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농 믿으세요?

..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8-07-11 21:32:58
유기농 인증도 쉽게 나오는 거 아닌 거 같고 유기농 농사하는 분들 고생하시더라구요
주변에서 욕도 많이 먹는 것 같고 보통 주관과 신념으론 유기농 농사 못 짓겠던데요.. 그만큼 자기 농사에 자부심도 강하구요
그래서 아예 마을 단위로 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유기농 안 믿는다, 진짜 유기농은 없다고 하는 것도 그분들 노력을 폄하하는 거 같아서.. 전 믿으려구요
유기농이 몸에 좋을 거란 생각보다 사드리고 싶어서 사요
IP : 117.111.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7.11 9:46 PM (115.161.xxx.93)

    대체로 옛날 맛이 나서 좋아해요.

  • 2. ..
    '18.7.11 9:52 PM (58.239.xxx.29)

    언제부턴가 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너무 남발해서...
    이젠 못믿겠어요.. 사실

  • 3. ....
    '18.7.11 9:56 PM (39.121.xxx.103)

    현대백화점 산들내음은 믿을 수있다해서 여기거 먹어요.
    계란도 우리나라에서 여기거가 젤 좋다고 들었구요.

  • 4. 일단
    '18.7.11 10:09 PM (223.62.xxx.177)

    유기농이 무농약인줄 아는 분들 너무 많죠

  • 5. ㅇㅇ
    '18.7.11 10:10 PM (116.121.xxx.18)

    전 믿어요.
    맛이 달라요.

  • 6. 유기농
    '18.7.11 10:19 PM (122.36.xxx.95)

    유기농 농사는 몸에 좋은 것을 먹을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농약을 쓰니 땅이 망가지고 농부들이 병들어 가는데서 시작 된 거라고 들었어요
    잔류농약이 있고 없고를 평가하기는 보다 유기 농사를 짓는 과정을 평가하는 게 더 가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지지하고 믿습니다

  • 7. ..
    '18.7.11 10:36 PM (49.169.xxx.133)

    위에 유기농님 말씀이 맞습니다.
    100%유기농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것만이라도 먹거리선택의 최선입니다.
    저는 20년이상 유기농 식재료 고집해서 먹고 살다 이젠 아이도 다 크고 해서 그 선을 지키고 있진 않지만 그 정신은 참 중요하고 의미있다 생각합니다.

  • 8. ...
    '18.7.12 10:08 AM (223.62.xxx.42)

    전에 유명 호텔 요리사가 하는 요리강좌 들었는데
    유기농이라고 굳이 비싼거 살필요 없다고...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었어요. 전 뭐 적당히 섞어서 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962 남비에 밥해먹는 그릇 추천좀 6 2018/07/12 1,544
831961 중고나라에서 명품가방짝퉁들 구경하다가 뒤집어졌어요. 1 너무 웃겨서.. 2018/07/12 4,005
831960 말고기 먹고 싶네요 5 ... 2018/07/12 1,447
831959 대통령궁에서 말이 왜 나와??? 000 2018/07/12 1,475
831958 남편이 뿜뿜뿜 노래만 주구장창 틀어놔서 8 ,,,, 2018/07/12 2,451
831957 요즘 많이 드는 매듭 그물가방 고터에 많이 있을까요? 1 모모 2018/07/12 1,318
831956 펌)난민 신청 악용한 불법 체류…‘공공연한 비밀’ 4 .. 2018/07/12 892
831955 김병기 국회의원 아들 ... 23 ... 2018/07/11 6,338
831954 신지예라는 사람은 또 뭔가요? 1 워마나 2018/07/11 2,093
831953 연산에서 실수 많이 하는 여 중3 5 82최고 2018/07/11 1,511
831952 찻주전자 좀 골라주시겠어요 ^^ 11 .. 2018/07/11 1,669
831951 쥐가 테니스 치러 다니던 곳 7 스아 2018/07/11 2,275
831950 답답해서 그래요 중견 조연 여자 연기자 1 2018/07/11 2,482
831949 역할을 역활로 배운 세대는 어느 세대일까요? 20 .. 2018/07/11 2,959
831948 누우면 귀 뒤쪽으로 찌릿찌릿해요! 1 찌릿찌릿 2018/07/11 1,705
831947 "몸매 좋은 직원들이 박삼구 회장 전담 배웅".. 4 샬랄라 2018/07/11 2,996
831946 펌) 무슬림들이 유럽이 아닌 한국에 오는 이유와 (이만석 목사).. 10 난민 2018/07/11 3,247
831945 결국 영업이 목적인 친구들 전화 10 헛살음 2018/07/11 3,741
831944 지금 추적 60분 ㅡ 아스콘의 공포 아이들이 위험하다 2 추적60분 2018/07/11 2,891
831943 라디오스타 보세요! 조현우 나와요!! 5 지금 2018/07/11 3,082
831942 중등 한학교에 평균 90이상인 친구가 몇프로나 나오나요 7 2018/07/11 2,374
831941 남자로만 태어나도 범죄자? 8 페미나치 2018/07/11 1,060
831940 질문입니다. 우체국탁배 3 북한산 2018/07/11 1,006
831939 혹시 모르니 주방 음식들 모두 냉장모드..해놓으세요. 6 주방 2018/07/11 5,118
831938 예물반지를 ㅠㅠ 11 속상.. 2018/07/11 4,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