (14.138.xxx.117)

    유럽권에 비하면 높지않아요

  • 29. 쩜두개님
    '18.7.14 12:52 PM (125.139.xxx.167)

    이것 저것 세금 많이 내신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노후대책으로 사둔 부동산 묶여있고 주식도 재미 못보고 있지만 문통의 진정성을 믿기 때문에 믿고 기다리렵니다. 손해를 좀 보더라도 자유매국당의 부조리는 견딜수 없었습니다.

  • 30. 임대료 탓하시는 분들
    '18.7.14 12:54 PM (173.34.xxx.67)

    자영업 몰락하면 저절로 떨어질거니까 임대료 낮추라고 아우성 안쳐도 돼요222222222

    임대업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건 공실 입니다. 월세 잘내는 자영업자 에게 왕창 올려서 망하게 해서 월세 못받는 바보 는 없습니다

  • 31. 쩜두개
    '18.7.14 1:02 PM (118.37.xxx.210)

    쩜두개님 / 저 부자 아닙니다. 저도 살아남으려고 열심히 사는겁니다. 정신 바짝 안차리고 대비하지 않으면
    파도에 휩쓸려나갈게 보이니까요.

    진정성 이야기 하시니 15년전 이야기 하나 해드리겠습니다.
    아무리 경제상황과 정부 정책을봐도 내집마련을 해야한다고 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집 사면 패가망신한다는 한 대통령의 말씀을 듣고 님처럼 진정성을 믿으셨나봅니다.
    그뒤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내가족 내가 지키려면 정치인을 믿는게 아니라
    나 스스로 공부하고 내 판단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 자영업자분들중에도 작년 최저임금 올리는거 보고
    권리금 받을수 있을때 가게 빠르게 정리하고 호구에게 가게 넘기고

    어떻게든 일자리 구해서 들어가거나, 부동산 투자하신분들도 소수지만 있을겁니다.

    내가족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 32. 최저임금
    '18.7.14 1:07 PM (61.75.xxx.98) - 삭제된댓글

    10,000도 안되는데

    아파트 한채 가지신분이 경제걱정을 하네요

    최저임금을 올리는 이유는 최저임금받아 월세내고 생활비쓰는 사람들을 위해서랍니다

    안타깝게도 그 고통을 자영업비율 30%인 자영업자들이 안게되는거고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을 낮추라고 소리칠게 아니라 자영업외에 일할수있는 일자리를 달라고

    외쳐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일자리를 만들려면 대기업만으로는 안되고 중소기업들이 일어서야하구요

  • 33. 최저임금과 상관없이
    '18.7.14 1:07 PM (61.75.xxx.98) - 삭제된댓글

    자영업 자체가 어렵습니다

  • 34. 쩜두개
    '18.7.14 1:11 PM (118.37.xxx.210)

    최저임금 / 최저임금 만원도 안된다구요? 우리나라 GDP 규모 다른나라 최저임금 보고 오세요.
    특히 주휴수당, 야간 시급등도 포함해서 봐보시구요.

    현실을 모르고 꿈속에서 사니 최저임금이 적다고 난리죠.

    어차피 백날 말해봐야 안받아들일테니

    2년 지나고 다시 이야기 합시다.

    본문에 적었듯이 내가 피해를 보고 내 가족이 피해를 봐야 사람들은 그때서야 체감을 합니다.
    그전엔 백날 통계가 어쩌고 이야기 해봐야 알려고 하지도 않고 되도않는 이념타령만 하니까요.

    그리고 경제 걱정 당연히 해야죠.
    경제가 무너지면 나와 내 가족이 피해를 보는데요.

  • 35. 임금이 올라야
    '18.7.14 1:16 PM (118.218.xxx.190)

    동네에서 물건도 사고,소비를 하죠.
    임대료 , 집세.등 기본 생활비가 어마어마하니.죽겠는거죠,
    가진 자들은 돈으로 돈을 불리며 사는데..못 가진 자들은 고만 고만한 일을 하며 서로 싸우는 상황입니다
    정말 부의 분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지금의 양극화가 나오는데...최저 임금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봅니다.

  • 36. 경제가 망한이유가
    '18.7.14 1:17 PM (61.75.xxx.98) - 삭제된댓글

    윈글님은 깔대기이론처럼 최저임금으로 귀결되고

    경제걱정이 최저임금 걱정이니 참 안타깝네요

    2년지나고 최저임금때문에 경제가 망했는지 안망햇는지 다시 이야기 하자는 얘기인가요?

