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희정 성추문 폭로...참 맥락없다 느껴졌어요
1. ..
'18.7.12 8:07 PM (223.38.xxx.104)저도 그때 썼는데
너무 이상했어요
뭔가 폭로를 하러 나오는데 자기 치부를 보여주는 거잖아요 (서검사 때도) 하지만 뭔가 의미있는 일을 위해 (미투) 나와서 폭로하는 거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당당하려고 노력하거든요 당당해보이려고요 아무리 속으로 억장이 무너져도요
그런데 김지은은 동정표를 얻으려한다는 느낌 구걸하는 느낌 막 쓰러져가는 연기하는 느낌이요
서검사는 얼마나 당당했나요 그런데 김지은은 디게 구렸어요 미투 운동을 위해 용기를 냔 게아니라 개인적인 복수? 혹은 무슨 다른 의도?
하여간 디게 찝찝했어요2. 어이없음
'18.7.12 8:08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툭 튀어나오지않고 맥락이 있는 사건사고는 뭐가 있죠?
그런거 생각안하고 안씨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게 법에 저촉되는지만 판단하면 되죠. 도덕적으로는 이미 회복불능수준이고요. 설사 치정이거나 정치적 모함이라해도 도덕적으로 그는 이미 아웃이잖아요. 그러니 이런 얘기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3. 저는....
'18.7.12 8:10 PM (58.124.xxx.39)검경에 신고하지 않고 왜 방송국부터 가는지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갔네요.
얼굴 다 내놓고 실명으로 하는거라 신빙성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근데 곽도원 건은 어떻게 마무리 된건가요..?4. 어차피 아니정은 끝난 사람인데
'18.7.12 8:11 PM (182.231.xxx.227) - 삭제된댓글이 사건의 진상 이나마 명명백백히 밝혀져서 드러나는 사실에 따라 아니정이나 김지은씨 둘 중에 하나는 반드시 엄정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지워야 합니다. 두 사람 모두에 의해 온 국민이 우롱당한 느낌이 강해요.
5. 그리고
'18.7.12 8:11 PM (58.124.xxx.39)탁*정씨가 전문가인 것처럼 나오는 거 보고 뉴스룸 신뢰가 점점..;
6. ....
'18.7.12 8:17 PM (202.156.xxx.209)안희정 out 뭐 잘났다고 쓸금쓸금 기어나려고 벌써부터 이러는지...폭로해준 분 감사요!!!
7. ㅇㅇ
'18.7.12 8:23 PM (124.54.xxx.52)서검사는 뭘당했는지에 대해선 아주 짧게 지나가듯 말했죠
당당하려고 이악문 모습이 너무나 공감이 갔구요
근데 김비서란 사람은 당한내용을 참 자세히도 말하더군요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을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눈지
많이 이상했어요8. winter
'18.7.12 9:01 PM (125.132.xxx.105)처믕 jtbc에 나왔을 때 성폭행 당한 피해자의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모습보다는 뭔가 자기 한탄과 동정을 구하는 모습에서 이상하다 했어요.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김지은씨가 안희정이를 얘기할 때 증오, 공포 그런 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저만 그랬는지 모르지만.
안희정을 두둔하는 건 아니에요. 한 때 유력한 대선 후보였던 사람이라 4년 후에 정작 대선후보로 나와서 이 사단이 났다면 얼마나 더 끔찍했을까 싶어 이렇게 터진게 다행이다 싶네요.9. 다행이다 싶은데
'18.7.12 9:32 PM (175.213.xxx.182)김지은도 보통 아니다 싶고 여러 정황상 미투라고 볼수 없어요. 둘다 아웃이에요.
10. ..
'18.7.12 9:59 PM (223.39.xxx.161) - 삭제된댓글김지은 신뢰안가고 이상하다했더니 어찌나 몰려들어서 쥐어패던지ㅜ
11. ㅌㅌ
'18.7.12 10:29 PM (42.82.xxx.17)미투운동 본질이나 흐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꽃뱀으로 몰아가면
다른 사람들이 고소하기도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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