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정도 유럽 가는데요.
1주는 패키지고 1주는 자유여행입니다.
아이둘 데리고 부부가 가요.
이렇게 오래 가는건 처음이라 가방 싸다가 여쭤봅니다.
호텔방에서 속옷 같은건 빨긴 하더라도
호텔이 매일 바뀌니 집처럼 말리긴 힘들테고....
보통 속옷이나 티셔츠 같은 옷은 몇벌이나 가져가셨나요?
여름이라 매일 갈아입으니
빨아입고 급하면 사입고 7-8개 정도면 가능할까요?
2주 정도 유럽 가는데요.
1주는 패키지고 1주는 자유여행입니다.
아이둘 데리고 부부가 가요.
이렇게 오래 가는건 처음이라 가방 싸다가 여쭤봅니다.
호텔방에서 속옷 같은건 빨긴 하더라도
호텔이 매일 바뀌니 집처럼 말리긴 힘들테고....
보통 속옷이나 티셔츠 같은 옷은 몇벌이나 가져가셨나요?
여름이라 매일 갈아입으니
빨아입고 급하면 사입고 7-8개 정도면 가능할까요?
저는 속옷은 일수에 맞게 챙겨요. 생각처럼 세탁이 용이하지 않아서.
여름 가방인데 공간은 충분하지 않을까요?
호텔방 건조해서 속옷 엄청 잘 말라요.
웬만한 면티도 밤에 빨아 널어놓으면 아침에 말라있구요.
빨아입기 충분해요. 빨지않은 속옷 계속 넣어다니는것도 찝찝하잖아요?
패키지로 가는 등급정도면 코인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을 확률이 많아요. 여행사에 물어보심 좋을듯요. 개별여행임 기왕 세탁기.건조기있는 방이나 호텔 이용하심 좋고요.
세탁비가 너무 비싼 호텔이면, 호텔밖 코인 세탁 시설을 이용하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객실에 세탁기가 있거나, 세탁실이 있는 호텔을 찾아 예약하고 갔습니다. 짐 늘어나는 것도 싫고 세탁안한 옷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 것도 싫어서요.
속옷은 날짜수대로 가져가요..주로 헌 걸로 가져가서 여차하면 입고 버리고 올 요량으로요.
그리고 빨래 널어 놓을 옷걸이 몇개 쑤셔 넣어갔어요.
호텔은 몇달 전에 미리 예약했는데
세탁실 생각은 ㅜㅜ
남편은 다 떨어진 거 입고 가서 버리고 오자고 하네요...
패키지는 일별로 호텔을옮기기 때문에 저녁에
짐불었다가 아침에싸서 나와야해요
일정보시고 이틀이상 있는 호톌은 속옷 잠깐 빨아서
쓴수건에 꾹꾹 눌러서 옷걸이에 널어놓으면 보통말라있구요 그래서 전 세탁소옷걸이 몇개 가져갑니다
일주일분 가져가시고, 개별여행시 세탁기와 건조기있는 호텔 투숙하시고, 왕창 빨아입으심 될듯요. 3스타 정도나 그 밑 등급은 지하에 코인세탁기.건조기등이 있는곳이 많거든요.
이어서.
떨어진속옷 챙겨놨다가 입고 버리기도 좋구요
가서사입기는 저도 해봤는데
일부러 사러가야되고이게 귀찮더라고요
여행고수들은 낡은 옷 입고 버리고, 새 옷 사입고 들어온다더군요.^^
가져 갔고요. 숙소에서 빨아서 목욕수건에 말아서 꼭꼭 눌러 물기 제거. 선풍기나 헤어드라이어 도움도 받고요. 그래도 덜 마른 건 입어서 마저 말리기도 ㅎㅎ
짐 많은 게 제일 끔찍해서요. 옷이 부족할 땐 세컨 핸드가게도 이용했어요. 구질구질하면서 재밌었고 잘 입고 버리고 왔어요.
일부러 빨리 마르라고 면 속옷 대신 합성섬유 팬티랑 헌 속옷 챙기고 있어요
보통 다리미는 방마다 있으니,급하심 다림질후 자동건조 시키셔야죠.
잘 마르는 종류로 꾸려보시구요.