    최저임금에 아파트값상승과 연결시키고 자영업자 망하는거랑 연결시키고

    모든원인은 최저임금이네요 그 만원도 안되는 최저임금이 대한민국 경제를 망하게 하고있다는 논리인지...

    대한민국이 망하고 있는 이유는 이재용이 편법승계하면서 상속세를 제대로 안내려고하니

    망하는거 아닌지라고 제가 깔대기이론처럼 귀결시켜면 어떻게 될까요?

  • 37. 쩜두개님
    '18.7.14 1:19 PM (125.139.xxx.167)

    님같은 사람한테는 끝없이 오르는 집값이 희망이겠지요. 그러나 이제막 사회에 들어선 초년생들은 그 최저 임금으로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값을 언제 마련해서 가정을 꾸리겠습니까? 나만 잘살면 그만 이라는 이기심이 이명박근혜를 불러들였습니다. 그로인한 사회적 비용 내 자식이 피땀흘려 갚아야 될....이제는 페러다임이 바뀌어야 합니다. 끝없이 오르는 집값, 터질것 같은 국가 부채 언제까지 모른척 하며 끝까지 가보자 하시는지.

  • 38. 쩜두개
    '18.7.14 1:20 PM (118.37.xxx.210)

    임금이 올라야 / 임금이 올라야 동네에서 물건도 사고, 소비를 하는데

    임금이 너무 올라서 고요주들이 고용을 유지하지 못할만큼 올려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능력없는 사람부터 짤려나가겠죠? 10명중에 8명은 임금이 오르고 2명이 짤리면 사회 전체의 소비가 늘어납니까 줄어듭니까?

    님 아들이나 딸에게 주는 용돈을 25% 강제로 인상해 봅시다.
    아들딸이 용돈을 소비해야 경제가 발전하죠

    근데 버는돈이 주는 용돈을 따라가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어차피 이해못해요. 님같은 분들은..
    몸으로 때워봐야 알수있어요.

  • 39. 쩜두개
    '18.7.14 1:25 PM (118.37.xxx.210)

    쩜두개님 / 님같은 사람한테는 끝없이 오르는 집값이 희망이겠지요. 그러나 이제막 사회에 들어선 초년생들은 그 최저 임금으로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값을 언제 마련해서 가정을 꾸리겠습니까? 나만 잘살면 그만 이라는 이기심이 이명박근혜를 불러들였습니다. 그로인한 사회적 비용 내 자식이 피땀흘려 갚아야 될....이제는 페러다임이 바뀌어야 합니다. 끝없이 오르는 집값, 터질것 같은 국가 부채 언제까지 모른척 하며 끝까지 가보자 하시는지.

    ------------------------------------------

    아니요. 저같은 사람에게는 끝없이 오르는 집값이 희망이 아닙니다.

    집값은 경제 수준에 맞게 상승이 언젠가는 멈추고 다시 2008년~2013년까지처럼 집값이 떨어지거나 유지될겁니다.

    그리고 이해를 못해서 집값이 오르신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집값은 오르지 않습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거지요.

    신문보고, 정치인 이야기 듣고 가계부채 1400조 이런거만 알고 있으시죠?
    그 기간에 풀린 통화량은 몇배가 늘어난지 알고 있으십니까?

    실물자산과 화폐가치관계를 이해못하는이상 영원히 님에게는 이 상황이 비정상으로 보일겁니다.
    정말 비판해야 할것은 초중고 등학교에서 살면서 쓸일도 없는 미적분만 가르치고

    자본주의의 작동원리와 실물자산과 화폐오의 관계같은 경제지식을 가르치지 않는 교육과정입니다.

    국민이 멍청해야 선동하기 쉬우니 절대 알려주지 않죠.

  • 40. 쩜두개님
    '18.7.14 1:35 PM (125.139.xxx.167)

    집값은 오르지 않습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거지요.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몇백원 인상한 최저임금은 이 난리가나네요.

