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치질증상이 있어서 치료.
커서는 괜찮다가
자연분만 3번하고는
치질이 생긴듯해요...
막 피가 나오고 그러진 않구요...
그런데 제가 작년부터 가려움증이라고 하죠~~
항문에 미칠듯한 가려움증이 생기더라구요...
보니까 그걸 소양증이라고 하대요...
그런데 좀 쑥스럽기도 하고 병원에 가진 않았어요...
자주 씻고, 건조 이정도로...속옷 자주 갈아입기...
얼마전에 82에서 소양증 관련된 댓글에 얼핏 멘소래담을 발라보라는 글을 봤거든요.
잘못 봤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시원할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 깨끗히 씻고 소량을 살짝 발랐는데...
정말 저 죽는줄 알았어요.
쓰리고 막 타 들어가는 뜨거움이랄까요??...ㅜㅜ
급하게 다시 씻었는데...
다 씻기지는 않고 그 정도의 시원함은 좋더라구요...
날도 더운데 드러운 글 왜 쓰냐구요...ㅠㅠ
혹시나 저처럼 쓱 바르시구 지옥을 맛보실까봐....
오지랍퍼 글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