한달이상 자유여행이면 비오는날 세탁실 이용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날짜 수대로 가져가서 버리세요
피곤한데 언제 빨아 입나요?
남자 속옷은 잘 안 말라요
세탁실 있다고 해도 건조까지 시간 많이 걸리고 일부러 사는 것도 일이예요.
여름 옷 들은 짜고나서 수건 돌돌말아서 다시짜고 밤새 거진 말라요.. 새벽에 드라이기나 다리미로 한번 열기 넣으면 바짝 마릅니다. 근데 4식구 매일 손짤래하시면 뻗으실걸요? 속옷 한두개면 몰라도... 코인세탁기 비치되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저 19년 전에 유럽 2주 단체배낭여행 갈 때 사전에 여행사에서 오리엔테이션 했었는데 담당자가 2주동안 백팩 메고 여러 국가를 돌아다녀야 하니까 무조건 짐은 적게 싸와라, 여행 간다고 설레어서 새 옷 잔뜩 사갖고 오지 말고 허름한 옷 갖고 와서 입고 버리며 짐을 줄여라..라고 조언했어요. 그래서 저는 보통 옷에 좀 싸구려 반팔티 두어개 섞어서 갖고간후 싸구려티는 입고 버리고 왔네요. 그 때는 여러 나라를 돌아야 해서 코인 세탁은 생각 자체를 못했어요.
그런데 이럴 경우 사진에 남은 제 모습이 예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 12년전 유럽 혼자 자유여행 갔을 때는 일단 한 국가만 갔고, 한 호텔에만 머물렀고, 예쁜 옷 갖고 가서 사진 잘 찍고 왔어요 ㅎㅎ
여행 중 뭔가가 필요해서 일부러 사러 돌아다니는거 은근 힘듭니다. 그냥 쇼핑즐기는 거랑 차원이 달라요. 일단은 버릴 속옷이나 옷같은거 챙겨가기도 하고 밤에 빨아서 널고 자는데 아침에 안말랐고 호텔 옮겨야 하면 스포츠 수건같은거 하나 챙겨 가서 거기에 둘둘 말아서 다음 호텔에서 말립니다. 저녁에 빨래할 때 수건으로 물기 쫙 빼서 걸어두면 속옷, 양말 정도는 밤사이에 다 마르기는 해요.
그러게요...
저만 이런 걱정 하고 있네요 ㅜ
저는 여행가기 몇달전부터 헌 속옷 모아두었어요. 여행가서 하나씩 꺼내입고 버리고, 속옷이 부족하면 팬티라이너 사용해서 이틀씩 입고 오기 이틀전에만 빨래 모았다 가져왔어요.
요즘은 여름이라 잘 마르긴하겠지만 패키지는 밤에 들어가서 아침 일찍 나와야하고 히터도 안들어올테니 덜 마를수도 있겠어요.
위에 배낭여행님 장기여행객은 보통 그렇게 가나봐요~
저도 십오년전 혼자 유럽 한달 돌아다녔는데
그때 어떻게 했나 기억도 안나네요.
겨울이어서 안빨고 돌려 입었던가 ㅎㅎ
피곤하가 귀찮아 빨래못해요
그냥 날짜 갯수대로 챙기세요
지금 유럽세일기간이라서 옷엄청 싸요.
가셔서 옷사입으시고 돌아다니세요.
저도 3주 다녀왔는데 프랑스에서 추워서 옷사입고
스페인은 더워서 옷사입었어요.
캐리어도 21인치 갖고 다녔어요.
보조가방 들고갔구요.
유럽은 도시간 이동이 많아서 짐많으면 몸만
힘들어요.
처음 여행갔을 때 유럽호텔 거의 전부 다 슬리퍼 없어서 엄청 불편했어요.
몇회 갔는데
다이소 슬리커 얇은거 한 3천원정도 하는거
가볍고 여차하면 갖고 다니며 비행기에서도 신고
길 걷다가도 발 아프면 잠시 슬리퍼 신고
여러모로 편해요. 꼭 갖고 가세요. 현지에서 사면 몇배로 주고(독일서 산 적 있음.ㅠㅠ) 사도 편하지도 않고 무거워요.