  • 41. 집값
    '18.7.14 1:37 PM (211.36.xxx.126)

    20년전쯤 결혼하고 집값 넘 비싸다고 안사고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살았죠
    대출없이 살고싶었던건데 전세가 예전 집값만큼 오르니 대출을 받아야하게 되었구요
    형편에 맞게 대출도 받아가며 집하나는 꼭 사야하는 거였어요
    그걸 이제야 깨닫고 있네요

  • 42. 쩜두개
    '18.7.14 1:38 PM (118.37.xxx.210)

    쩜두개님 / 집값은 오르지 않습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거지요.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몇백원 인상한 최저임금은 이 난리가나네요.

    --------------------------------

    몇백원이 아니니 이난리가 나지요.
    몇백원 올렸으면 이난리가 안납니다.

    어차피 님과 저는 생각이 토론한다고 서로 납득하지 않을건데 서로 시간낭비하지 말고
    그냥 지켜 봅시다.

    우리같은 소시민이 할수있는게 뭐가 있습니다. 그저 지켜볼수밖에

    님 말씀대로 좋은세상오면 참 좋은거고
    제 걱정대로 더 살기 힘들어지면 안타까운거고

    어찌되었든 각자가 살길은 알아서 찾아야 겠지요.
    좋은 주말 되시기를

  • 43. 쩜두개님
    '18.7.14 1:44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소시민아니죠 집을가진 자본가죠
    경제공부하셨다면 자본주의로인한 양극화심화
    돈이 돈을버는 구조에 대해서도 잘 아실테구요
    유럽은 양극화심화로 분배정책을 했지만
    우린 지난 10년간 성장위주정책을했고 지금 양극화로 귀결됬죠
    그래서 이번정부가 분배정책을 한다는데

    윈글님은 지난 10년간 유지해온정책을 고집하시는꺼죠

  • 44. 쩜두개님
    '18.7.14 1:44 PM (125.139.xxx.167)

    저는 올해 인상분만 얘기 했구요. 제 남동생이 쓴글 같아서리....ㅎㅎ 쩜두개님도 좋은 주말 되세요. 늦게뛰어들어가 산 내부동산도 주식도 대박나는 시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45. Blanc
    '18.7.14 1:51 PM (175.114.xxx.159)

    한국 최저임금 전세계 수준으로봐도 엄청 낮아요.
    이래뵈도 한국 세계경제 10위권인데. 애초 말이 된다고 보시나요?
    더해서, 최저임금 인상을 왜 서울집값 상승과 연결지어요?
    말 같은 말을 해야지....에효

  • 46. ..
    '18.7.14 1:55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최저임금 인상시 모든 게 소비로 돌아가지만,
    그 외에는 해외여행이나 고가 해외명품 소비 또는 저축 등으로 은행에 현금 잠재우기 등 순환에 좋지 않은 거죠.
    양극화 해소 위해서는 임금 노동의 값을 올려 이들의 수입을 올리는 게 맞아요.
    솔직히 최저임금이 워낙 낮으니, 좋은 직업 갖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기형적인 학벌구조와
    재수 삼수 하는 문화가 있지.
    식당을 하던, 공장을 다니든, 서비스업을 하든 임금격차가 웬만한 직업에 비해 적지 않고 먹고 살만 하면
    누가 학벌이나 직업에 목 매달까요.
    공부하고, 취업재수 하느라 몇년씩 흘러가고, 그 부담을 중산층 부모가 다 지고 잇어요.
    차라리 최저임금을 올려서 바로 취업하고, 빨리 결혼하고 부모에 부담 지우지 않도록 하는 게 맞죠.

  • 47. ..
    '18.7.14 1:56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최저임금 인상시 모든 게 소비로 돌아가지만,
    그 외에는 해외여행이나 고가 해외명품 소비 또는 저축 등으로 은행에 현금 잠재우기 등 순환에 좋지 않은 거죠.
    양극화 해소 위해서는 임금 노동의 값을 올려 이들의 수입을 올리는 게 맞아요.
    솔직히 최저임금이 워낙 낮으니, 좋은 직업 갖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기형적인 학벌구조와
    재수 삼수 하는 문화, 몇년씩 고시에 목숨 거는 고시문화, 취업에 몇년씩 매달리는 취업재수문화가 있지.
    식당을 하던, 공장을 다니든, 서비스업을 하든 임금격차가 웬만한 직업에 비해 적지 않고 먹고 살만 하면
    누가 학벌이나 직업에 목 매달까요.
    공부하고, 취업재수 하느라 몇년씩 흘러가고, 그 부담을 중산층 부모가 다 지고 잇어요.
    차라리 최저임금을 올려서 바로 취업하고, 빨리 결혼하고 부모에 부담 지우지 않도록 하는 게 맞죠.

