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이라는데 직업이 의사라고 하네요.
행정실장과 짜고 기말시험 5과목이나....
국어, 고전, 미적분, 기하와 벡터, 생명과학Ⅱ 라는 거 보니 이과인가 보네요.
그 아이가 시험 전에 입조심 안하고 놀리는 바람에
무슨 문제 나올거야 하고 힌트를 주고 그랬나 본데...진짜로 나와서 애들이 교사한테 얘기하는
바람에 사건의 전모가 밝혀진 거 같더군요.
그런데...이런 일이 가능하긴 하군요.
에고...진짜 이과 내신 따기 치열해서 한 문제에 등급이 왔다 갔다 하는데
5과목씩이나...
해당 5과목에 대해 재 시험친다고 하던데...어휴...나머지 애들은 뭔 죄인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