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쯤에 시켜야할 중요한 교육은?

elly1023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8-07-13 21:20:39
6세아이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한글책 많이 읽어주는게 중요한것 같은데 생각만큼 실천을 못하고 있어요.
ㅜㅜ

선배님들이 지나고보니 6세쯤 시켜야될 교육이나...중요한게
독서말고 무엇이 있나요. 독서 습관은 어떻게 길러주셨나요.

사실...공부는 타고난게 크다고는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저도 6살은 그냥 노는 나이인줄 알았는데
주변보면 수학,영어,한글은 기본으로 다 학습하더라구요.
내 아이가 더 잘하기를 바라는 기대감은 없는데 준비안하다가
나중에 진도도 못쫓아갈까봐^^;; 걱정됩니다.
이곳이 학구열 쎈 지역이긴 하지만..요즘은 어느 동네든지 일찍부터
시킬것은 다들 시키던데요.정말 안시켜도 되는지 궁금해요.


IP : 211.36.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요
    '18.7.13 9:25 PM (222.98.xxx.159)

    사랑, 이해, 일상적인 대화, 바람햇볕 많이 쪼이고 쐬고 놀러다니기. 엄마랑 자주 끌어안고 뽀뽀하기. 이것보다 더 큰 교육이 있을까요?

  • 2. 성교육요
    '18.7.13 9:26 PM (121.130.xxx.156)

    순간 호기심.짖궂은 애들보면
    교육을 해야하구나 느껴요

  • 3. ㅇㅇ
    '18.7.13 9:26 PM (211.36.xxx.152)

    그때는 각잡고 공부시킬 나이는 아닌 거 같구요....
    나중을 생각하면 어렸을 때부터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4. 새옹
    '18.7.13 9:30 PM (49.165.xxx.99)

    그냥 노는거요
    초둥때 체력 키우고 그 체력우로 중고등때 공부하는거에요
    그리고 엄마가 아무리 시켜도 애가 해야 하는거에요
    영어나 좀 시키면 그나마 언어니까 부담없이 어릴때 노출 많이 시켜주세요

  • 5. 저도
    '18.7.13 9:30 PM (118.223.xxx.155)

    사랑이요
    엄마가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주세요

    좀 어렵지만... 그게 가장 중요해요
    사랑 받는 아이는 그깟 공부... 잘 하게 됩니다.

  • 6. ..
    '18.7.13 9:31 PM (58.237.xxx.95)

    자연 체험하고 흙 모래 만지고 뛰어 노는게 정서 발달에 낫죠. 그나이에 시킨다고 붙어있을 나이도 아니고 티비영어 틀어주고 무리하게 애잡다 자페오는 경우도 봤어요

  • 7.
    '18.7.13 9:40 PM (121.138.xxx.82)

    생활습관 교육요~~
    초등생 주에도 의외로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아이들 많아요

  • 8. ...
    '18.7.13 9:57 PM (211.58.xxx.167)

    주산 사고력 영어 수영 피아노 케이지 한자 영어도서관
    이렇게 다녔었어요

  • 9.
    '18.7.13 10:00 PM (49.167.xxx.131)

    독서만했어요 한글 일찍 깨우치고 4살때 오빠가 초등입학해 작은애는 하루종일 책만 보더라구요ㅠ

  • 10. ...
    '18.7.13 10:1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많이 놀아 주세요.

  • 11. ㅇㅎ
    '18.7.13 10:16 PM (122.36.xxx.122)

    어휴.... 엄마 욕심이 참.

  • 12. 무슨 공부요 ㅠㅠ
    '18.7.13 10:33 PM (122.31.xxx.83)

    무조건 뛰어놀기, 자연관찰, 엄마아빠랑 산책 등등 활동공부죠.책은 평생 보는건데 어릴때는 활동해야죠.

  • 13.
    '18.7.13 10:48 PM (125.186.xxx.59)

    무언가 하고 싶은 마음이요.
    아이가 스스로 작은 성공을 했을 때 그 모습을 지켜보고 칭찬해주세요. 자꾸 무언가 하고 싶어집니다.
    절대 먼저 제안하지 마시고, 아이 나름의 맥락을 소중하게 보호해주세요.
    나중에 하고 싶은 마음이 바닥나면 엄마도 아이도 힘들어져요.

  • 14. ..
    '18.7.14 2:19 AM (222.238.xxx.117)

    책 읽어주고 놀이터에서 ㅈ딘구들이랑 놀수 있게 매일 데리고 나가기요

  • 15. 엄마맞니
    '18.7.14 6:27 PM (223.62.xxx.35)

    머리나쁜게
    욕심은 많아 애잡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614 15년된 에어컨이 안시원해요.. 20 ... 2018/07/14 12,433
832613 노래 가사 중 영어 아닌 외국어 해석 좀 7 궁금이 2018/07/14 737
832612 이런 원단 이름이 뭔지 알려주세요. 면이고 빳빳하고 광택이 있어.. 14 2018/07/14 2,361
832611 50초반인데 화애# 먹을까요.. 꽃중년 2018/07/14 767
832610 70년대 남자 가수 찾습니다 8 찾나요 2018/07/14 2,260
832609 피곤하면 엉덩이가 아파요 2 Z왜왜 2018/07/14 1,541
832608 재산세 얼마나 내세요? 13 덥다 2018/07/14 5,768
832607 바이타믹스나 해피콜 블렌더 토마토씨까지 부드럽게 갈리나요? 5 .. 2018/07/14 3,037
832606 이번주 골목식당은 정말 초대박이긴하네요... 21 와~ 2018/07/14 9,183
832605 욕실 곰팡이 방지하는 대책이 있나요? 18 ~ 2018/07/14 9,688
832604 기억력, 어떤 노력들 하시나요? 심각해요 ㅠㅠ 6 심각 2018/07/14 2,123
832603 꿀을 어디 덜어먹죠 3 기역 2018/07/14 1,338
832602 보름만에 생리를 또 하네요 5 oo 2018/07/14 4,369
832601 고등 봉사시간이요 7 봉사활동 2018/07/14 2,920
832600 약국전산원은 약사로부터 무시받나요?? 6 최저임금 2018/07/14 4,020
832599 유시민새책 어떤가요? 10 궁금 2018/07/14 2,170
832598 외국인 노동자 60만명에게 영주권 준다는 기사 보셨어요? 6 행복 2018/07/14 1,586
832597 부동산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7 이사가야해요.. 2018/07/14 1,272
832596 아무래도 이번 정권은 집값 올리는게 목표죠? 44 정신 차리라.. 2018/07/14 4,612
832595 밖에서 한시간 걸엇더니 ; 온열환자 되는줄알앗네요.. 10 ... 2018/07/14 3,623
832594 일본 여행 로밍해 간 사람에게 문자 보냈는데 요금 많이 나오나요.. 2 혹시나하고 2018/07/14 1,606
832593 학급회장이나 학생회 활동하는 고등학생 자녀 두신 분 계세요~~?.. 11 초보맘 2018/07/14 1,718
832592 성신여대 학생들이 부잣집 딸들이 많은가봐요 9 ㅇㅇ 2018/07/14 7,511
832591 아이 정신과 진료 경험있는분만 봐주세요 보험관련 6 .. 2018/07/14 2,095
832590 미역즐기볶음 살려주세요 ㅜㅜㅜ 10 헬프 2018/07/14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