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혼자 시간 밤늦게까지 보낼곳은?
남편이랑 싸우고 잠자길래 나왔는데
동네 다니는 복장으로 핸드폰이랑 카드하나 가지고 나와서
어디갈만한데가....
도서관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완전 동네 공원 운동할 복장으로 나와서요 ㅠㅠ
어디가 또 있을까요? 새벽까지 연락 안받고 안들어가고 싶어요
1. ㅁㅁ
'18.7.13 7:39 PM (27.1.xxx.155)영화보셔요...두편..
2. 이시간에
'18.7.13 7:40 PM (182.209.xxx.142)도서관은 문닫지 않나요?영화한편 보시던가 노래방에 맥주캔 하나 사서 들어가 신나게 노래해면 어떨까요?스트레스도 풀겸
3. ...
'18.7.13 7:42 PM (121.165.xxx.164)찜질방요 사우나하고 편히 쉬다 들어가세요
4. 찜질방이나 사우나 가셔서
'18.7.13 7:42 PM (125.181.xxx.136)몸씻고 릴렉스하면 시간 잘가고 상쾌하고 좋지 않을까요
도서관은 일찍 문 닫을것 같은데요5. ㅇㅇ
'18.7.13 7:44 PM (223.131.xxx.233) - 삭제된댓글돈 쪼들리지 않음 모텔 호텔 방 하나 잡겠어요
속도 시끄러운데 이곳저곳 기웃대는 거 더 짜증나요.
쌈박하게 깨끗하고 시원한 방에서 일박하삼6. 만화방...
'18.7.13 7:47 PM (58.231.xxx.66)검색해서 만화방 가셈...체인점들이 내부 깨끗하고 안전해요...가서 소설책보거나 음식 시켜먹거나 낮잠도 좀 주무세요...
내가 남편 꼴보기 싫을때 갑니다~7. 지나가다
'18.7.13 7:56 PM (218.234.xxx.23)도서관에서 잘읽히고 감동적인 책을 읽거나
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
좋아요.8. ..
'18.7.13 8:03 PM (175.119.xxx.68)카드 있겠다 호텔 가서 주말까지 계시다 오세요
9. ..
'18.7.13 8:06 PM (117.111.xxx.103)목욕이나 사우나가서 식사도하시고 푹 쉬세요
10. ㅡㅡ
'18.7.13 8:46 PM (14.0.xxx.21)저도 남편 얄미워서 늦게 들어갈 참인데
지금까지 도서고ㅏㄴ에 있다가 저녁 혼자먹고
동네 안전한 공원에서 맥주 두캔 먹고 들어가려고요11. ..
'18.7.13 8:47 PM (59.20.xxx.114)밤늦게라도 집에 가실거면 영화관 추천드리구요
내일 가실거면 깨끗한 호텔 잡아서
시원한 맥주 한캔 하고 숙박하시는거 추천해요12. 예전에
'18.7.13 8:48 PM (118.223.xxx.155)남편이랑 싸우고 동대문 시장 갔었어요
불야성이 따로 없더군요
공연도 많이 하고... 북적이는 사람들과 활기친 모습을 보면서
뭔가 울컥하면서 맘이 정리 되더군요
한참뒤 남편이 차가지고 와서 지연스럽게 화해했죠 뭐.. ^^;;13. 케세라세라
'18.7.13 8:55 PM (59.16.xxx.222)혹시 서울에 계시다면 저도 동대문 추천해요 새벽 4시반까지하니까요 가서 시원하고 예쁜 여름옷 왕창 지르고 기분 나아지셨음 좋겠어요~~
14. ...
'18.7.13 9:08 PM (117.111.xxx.26)시청 뒤로 24시간 하는 맥도날드 있지 않나요?
15. 여원
'18.7.13 9:12 PM (58.148.xxx.156)제가 추천하는 코스
영화보고 전신 맛사지 .16. ㅇㅇ
'18.7.13 9:18 PM (180.230.xxx.96)도서관 이시간엔 문닫지 않나요
영화
동대문투어 좋네요17. 동대문 시장!
'18.7.13 9:30 PM (211.197.xxx.10) - 삭제된댓글생각도 못해본 곳인데 맞네요. 거기 밤새 영업!
18. 영화 한 편 보고
'18.7.13 9:32 PM (211.197.xxx.10) - 삭제된댓글들어가서 다른 방에서 자는 거요.
19. 에공
'18.7.13 9:52 PM (125.186.xxx.190)커피랑 도서관 24시간하기는 하지만 나와계셔도 마음이 편치 않을거예요 몸이라도 편하게 집으로 들어가세요
20. ,,
'18.7.13 10:13 PM (211.243.xxx.103)싸우고 나와서 찜질방갔는데 왜 그렇게 시간도 안가던지요 서럽구요
그냥 집에 들어가셔서 딴방에서 주무시긴 맘이 안편할려나요
전 호텔에서도 하룻밤 잤는데
그것도 불편했지만 그중 제일 한갓지긴했어요
남편에게 많이 피해본거 없으심
그냥 들어가세요21. ᆢ
'18.7.13 10:58 PM (211.105.xxx.90)저도 집 추천이요 나간들 편치 않고 나가서 딱히 갈때 없으니 서글프기만 하더라구요ㅜ 딴방에서 82하다 주무셔요
22. 22
'18.7.14 9:48 AM (1.254.xxx.97)벌툰 만화
개인실 있어 커튼치고
한숨자고 영화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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