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습기 사람 있을때 가동시키면 안되는 이유가 뭔가요?

꿉꿉해 조회수 : 21,967
작성일 : 2018-07-12 09:32:12

원룸이라 보통 외출할때 타이머로 해놓고 나와요.

근데 한번씩 제가 집에 있을때 켜기도 하는데

제습기에 관한 글들 중  꼭 사람 있을때 켜면 안된다, 큰일난다. 등의 글이 있더라구요.

또 이유는 설명이 없구요.

공기가 더워져서 그렇단 이유는 아닌 것 같고 뭔가 해로운게 있어서 일까요?

이유가 뭔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218.234.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12 9:35 AM (112.184.xxx.17)

    저는 제습기 틀면
    는이 따갑고 숨이 답답해요.
    그래서 빈방에서만 틀어요.

  • 2. 제제
    '18.7.12 9:36 AM (125.178.xxx.218)

    외출했다 오면 제습기 틀었던 방이 더 서늘해요~
    그 느낌 넘 좋아요.
    습한 공기가 들어갔다 나오고
    필터도 있는거 보니 가동후 환기는 필수인듯 해요.

  • 3. 건조
    '18.7.12 9:38 AM (183.109.xxx.87)

    일단 더운 공기때문에 답답하고
    건조해져서 눈, 코, 피부에 안좋답니다

  • 4. 건조
    '18.7.12 9:39 AM (183.109.xxx.87)

    빈집에 가습기 틀어서 화재 발생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서 외출시엔 안틀구요
    방 하나씩 문닫고 틀어요
    장마철엔 거실은 그냥 에어컨 제습으로 돌리구요

  • 5. 몸안의
    '18.7.12 9:41 AM (123.111.xxx.10)

    수분도 같이 뺏어가서요.
    예민한 분은 바로 느끼죠.
    에어컨 켜도 건조한 거.
    제일 먼저 눈 점막 건조하고 피부고 당겨요.

  • 6. 꿉꿉해
    '18.7.12 9:41 AM (218.234.xxx.2)

    아마도 몸이 건조해진다는 이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7. 꿉꿉해
    '18.7.12 9:42 AM (218.234.xxx.2)

    나도 같이 제습이 되는거였군요 ㅋㅋㅋ

  • 8. ...
    '18.7.12 9:55 AM (210.100.xxx.228)

    엄청 피곤한 어느날이었어요. 방 하나에 제습기 틀어 넣고 빨래를 말렸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깐 눕는다는 게 잠을 들었어요. 너무 답답해서 깨어났는데, 숨쉴 공기가 없어진 느낌이었어요. 원글님 댓글처럼 저도 같이 제습이 된 느낌~

  • 9. 산소 부족
    '18.7.12 9:57 AM (115.40.xxx.39)

    기사를 어디선가 읽었는데 링크를 찾을 수가 없네요.
    각막손상을 입을 수도 있고... 산소가 부족해지니 절대 제습기 키고 밀폐된 방안에서 자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10. 꿉꿉
    '18.7.12 10:14 AM (218.234.xxx.2)

    맞아요. 산소가 좀 부족해 지는 느낌 들었어요.

  • 11. 저희집은
    '18.7.12 10:23 AM (223.62.xxx.219)

    사람이 살지 못할 습기에요. 샷시를 갈았는데 두해정도만 괜찮았고 또 난리 시작이네요.
    애완동물때문에 거실 안쪽 베란다를 완전히 닫지 못하는것도 이유겠지만.
    다섯시간정도면 통이 꽉 차는데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계속 나요
    틀어놓고 자야 쾌적하네요. 우리집경우는
    지금 오전 내 틀았더니 이제서야 바닥 물기가 사라진 느낌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는 분무기 뿌린 마루를 걷는 느낌이었거든요.

  • 12. 자동 습도 조절되는
    '18.7.12 10:27 AM (222.120.xxx.44)

    제습기로 60으로 맞춰놔요.
    65정도가 눈에 제일 편안하고 습도가 너무 낮으면 눈이 뻑뻑해지더군요.

  • 13. ....
    '18.7.12 10:42 AM (117.111.xxx.109)

    제습기 틀고 옆에 있음 피부가 바싹 마르는 느낌이 들어요
    외출시에만 재습 해 놓으세요~~
    뽀송뽀송 서늘하니 너무좋죠

  • 14. 우리는
    '18.7.12 11:59 AM (220.76.xxx.137)

    제습기가없고 안방에 난방틀엇어요 우리집 온도가 오늘28도네요 30도에 올려놨어요 빨래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037 브러쉬 모양의 고데기 써보신분 4 계신가요 2018/07/12 1,795
832036 소통왕 이기인 시의원ㅋㅋㅋ 7 이읍읍 2018/07/12 1,039
832035 (혐오짤주의)82분들~ 읍지사가 뻘소리 엄청 해요ㅋㅋ 8 또릿또릿 2018/07/12 919
832034 침대패드 제일시원한 소재 어떤건가요 15 .... 2018/07/12 3,378
832033 김비서는 왜그럴까에서 박민영 아역 연기 넘 귀여워요 3 ... 2018/07/12 2,166
832032 집안 온도 30도인데 에어콘 켤까요? 19 혼자 아까비.. 2018/07/12 3,995
832031 최저임금 인상에 뿔난 편의점주들 ..나를 잡아가라 4 ,,,,,,.. 2018/07/12 1,446
832030 소설가들은 천재일까요? 15 .. 2018/07/12 3,620
832029 화장품을 바꿨는데 가려워요-어느게 원인인지 모르겠어요 3 화장품 2018/07/12 651
832028 일하는거 싫고 쇼핑 다니고 사람들 만나는게 좋은 분들 계신가요?.. 19 ... 2018/07/12 5,485
832027 휴가기간 중 숙박비 정말 부담되네요. 7 ㅜㅜ 2018/07/12 3,848
832026 새아파트 옵션중 인덕션어떤가요? 8 입주시 2018/07/12 5,372
832025 운동할시간이 없다는 게 진짜 핑계일까요 11 워킹맘 2018/07/12 2,961
832024 초 6 여아 학교에서 가다실 무료접종이라고 하는데 18 엄마 2018/07/12 3,195
832023 왜 저는 빵, 우유 이런것들로 허기를 면할 수 없을까요? 21 ... 2018/07/12 3,630
832022 해외여행 취소하면 환급금이 4 여행 2018/07/12 1,074
832021 화초키우기 처음하는데요... 5 아카시아 2018/07/12 1,032
832020 비행기안에서 본 영화 두개 2 .. 2018/07/12 1,712
832019 여름 옷 내년에도 입으세요? 20 엉뚱 2018/07/12 6,229
832018 아이에게 공부시키기.. 8 에구머니나... 2018/07/12 1,880
832017 기무사는 군인들 맞죠? 10 충격 2018/07/12 1,953
832016 [형사] 남의 반려견과 수간 시도하다가 죽게 한 40대 남성 징.. 9 미친ㄴ 2018/07/12 3,952
832015 이력서 작성에서 3 나도 꽃놀이.. 2018/07/12 699
832014 한여름 제주가려다 취소. 다른 여행지 추천바랍니다 12 ... 2018/07/12 2,795
832013 낙이 사라진다는 분 낙이 다시 살아날수도.. 3 2018/07/12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