  • 48. ..
    '18.7.14 1:57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최저임금 인상시 모든 게 소비로 돌아가지만,
    그 외에는 해외여행이나 고가 해외명품 소비 또는 저축 등으로 은행에 현금 잠재우기 등 순환에 좋지 않은 거죠.
    양극화 해소 위해서는 임금 노동의 값을 올려 이들의 수입을 올리는 게 맞아요.
    솔직히 최저임금이 워낙 낮으니, 좋은 직업 갖기 위해서 초중고 시절 목숨 걸고 열심히 공부하는 기형적인 학벌구조와
    재수 삼수 하는 문화, 몇년씩 고시에 목숨 거는 고시문화, 취업에 몇년씩 매달리는 취업재수문화가 있지.
    식당을 하던, 공장을 다니든, 서비스업을 하든 임금격차가 웬만한 직업에 비해 적지 않고 먹고 살만 하면
    누가 학벌이나 직업에 목 매달까요.
    공부하고, 취업재수 하느라 몇년씩 흘러가고, 그 부담을 중산층 부모가 다 지고 잇어요.
    차라리 최저임금을 올려서 바로 취업하고, 빨리 결혼하고 부모에 부담 지우지 않도록 하는 게 맞죠.

  • 49. ..
    '18.7.14 1:57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최저임금 인상시 모든 게 소비로 돌아가지만,
    그 외에는 해외여행이나 고가 해외명품 소비 또는 저축 등으로 은행에 현금 잠재우기 등 순환에 좋지 않은 거죠.
    양극화 해소 위해서는 임금 노동의 값을 올려 이들의 수입을 올리는 게 맞아요.
    솔직히 최저임금이 워낙 낮으니, 좋은 직업 갖기 위해서 초중고 시절 목숨 걸고 열심히 공부하는 기형적인 학벌구조와
    재수 삼수 하는 문화, 몇년씩 공무원 고시에 목숨 거는 고시문화, 취업에 몇년씩 매달리는 취업재수문화가 있지.
    식당을 하던, 공장을 다니든, 서비스업을 하든 임금격차가 웬만한 직업에 비해 적지 않고 먹고 살만 하면
    누가 학벌이나 직업에 목 매달까요.
    공부하고, 취업재수 하느라 몇년씩 흘러가고, 그 부담을 중산층 부모가 다 지고 잇어요.
    차라리 최저임금을 올려서 바로 취업하고, 빨리 결혼하고 부모에 부담 지우지 않도록 하는 게 맞죠.

  • 50. ..
    '18.7.14 2:01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최저임금 인상시 모든 게 소비로 돌아가지만,
    그 외에는 해외여행이나 고가 해외명품 소비 또는 저축 등으로 은행에 현금 잠재우기 등 순환에 좋지 않은 거죠.
    양극화 해소 위해서는 임금 노동의 값을 올려 이들의 수입을 올리는 게 맞아요.
    솔직히 최저임금이 워낙 낮으니, 좋은 직업 갖기 위해서 초중고 시절 목숨 걸고 열심히 공부하는 기형적인 학벌구조와
    재수 삼수 하는 문화, 몇년씩 공무원 고시에 목숨 거는 고시문화, 취업에 몇년씩 매달리는 취업재수문화가 있지.
    식당을 하던, 공장을 다니든, 서비스업을 하든 임금격차가 웬만한 직업에 비해 적지 않고 먹고 살만 하면
    누가 학벌이나 직업에 목 매달까요.
    공부하고, 취업재수 하느라 몇년씩 흘러가고, 그 부담을 중산층 부모가 다 지고 잇어요.
    차라리 최저임금을 올려서 바로 취업하고, 빨리 결혼하고 부모에 부담 지우지 않도록 하는 게 맞죠.
    비빌 언덕이라도 있는 중산층 자녀들은 그나마 낫고, 저소득층 자녀는 졸업 후 바로 최저임금 현장으로 투입되는데, 최저임금 때문에 미래설계가 안 돼요.
    미래도 없어 결혼계획도 부동산 구매 계획도 없이 그야말로 인생대책 없이 살아야 하죠.
    빈곤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는 대다수 저소득층이 당연하게 받고 있는 임금, 최저임금을 올리는 게 맞습니다. 하위 10%도 최저임금으로도 소비도 하고, 결혼도 하고, 집도 살 수 있어야 해요.