처음 여행갔을 때 유럽호텔 거의 전부 다 슬리퍼 없어서 엄청 불편했어요.
몇회 갔는데
다이소 슬리퍼 얇은거 한 3천원정도 하는거 사갖고 가세요.
가볍고 호텔서도 쓰고 여차하면 갖고 다니며 비행기에서도 신고
길 걷다가도 발 아프면 잠시 슬리퍼 신고
여러모로 편해요. 꼭 갖고 가세요. 현지에서 사면 몇배로 주고(독일서 산 적 있음.ㅠㅠ) 사도 편하지도 않고 무거워요
유럽 패키지는 오밤중에 호텔 들어가서 새벽에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호텔 식당 문 여는 시간(6시인가 7시) 전에 출발해서 아침을 봉다리에 들어 있는 도시락으로 받은 적도 몇 번 있어요.
그러다 보면 원글님이 네 식구 속옷빨래 하기 너무 힘들 것 같은데요. 호텔방 건조하다지만 빨래 안마르면 그거 들고 다음 나라로....
그리고 패키지는 속옷 사러 돌아다닐 시간 절대 없고 바티칸이나 인터라켄, 베니스, 피렌체 같은 곳에서 속옷 살데도 없어요.
패키지 기간에는 낡은 거 들고 가서 버리고, 자유여행 때는 적당히 빨아입으심 되겠네요.
저도 낡은 속옷, 잠옷 이런 건 외국호텔에 종종 버리고 와요.
속옷을 폴리소재 얇은거나 버릴거 들고 가셔서 입고 버리고 어쩌다가 빨아서 호텔방에 말리세요
옷은 많이 챙겨가지 마시고 돌아다니면서 싼 티셔츠같은거 사입으시면 편해요
패키지는 거의 매일 이동하기땜에 세탁이 힘들고 피곤한데 손빨래 너무 힘들어요
자유여행할때 세탁실 있는 호텔로 가서 빨래.건조까지 싹 하세요
유럽은 은근 옷쇼핑 어려워요.
일본이나 홍콩은 유니클로 같은 데서 사입고 올 때가 많은데
유럽 패키지는 옷쇼핑할 시간을 일단 안주고
사이즈가 동양인인 저희에게 안맞을 때도 많으며
파리나 런던에서 돌아다녀 보니 평범한 티도 은근 비쌌어요.
전 아시아 체형이라 유럽에서 쇼핑 어려웠어요.
자유여행 때도 옷은 안샀... 못샀어요 ^^;;
반면 서양인인 제 친구 남편은 한국 청바지가 다 숏다리라 울 나라에서 쇼핑 힘들어 하더라는...
자라가서 옷사입으세요.
파리에 자라매장 여러군데 있던데요.
패키지이면 쇼핑하시긴 좀 애매하긴 하겠네요.
작년에 영국여행갔을때는 화장실에 라지에이터라고 해야하나? 길게 사다리처럼 되있어서 거기에 널어놓고자면 바짝 말랐었어요.
가는곳마다 화장실에 그 시설이 있더라구요.
유럽 다녀왔어요.호텔 사정상 말리기 어려운 곳도 있고 여행 후 속옷 양말 손빨래 우울합니다. 아이들껀 누가 빠나요?
저렴하거나 버릴 속옷 양말 준비해서 가셔요.
양말 천원짜리 팬티 천원짜리도 훌륭하고 아까우연 미리 사서 좀 입다가 신다가 갖고 가심 되죠.
그리고 옷 사입는것도 한 두벌이지..온가족 옷 쇼핑하기 쉽지 않아요. 사진에 이쁘게 나오고 버릴 옷 가져가시고 일부 사기도 하고 그러심 좋을 듯 합니다.
북유럽 5주 다녀왔는데요.
저는 몽땅 자유여행이라 속옷 7개 정도 갖고 가서 사정 되는 날 빨았어요.
건조기 있는 숙소가 제일 편하구요.
근데 라디에이터는 이 시즌에는 다 작동이 안되더라구요.
올해 2월 아이슬란드 갔을 때에는 라디에이터가 빵빵해서 속옷 짤래가 2시간이면 다 말랐는데 말이죠...
옷 사입으세요 2222222
여름이니까~ 가볍고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