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생일날 용돈 .. 양쪽 다 주시나요?

혜화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8-07-14 10:19:51
아빠 생일이라서 식사대접 하고
돈봉투 10만원 드렸어요.
아빠먼저 보내고 난 후 엄마가 집에서 그러더라구요
(두분 졸혼상태)
왜 나는 안주냐고..

저는 돈도 없고 멀리서 생신때문에 고향 내려온데다가
용돈까지 이중으로 드리기가 힘든 상황이거든요.

양쪽으로 드리는게 맞는건지요??
IP : 122.34.xxx.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4 10:24 AM (223.38.xxx.2)

    거기 어머님 더위드셨네요~
    부끄러운건 왜 읽는 내몫인지,

  • 2. 아니 왜
    '18.7.14 10:25 AM (175.202.xxx.99)

    왜 그러실까요..아고.

  • 3.
    '18.7.14 10:27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그럴땐 그냥 안내려가고 아빠 계좌로 용돈만 드리는게 낫지 않나요 가까이 사는것도 아니고 멀리 살아서 자주 못보는 사이에 보는 앞에서 아빠만 챙기는게 엄마 입장에서 서울할만도 하죠 엄마가 그렇게 말한거면 엄마도 넉넉한 편은 아닌갑보네요

  • 4. 나도50대
    '18.7.14 10:28 AM (221.166.xxx.92)

    가지마세요.
    남사시럽구만요.

  • 5. ,,,
    '18.7.14 10:29 AM (58.230.xxx.110)

    엄마가 서운해하는게 정상이 아니지
    뭘또 서울할만한가요?
    오늘 아침 댓글이 왜 이래요?

  • 6. 어휴
    '18.7.14 10:32 AM (118.223.xxx.155)

    님이 고생이 많습니다

    정말 이런글 볼때마다 잘 늙어야지 싶네요 ㅠㅠ

  • 7. 아 정말..
    '18.7.14 10:32 AM (223.62.xxx.50)

    세상엔 여러가지 부모형태가 있구나 싶어요.. 멀리서 온 자식한테 그렇게도 뭘 받고 싶을까.. 용돈이라도 차비라도 쥐어보내고 싶은게 부모마음이라고 생각했는데 ㅠ

  • 8.
    '18.7.14 10:43 AM (110.70.xxx.224) - 삭제된댓글

    졸혼에 챙피하지도 않은지
    그래서 시댁에 가서 용돈만 드립니다
    식사나 선물은 돈으로 생각도 안하니까요

  • 9. ㅡㅡ
    '18.7.14 10:58 AM (27.35.xxx.162)

    부모라고 다 성숙한 인격은 아니죠.
    엄마가 졸혼당하신 듯

  • 10. ㅁㅁ
    '18.7.14 11:05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전 제목만보고
    시 어른 친어른 말씀인가 했더니 ㅠㅠ

    위로 드립니다

  • 11. ..
    '18.7.14 11:07 AM (49.170.xxx.24)

    아버지 생신이라면서요?

  • 12.
    '18.7.14 11:10 AM (211.114.xxx.192)

    엄마가 좀 그렇네요

  • 13.
    '18.7.14 11:18 AM (211.177.xxx.247)

    웃기는게 우리 시모는 본인생일,남편생일(시부),아들생일,손주생일 다 받아 먹어야해요.본인은 손가락 하나 까딱안하고 무슨 날은 다 자기가 주인공인줄...물론 시부생일에 용돈도 받아야하고...

    원글님의 경우 평상시에 멀리 살아 자주 안가고 용돈도 자주 안드리면 무슨날 나눠 드리세요.졸혼상태라 딴주머니같은 느낌인가봐요.

  • 14. 저는
    '18.7.14 11:45 AM (220.70.xxx.101)

    따로 드려요. 언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491 16년 근무 퇴사 15일째 32 고민 2018/07/18 17,543
834490 뒤에선 걸레라고 하고 앞에선 자꾸 밥먹자고 하는건 9 .... 2018/07/18 3,735
834489 방 뺄때 계약금 6 ss 2018/07/18 882
834488 고3딸 너무 힘드네요 26 고3맘 2018/07/18 5,483
834487 키 작은 사람은 살찌면 안되겠어요 13 2018/07/18 5,075
834486 급질:카드론있으면 마이너스통장 안되죠? 4 모모 2018/07/18 1,475
834485 다른집 고함소리로 잠을 설쳤네요 2 여름밤 2018/07/18 1,445
834484 한방향 나는 샴푸가 나쁘지 않네요? ㅎㅎㅎ ... 2018/07/18 436
834483 나이가 들어가니 결정장애가 생기는거 같아요 5 ... 2018/07/18 968
834482 성복역 근처 성복 힐스@@ 아파트는 어떤가요? 11 궁금 2018/07/18 2,586
834481 강제 양갈래 머리 ㅠㅠ 2 ... 2018/07/18 1,208
834480 전자피아노 대여해 보신 분 계시나요? 1 전자피아노 2018/07/18 1,103
834479 주식 대북주 아직 가지고 계신분들 계세요? 11 ... 2018/07/18 2,601
834478 취업자리 조언부탁합니다. 5 ... 2018/07/18 1,186
834477 보험 조언 구합니다. 고지대 2018/07/18 282
834476 트럭 가득 증거물 옮긴 드루킹 일당…보고 있던 경찰 ..수수방관.. 8 ........ 2018/07/18 990
834475 블랙아웃이 안되네요ㅎㅎ 12 ㅇㅇ 2018/07/18 1,978
834474 눈밑필러 해보신분 있으세요? 1 눈밑 2018/07/18 884
834473 기무사 ‘계엄령 문건’ 원본 파기했다. 7 ... 2018/07/18 1,142
834472 이런 애매한경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것같아요? 8 ... 2018/07/18 1,051
834471 베란다에 장판을 깔아놨는데 바닥에 물이 차 있어요. 2 고민 2018/07/18 2,764
834470 카페에서 커피 사서 나오려다 주저앉음 5 .... 2018/07/18 5,971
834469 빨리 나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 6 부동산 2018/07/18 1,493
834468 무릎아프면 걷기운동 안하는게 맞죠? 10 와이? 2018/07/18 2,999
834467 꼰대들은 본인이 꼰대인거 모름 38 2018/07/18 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