  • 51. 쩜두개
    '18.7.14 2:02 PM (118.37.xxx.210)

    .. / 한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최저임금 올리는게 만병통치약에 경제까지 살리는 좋은건데
    우리나라 그동안 경제 관료, 대통령들은 뭘한거고

    다른나라는 뭐하고 있는겁니까?

    이건 뭐 부작용은 없고 무조건 좋은건데 왜 다들 최저임금 올려서 소득주도 성장 안하는겁니까?

    전세계 경제학자 관료들은 모두 무지해서 몰랐던건데
    우리 문재인 정부의 교수, 참여연대 출신만 깨닮은 엄청난 이론인가 보내요 그죠?

    최저임금 쪼잔하게 만원 올리지말고 그냥 한번에 10만원 올리면 안되나요?
    그럼 효과도 더 잘나타날텐데

  • 52. ...
    '18.7.14 2:04 PM (122.36.xxx.161)

    최저임금때문에 가장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그나마 그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 가장 걱정입니다. 저는 물가가 오르고,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는 것보다 그게 가장 걱정이에요. 3명을 고용할 것을 2명만 해야할때 누구를 자르겠어요? 힘없고 가장 못배운 사람부터죠. 원글님은 정말 용감합니다. 여기서 최저임금 문제를 꺼내놓다니요. 최저임금때문에 노동자들이 돈많이 벌고 행복해 진다면야 얼마나 좋겠어요? 현실은 그렇지 않죠.

  • 53. ...
    '18.7.14 2:07 PM (122.36.xxx.161)

    분배는 너무 좋은데요. 인간은 많이 벌어 잘 살고 싶은 욕망을 가졌는데 최저임금 인상하면 고용자는 당연히 지출을 줄이려고 하지 않겠어요?

  • 54. ..
    '18.7.14 2:11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현장에서 고용이 줄어드는 것은 최저임금의 부작용이지, 최저임금을 시행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아니죠.
    뭐든 가격이 오르면 소비는 줄어들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고 가격을 붙들어매지는 않죠.
    부동산이 오랜 기간 침체되어 있다가 이번에 왕창 올랐죠. 거의 20-30% 정도 올랐어요.
    그런데, 최저임금은 15% 올랐어요. 솔직히 현실 반영이 안 된 인상이라 봐도 되는 거죠. 물가는 2% 정도의 인상을 보이고 있어 종합적으로 보면 적당한 인상이라 봐야 할까요.
    미국, 캐나나, 유럽 어디 나라들은 어떤 직업을 가져도 밥은 먹고 산다더라, 소리가 들린지 몇십년입니다. 이제 우리나라 정도 잘 살면 그런 임금구조에 도전해야 하지 않나요.

  • 55. ..
    '18.7.14 2:13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고용자는 정 돈이 없으면 자기가 직접 더 하든가 문을 닫든가 하겠죠. 돈이 좀 있다면 소비성 지출을 줄이든가 하겠고요.

  • 56. 쩜두개
    '18.7.14 2:14 PM (118.37.xxx.210)

    ... / 최저임금이 가져올 부작용을 가장 잘 알려주는게 장애인 고용 입니다.

    장애인은 최저임금에 적용되지 않고 국가에서 절반가까이 비용을 세금으로 지원해줍니다.
    왜 그럴까요?

    장애인의 생산력이 최저임금에 못 미치기에 아무도 그돈주고 고용을 안해주기 때문입니다.

    최저임금이 오를수록 장애인에 준하게 몸이 불편한사람, 말귀를 못알아 듣는사람, 신체능력이 떨어지는사람
    나이가 많아 대처를 못하는사람들이 최저임금보다 생산력이 부족하기에 짤려나가게 되죠.

    그게 올해 통계에서 증명되었는데도 밀어붙이는건 정치적 이유밖에 없습니다.

