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잃어버린 행주 찾았어요
왜 거기 있니???
1. 전
'18.7.11 5:16 PM (116.125.xxx.64)가위를 냉동실에서 찾았어요
2. ㅋㅋ
'18.7.11 5:17 PM (175.223.xxx.241)예삿일이네요.
저는 손만 닿으면 다음에 못찾는 신기한 손을 가졌어요.3. 주방용품
'18.7.11 5:18 PM (175.214.xxx.224)원글님 괜찮아요
전 반지를 넣어둔적도 있어요
도저히 이해가안되는 행동였습죠.4. ㅋㅋㅋ
'18.7.11 5:21 PM (58.122.xxx.178)저도 가끔 냉장고에 넣어 놓기도 하지만
요즘은 외출 시 휴대폰 대신 리모콘을 손가방에 자꾸 집어 놓고 전화한다며 자연스레 집어 들어요5. ㅋㅋㅋㅋㅋ
'18.7.11 5:22 PM (211.186.xxx.158)행주야 왜 거기서 나오니???
ㅋㅋㅋㅋㅋ6. 저는 자동차키
'18.7.11 5:26 PM (218.156.xxx.23)나가기 한시간전부터 찾았는데 못찾았거든요.
택시를 불러야 하나ㅠㅠ 하고 있었는데
원래 놔두던 자리에 있더라구요 -_-
귀신이 곡할노릇이었어요.7. 흑...흑........
'18.7.11 5:38 PM (58.231.xxx.66)글쎄 말입니다......어제 비가 오락가락 했잖아요....아침나절에 비가 잠깐 그쳤길래 집 앞 수퍼에 후닥닥 뛰어갔어요. 한 손에는 장바구니 얌전히 개켜서 손목에 걸어두고요.
무건 서너가지 사서는 이거 집 까지 얼마 안걸리니깐 손에 들고 가야겠네~ 생각으로 정말로 두 손 가득 서커스 하듯이 들고 왔어요. ....집에 물건 풀어놓고 보니깐 내 손목에 얌전히 걸린 장바구니...ㅠㅠ
와 미친.............혼자 어제부터 속이 말이 아니에요...ㅠㅠ8. 부럽습니다
'18.7.11 5:43 PM (114.204.xxx.15)거실화 한짝 집안 어딘가에서 잃어버린지 2주.
에이 설마 냉장고?????9. ᆢ
'18.7.11 5:47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전 남편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누명을 썼어요ㅋ
거기 부부랑 막역한 사이인데 저 놀다가 간후 그집 티브이 리모컨이 없어졌대요 며칠동안 전화와서 하이마트에 리모컨 사러갈거라고ㅎ 저는 저를 못믿어서 가방도 뒤지고 ㅠ 쇼파에서 찾은후에도 저를 놀려먹었죠 제가 워낙 깜빡하는걸로 유명해요10. ..
'18.7.11 6:06 PM (1.243.xxx.44)냉동살균 ㅋ
11. ...
'18.7.11 6:51 PM (119.196.xxx.3)냉동살균 ㅋㅋㅋ
냉동실에 딱 붙어서 뗄수가 없어요.
보고만 있음 ㅋ12. ㅋㅋ
'18.7.11 6:54 PM (211.236.xxx.225)다들 재밌네요. 저두 버스타고 어디 가다가 가방을 보니 집 전화기가 똬앟~
13. 안경
'18.7.11 9:04 PM (223.62.xxx.78)안경 머리에 올려 놓고 안경 찾다가 울었어요ㅠㅠ
14. rainforest
'18.7.11 10:54 PM (211.192.xxx.80)전 언니랑 이어폰 끼고 통화하면서 뭐 검색해서 알려준다고는 휴대폰을 찾는데 휴대폰이 없는거예요.
나 휴대폰이 없어~ 이거 어디다 뒀지? 하며 당황했다는요.15. ㅋㅋ
'18.7.11 11:31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언니랑 통화하다 갑자기
어머 얘들아 엄마 핸드폰 못봤니?
엄마 지금 통화하고 있잖아...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