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수들은 부수입도 많네요

ㅇㅇ 조회수 : 5,245
작성일 : 2018-07-11 14:31:36

번역, 교재 집필, 특강,

그리고 눈에 안보여도 여기저기서 감수요청들어오고

제가 생각한거 이상으로

부수입들이 많더라구요


안정성떨어져도 없는거보다는 낫고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움
    '18.7.11 2:34 PM (175.213.xxx.101)

    상위권대 교수님들 많이 아는데 자녀 거의 한명낳았고... 80프로 이상 미국이나 캐나다 중학교때부터 보내서 전문직 커리큘럼 밟게해서 시민권 따게하네요. 휴... 넘 부러움..

  • 2. 윗분
    '18.7.11 2:38 PM (39.7.xxx.45)

    80프로가 뭐예요. 95프로 이상인듯.
    애가 외국에서 적응못하는 케이스 아니면 어떻게든 기를 쓰고 외국에 남게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한국이 살기 좋은곳이 아니라는 반증.
    캐나다가 제일 비율 높았고 터키나 동남아로도 꽤 보내더라구요. 그 학비대려고 부수입 불을 켜고들 찾죠.

  • 3. 돈욕심
    '18.7.11 2:40 PM (125.132.xxx.105)

    도 짱짱해요. 조교 월급 빼돌리고 남의 논문 베끼고... 좋은 머리라 나쁜 짓도 더 잘해요.

  • 4. 이젠외국갈것도없음
    '18.7.11 2:40 PM (211.223.xxx.123)

    내신및 논문 수상 논술 이런걸로 명문대 가고
    그 기반으로 로스쿨가고 또는 어디 연구소 있다가 경력직 사무관(행정고시급) 들어가고
    각종 공기업 경력특채로 가고

    그러려고 제도 바꾸고 저 난리 아닌가요 뭐.

  • 5. 교수가
    '18.7.11 2:45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왜 좋은 직업이 되었을까요? 바로 대학 꼭 가야한다고 목숨건 우리 때문이예요. 등록금이 그렇게 비싼데 가르지는것도 없지. 나와서 취직할 데도 없지. 그런데도 줄서서 목숨걸고 돈 갖다 바치니 자연스럽게 권력자 되는거지요

  • 6. 나는나
    '18.7.11 3:02 PM (39.118.xxx.220)

    돈욕심도 짱짱해요. 조교 월급 빼돌리고 남의 논문 베끼고... 좋은 머리라 나쁜 짓도 더 잘해요.——222222223

  • 7. 그러니
    '18.7.11 3:54 PM (117.111.xxx.214)

    교수되려 난리난리

  • 8. 신문에
    '18.7.11 4:57 PM (119.64.xxx.211)

    뉴스에 돈 사고치는 교수들만 보셨나봐요.
    왠만한 중소기업 돈 관리하는데 회계경리 두고 꼼꼼하게 돈 관리합니다. 돈 떼어먹고 교수자리 그만둘 일을 왜 하나요??
    논문 엄청 써야해서 정신없습니다.
    대신 알바는 할만하더군요. 저는 대학 강사로 한달 받는 강의료를 한번 외부 강의 뛰고 받더라구요.

  • 9. 보통
    '18.7.11 5:27 PM (123.214.xxx.203)

    보통 20후반의.나이에 돈벌기시작하죠
    교수들은 빠르면 30후반에 시작인데~~
    그정도가 많은가요

  • 10. 사비오
    '18.7.11 6:32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가장 부러워하는 직업이예요
    이공계 토목 쪽 교수님들은 진짜 부수적으로 할수 있는
    일이 많대요
    지방대 교수님들은 더 좋구요

  • 11. 누가
    '18.7.11 7:13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누가 그리 쏠쏠하게 버는지 여유가 부럽네요.

    인문학은 정년보장 트랙 정교수 정년보장 얻은 후에나 뭐 좀 할 수 있지
    그런 조교수로 첫 발 디디는 평균 나이가 평균 48세라는 것...그것도 어디든 된다는것 자채가 인간 승리린 현실인데요.
    논문 실적 맞추려고 몇 년째 끝나지않는 고3 생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021 어깨 도수치료? 충격파? 얼마나 받아야하나요 2 어깨 아파 2018/09/17 1,718
855020 제가 배우길 잘한것, 앞으로 배우고 싶은것 8 오늘도열심히.. 2018/09/17 2,773
855019 유튜브 가짜뉴스에 빠진 '위험한' 노인들.. 13 맹신자들 2018/09/17 1,244
855018 냉장고 청소했는데 너무 힘드네요 6 ㅡㅡ 2018/09/17 1,932
855017 압구정근처 부티크호텔 추천부탁드립니다. 6 호텔 2018/09/17 790
855016 국내 좌파 정치인 명언... 16 명언록 2018/09/17 1,909
855015 상해 저가패키지는 요즘도 무조건? 6 여행 2018/09/17 1,258
855014 이해찬, 김병준 '성장 담론' 토론 제의에 "토론의 가.. 3 자한당소멸 2018/09/17 585
855013 요즘은 결혼에 크게 신경 안쓰죠? 11 나는나너는너.. 2018/09/17 3,843
855012 매일 내가 보는 나와 동영상 속의 나...왜이리 다른가.. 2 ... 2018/09/17 1,050
855011 아들은 군대가면 철든다는데.. 5 fff 2018/09/17 1,891
855010 자발적으로 제사지내는 여자분들 얘기들어보고 싶네요.. 16 dd 2018/09/17 2,567
855009 친정 엄마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35 ㅠㅠ 2018/09/17 8,812
855008 주변에서 인생 멋지게 산다고 느끼는 사람 있으세요? 4 통통만두 2018/09/17 2,055
855007 아이 비염때문에 침대 교체해보신 분 있나요? 침대 수명? 7 .. 2018/09/17 1,642
855006 그녀로말할것에서 남상미는 맞고 사는데 불륜비서는 안맞잖아요? 2 맞고 산 남.. 2018/09/17 2,399
855005 구하라사건...남자를 그리 뜯어놓는데 남자도 살려면 말렸겠죠.... 28 멍멍멍 2018/09/17 4,771
855004 맞벌이 시작하려는데 집안일 배분.. 4 ... 2018/09/17 959
855003 트위터 검색할 줄 모르는 늙은 꼰대 김어준 전우용 38 덤앤더머 2018/09/17 979
855002 아로니아 어디서 사 드세요? 3 2018/09/17 1,013
855001 구하라 사건 22 why 2018/09/17 5,438
855000 질문입니다 북한산 2018/09/17 273
854999 올해 의외로 송이버섯은 비싸지않네요... 8 .... 2018/09/17 1,573
854998 필러 맞았는데 손으로 만져보니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정상인가요? 7 ... 2018/09/17 5,805
854997 포장날짜가 7/20 어떠신가요 잡곡 2018/09/17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