    일자리 안정자금이라고 최저임금이 부담되는 사업자들에게 세금으로 월급을 왜 보조해주겠습니까?
    부작용이 예상도니 세금 퍼붙는건데

    계속 세금으로 월급 보조해줄것도 아니고, 그 세금은 어디서 마련할건가요??

    머릿수가 중요한 민주주의에서 아몰랑 무조건이야 했으니 대가를 치러야 겠죠.. 별수있나요...쩝

  • 57. ..
    '18.7.14 2:16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고용자는 정 돈이 없으면 자기가 직접 더 하든가 문을 닫든가 하겠죠. 돈이 좀 있다면 소비성 지출을 줄이든가 하겠고요. 고기가 좀 만 올라도 소비가 줄고, 야채가 조금만 올라도 야채 소비가 줄어요.
    인건비가 오르면 당연히 고용이 줄겠죠. 그러나, 고기, 야채와 달리 인건비는 다시 선순환 되어요.
    먹고죽을 돈도 없을 때와 먹고 쓸 돈이 있을 때는 달라지죠.
    그 인상된 돈으로 월세를 얻고 장을 보고 밥을 사먹어요. 돈 좀 있는 사람들은 그 돈으로 백화점 쇼핑하고 해외여행하지만 돈 없는 사람들은 그 돈으로 지역경제를 순환시키죠.

  • 58. 집값이
    '18.7.14 2:16 PM (1.236.xxx.3)

    거래가 없으면 꼭지?

  • 59. ..
    '18.7.14 2:17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추가 상승여력이 있어도 거래가 없죠.
    하락 조짐에도 그렇고요.
    거래 없는 것으로 하락여부를 알 수는 없어요.

  • 60. ..
    '18.7.14 2:18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고용자는 정 돈이 없으면 자기가 직접 더 하든가 문을 닫든가 하겠죠. 돈이 좀 있다면 소비성 지출을 줄이든가 하겠고요. 고기가 좀 만 올라도 소비가 줄고, 야채가 조금만 올라도 야채 소비가 줄어요.
    인건비가 오르면 당연히 고용이 줄겠죠. 그러나, 고기, 야채와 달리 인건비는 다시 선순환 되어요.
    먹고죽을 돈도 없을 때와 먹고 쓸 돈이 있을 때는 달라지죠.
    그 인상된 돈으로 월세를 얻고 장을 보고 밥을 사먹어요. 돈 좀 있는 사람들은 그 돈으로 백화점 명품쇼핑하고 해외여행하지만 돈 없는 사람들은 그 돈으로 지역경제를 순환시키죠.

  • 61. 하위계층으로
    '18.7.14 2:29 PM (125.139.xxx.167)

    돈이 내려와야 골목상권도 살고 돈맥경화가 안걸리는겁니다.그러나 바뀌는 중에는 일시적으로 모든 상황이 나빠보일수 있죠. 일단 기다려 보자구요. 최저임금 오르면 소상공인이 일시적으로 타격을 받겠지만 다시 내수가 살아나면 좋은날 오지 않겠습니까?

  • 62. ...
    '18.7.14 2:32 PM (175.114.xxx.159)

    다른 나라가 어떻게 해서 소득주도성장-부의 재분배를 통한 빈부격차 줄이기에 도전했는가는
    님 스스로 공부해서 터특하시구요 ㅋ

    무식한데는 답이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 탓하고 싶은가본데, 안통해요. 어디서 수구 우경세력들이 하던 얘기를 하고있어.
    집 몇채 가지고 있음 다 님처럼 되나요? 세상에ㅋㅋㅋㅋ
    부동산 투자는 님만 하는줄 압니까?

  • 63. 점두개님
    '18.7.14 2:36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왜 그동안 그좋은 소득주도성장 안했냐구여?

    지난정부 10년간 기업프렌들리로 낙수효과 기대했잖아요 그래서 노동자는 참으면 곧 기업이 잘되서 상생경쟁 시켜줄거야라고 했지만

    낙수효과는 커녕 양극화심해지고 집값은 더 폭등했잖아요

    그리고 최저임금 만원공약은 대통령후보 모두가 낸 공약입니다 왜 선거공약에 모든후보가 최저임금만원 공약을 냈을까요??

    최저임금인상시켜주고 실제로 타격입는 자영업자를 지원해주는게 바람직하다 봅니다 이거해주려고 세금내는거지 관공서짓고 보도블록수리하고 4대강파고 자원외교 사기치라고 세금내는거 아닙니다

  • 64. . .
    '18.7.14 2:38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뭐 별로 공감안되네요
    지방에 공실아파트 빈집 수두룩 머지않아 서울도
    자꾸 지을려고 할필요 없고
    재건축 이노베이션만 해도 됨
    건설사들이랑 다주택자들만 배불리던 경제제도는 개편되어야함

  • 65. ..
    '18.7.14 2:40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기업주님들 상생마인드로 마음을 좀 바꿉시다
    지금 영세업자들에게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중입니다

  • 66. 큰일입니다.
    '18.7.14 3:43 PM (223.62.xxx.163)

    우리나라는 상위, 중산층에 고세금, 하위층에 무분별한 세금 면제로 먹고사는 구조인 나라입니다.
    48%의 국민이 소득세를 면제받는 나라입니다.2222222222
    올해도 벌써
    주휴수당 합치면 시급 1만원입니다.

  • 67. ..
    '18.7.14 4:09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소득세 면제 받으면 뭐합니까.
    주류세, 담뱃세, 유류세, 부가가치세..
    하위층들 자신들도 모르는 세금이 수입의 20-30%에 육박할 정도로
    간접세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최대의 복지의 노인연금.. 하면 부자들은 영향 별로 안 받아요.
    부자, 가난한 자 구분없이 담뱃세로 두세집이 한명의 노인 지원하는 구조죠.
    박근혜는 간접세로 복지하고는, 48% 국민이 소득세 면제 받는다며 저임금 노동자에게도 세금 물릴 궁리만 하죠.

  • 68. ..
    '18.7.14 4:10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소득세 면제 받으면 뭐합니까.
    주류세, 담뱃세, 유류세, 부가가치세..
    하위층들 자신들도 모르는 세금이 수입의 20-30%에 육박할 정도로
    간접세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최대의 복지인 노인연금.. 하면 부자들은 영향 별로 안 받아요.
    부자, 가난한 자 구분없이 담뱃세로 두세집이 한명의 노인 지원하는 구조죠.
    박근혜는 간접세로 복지하고는, 48% 국민이 소득세 면제 받는다며 저임금 노동자에게도 세금 물릴 궁리만 하죠.

  • 69. ..
    '18.7.14 4:11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소득세 면제 받으면 뭐합니까.
    주류세, 담뱃세, 유류세, 부가가치세..
    하위층들 자신들도 모르는 세금이 수입의 20-30%에 육박할 정도로
    간접세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최대의 복지인 노인연금.. 하면 부자들은 영향 별로 안 받아요.
    부자, 가난한 자 구분없이 담뱃세로 서너명이 한명의 노인 지원하는 구조죠.
    박근혜는 간접세로 복지하고는, 48% 국민이 소득세 면제 받는다며 저임금 노동자에게도 세금 물릴 궁리만 하죠.

  • 70. ..
    '18.7.14 4:13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소득세 면제 받으면 뭐합니까.
    주류세, 담뱃세, 유류세, 부가가치세..
    하위층들 자신들도 모르는 세금이 수입의 20-30%에 육박할 정도로
    간접세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최대의 복지인 노인연금.. 하면 부자들은 영향 별로 안 받아요.
    부자, 가난한 자 구분없이 담뱃세로 서너명이 한명의 노인 지원하는 구조죠.
    박근혜는 간접세로 복지하고는, 48% 국민이 소득세 면제 받는다며 저임금 노동자에게도 세금 물릴 궁리만 하죠.
    하다못해 한 집안에서 노인 부모 병원비를 물릴 때도 가난한 형제, 부자 형제들이 내는 비율이 달라요.
    잘 사나 못 사나 공평하게 얼마씩 물리는 것이 더 불공평하죠. 형제 중에는 빚으로 허덕이거나 겨우 밥 먹고 살아서 땡전 한푼 여력이 없는 집은 면제 받고요.

  • 71. 맞아요
    '18.7.14 4:47 PM (59.5.xxx.239)

    최저 임금 때문에 경제 망한다는것은 얼마만큼 우리 사회가 하위계층의 피와땀으로 상위계층이 배터지게 먹고 사는 구조라는 방증. 그래서 해결은 최저 임금이 아닌 상위계층의 부의 분배에 맞춰져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222222

  • 72. ...
    '18.7.14 5:58 PM (125.184.xxx.92)

    최저임금 인상 꼭 필요하고, 노동시간 단축도 필요해요.
    대체 언제까지 미룰건가요? OECD 국가라면서 언제까지 젊은 세대들을 노예처럼 부릴 생각이에요?

  • 73. ㅠㅠ
    '18.7.15 12:35 AM (203.226.xxx.114)

    역설적으로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최저임금인상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로소득세 안낸다는 48%에 속하는 저는 하루 6시간 30분 일하고 최저임금의 3/4인 120만원 안되는 돈에서 국민연금 의료보험등등 10만원 남짓 제하고 110만원도 안되는 월급 받습니다. 그 돈 받을 때마다.. 제가 어떤 심정인지.. 그 돈 아쉬워서 일하고 있지만.. 진짜 역설적으로님이 말씀하신 하위계층의 피와 땀 희생을 요구 당하는 사회에 살고 있단 생각뿐입니다. 남편 월급명세서에서 공제되는 소득세와 국민연금 의료보험료의 합계보다도 훨씬 적은 제 월급(최저임금)... 뭔가 불공평한 사회 맞지않나요?

  • 74. 웟님
    '18.7.15 1:56 PM (218.48.xxx.78)

    6시간 30분 근무라면,
    9시에 출근해서 3시 30분 퇴근인가요?
    사실 전문적인 일이 아니라면 4대보험 보장받고 110이 적은 금애같지는 않은데요?
    혹시 노동강도는 어떻고 전문적인 부분이 있나요?

  • 75. 지니천사
    '19.11.11 7:08 PM (211.207.xxx.10)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304 대한항공 직원 “인권변호사 문 대통령, 변호 맡아 달라” 20 미친 2018/07/15 4,370
833303 패키지 가고싶은데 잠버릇때문에... 4 여행조아 2018/07/15 1,557
833302 안땡땡과 그녀글들은 어디로 1 무셔 2018/07/15 781
833301 요즘엔 안 지지자들은 3 궁금 2018/07/15 609
833300 브라바380t 랑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중~~ 6 이제 진짜 .. 2018/07/15 3,677
833299 일본해 표기 신고 어디에 .. 2018/07/15 322
833298 개고기 개농장에서 요번에 구조 된 시츄들 입양하실분 계실까요? 서양견종들도.. 2018/07/15 690
833297 매출 궁금해요~ 17 ㅇㅇ 2018/07/15 7,393
833296 유산소 무산소운동 비디오 이름이 생각 안나요 5 누구더라 2018/07/15 1,244
833295 분당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은 어디인가요? 8 2018/07/15 2,707
833294 얼굴이 불안해 보인데요 2 2018/07/15 1,797
833293 나의 신체특징상 1 궁금이 2018/07/15 931
833292 남편이 화 난 이유 후기예요 19 ㅇㅇ 2018/07/15 15,777
833291 전자렌지 용기가 궁금해요. 5 유해성 없는.. 2018/07/15 979
833290 주말에 광화문에서 열린 '이석기' 석방(!!??) 콘서트.jpg.. 3 2018/07/15 994
833289 차가워도 맛있는 반찬 뭐가 있나요? 7 반찬 2018/07/15 3,612
833288 재개발물건 무주택기간 포함여부 궁금합니다 1 ㅂㅇ 2018/07/15 839
833287 나꼼수 멤버들은 지금도 충분히 보상 받고 있는데 62 .... 2018/07/15 2,886
833286 대입 자소서에 쓸 책 3권은 보통 어떤 기준으로 고르나요? 3 고3 2018/07/15 1,527
833285 전에 왔던 아줌마들보다 대학생이 일을 더 잘하네요 8 ... 2018/07/15 4,738
833284 전처 자식 유학비용 글 24 비용 2018/07/15 9,873
833283 파운데이션 바를때 어떻게 바르시나요? 2 파운데이션 2018/07/15 1,593
833282 중국에서 있었던 자살사건 국민청원 글, 꼭 읽어봐주세요. 2 .... 2018/07/15 2,163
833281 그알, 방산비리로 돈은 해먹어도 군대 내 의료시스템을 저 지경까.. 1 국군병원 2018/07/15 972
833280 30대분들 엄마랑 만나면 뭐하세요? 2 ... 2018/07/15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