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일이 안풀리니 사람만나기가 꺼려지네요

ㅇㅇ 조회수 : 4,288
작성일 : 2018-07-11 12:00:02
그냥 가볍게 만나는 모임은 참 좋아했거든요
재밌고 분위기전환도 되고요
근데 최근 개인적으로 집안일이나 애들일이나
뭐가 안풀리고 우울감이 심해지니
누구도 만나고싶지않네요

난 이렇게 힘든데 저이는 일이 잘풀리네
애들도 잘자라고 돈도 모이고..
그런자리에 가면 난 우울한데..
그들이 자랑하거나 해피하게 웃어댈때..
난 맘이 더 아플것같아요
솔직히 샘도 나지만 내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면
내가 더 힘들어질것같아서요
못난 맘이라해도...

거절하기 힘든 자리가 곧 있는데
이런기분으로 가기가 괴로울것같아서
고민이 드네요..
문제는 이번달에 여러번 또 있다는거..
매번 안갈수도 없구요

그냥 혼자있고만싶어요
일도 너무 안풀리는데 남들앞에서 하하호호
웃을수가 없어요
허수아비처럼 앉아있기도싫고.

우울증인가요



IP : 220.121.xxx.1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나가세요
    '18.7.11 12:04 PM (39.7.xxx.231)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겪는 일입니다.
    아닌척 괜찮은척 아니면 괜찮아지고 싶고 위로가 필요해서 나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피한다고 나아지나요
    그냥 기분전환할겸 나가세요

  • 2. 지혜로운삶
    '18.7.11 12:04 PM (121.135.xxx.98)

    저도 상대방을 좋은기분으로 대하기 힘들어서
    혼자 깊숙히 깊숙히 숨어버려요

  • 3. 당연히
    '18.7.11 12:04 PM (183.98.xxx.160)

    자신감없고 만사 귀찮아지죠
    운이 필요할땐 많아 걸으라하죠
    집에 있음 될 일도 안돼요
    속은 우울해도 어울려 웃고 잊으세요 힘든말이지만
    계속 생각한다고 해결 안되요
    그냥 받아 들이자 고비는 시간이 지나감 되는거니까
    이게 답이예요

  • 4. 여자들은 비교비교비교
    '18.7.11 12:05 PM (223.39.xxx.8) - 삭제된댓글

    난 이렇게 힘든데 저이는 일이 잘풀리네
    애들도 잘자라고 돈도 모이고..
    그런자리에 가면 난 우울한데..
    =============
    끝없이 비교합니다 왜 타인이 님과 똑같을거라 생각하나요? 다른게 정상아닌가요? 출발점 노력 성격등 다 다른데 그생각할시간에 저사람은 어떤 출발점이나장점으로 저정도를 이뤘을까 분석하는게 낫지 않아요?

  • 5. 인지상정
    '18.7.11 12:06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그게 무슨 우울증이예요
    나는 엉망인데 바닥인데 다른이는 잘되고 양양하면 솔직히 스스로 비교되고 나가기 싫죠.
    그렇다고 영혼없는 맞장구도 허탈하고 가만 쌩하고 듣기만 하기도 뭐하고...
    그럴땐 스스로 마음 다독이고 정리하면서 컨트롤이 될때까지는 안나가는게 나아요.
    내 심사도 사나운데 불붙이고 올일 있나요
    맘이 안내키는거 억지로 가봤자예요.

  • 6. ....
    '18.7.11 12:18 PM (222.236.xxx.117)

    183. 98님 말씀대로... 집에 있으면 더 우울하고.... 그냥 힘들어도 전 무조건나가요.... 근데 오히려 그들은 좋은게 더 낫지 않나요.. 나 힘들어죽겠는데.. 옆사람까지 우울하면..ㅠㅠㅠ 그게 더 힘들던데요.. 밖에 나가서 기분전환도 하고 웃고 떠들다 보면.... 전 그때는 좀 잊고 나니까 전 그게 낫더라구요..

  • 7. 그렇다고
    '18.7.11 12:19 PM (211.245.xxx.178)

    너무 집에만 있으면 더 우울해요.
    잠깐 나가서 밥먹고 적당히 있다가 일있다하고 일찍 일어나세요.
    그냥...그런 일상에 익숙해지면 뭐 또 가끔 웃습니다..ㅎ

  • 8. 글쎄
    '18.7.11 12:21 PM (112.221.xxx.188)

    그럴땐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거예요 그
    래야 운이 풀리거든요 원글님을 모르는 사람들만 있는 문화센터가서 뭘 배우세요 뭔가도 배우고 운도 풀려요

  • 9. 셀러브리티
    '18.7.11 12:30 PM (220.76.xxx.23)

    저도 일 안풀리면 사람 안만나요.
    남편 퇴직해서 6년 집에서 노는데도 자존감 바닥이고 그래요.
    만남 모임 다 안가요.
    그냥 다 그런거에요. 보통

  • 10. 근데요그게
    '18.7.11 12:32 PM (222.110.xxx.248)

    같이 모임에 있는 사람은 내가 안되고 잇다는 걸 알지만 자기 일이 아니니까 잘 모르고
    자기는 아주 아주 잘 나가서
    너무 바쁘다 뭐 어쩐다 어딜간다 이러면 피곤하긴 피곤해요.
    맞장구도 한 두번이지 이건 어떻게 보면 자긴 그냥 자기 생활 얘기 하는 거랄수도 있지만
    나는 그걸 계속 듣고 앉아 있어도 나는 거기에 나도 뭔가 일이 있어서 할 말이 없으니 가만히
    듣고 있는 거 밖에는 할 말이 없는데 피곤하죠.
    어쩔땐 무시하는 듯한 것도 느낄 때가 있고 그런 걸 느낀다고
    매번 안 갈수도 없고 그러니 고민돼죠.

  • 11. ..
    '18.7.11 12:36 PM (175.223.xxx.42)

    사람만나면 근황 얘기해야 하잖아요. "넌 어떻게 지내?"에 대답해야 하니 그게 힘들어요. 저는 그래서 그런 류의 모임은 다 끊었습니다.

  • 12. 글쎄님 말씀에 한표요
    '18.7.11 12:37 PM (14.40.xxx.68)

    그럴때 모임나가는 것 스트레스 받지말고 나를 모르는 데 가세요.
    그들이 잘나가던 좋은일이있건 잘 모르는 곳

  • 13.
    '18.7.11 12:44 PM (211.58.xxx.19)

    그런데 굳이 지인 사는거 전달하는 사람 있어요. 우리 엄마 궁금하지도 않는 친구 딸 사는 얘기 참 꾸준히 전달해요

  • 14. 민트
    '18.7.11 1:18 PM (117.111.xxx.180)

    그럴땐 새로운사람을 만나야 운이풀리는거에요22222222
    뭘 배우거나 봉사를 하시거나~~

  • 15. .....
    '18.7.11 2:03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처럼 뭘 배운다거나 봉사를 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사람 만나 밥 먹고, 차 마시고, 술 마시고, 수다나 떠는 만남은
    오히려 마이너스일 때가 많아요.

  • 16. ....
    '18.7.11 2:29 PM (223.62.xxx.13)

    새로운 사람 만나야 운이 풀립니다.33333

    그럴 때 불편한 마음으로 기존 사람 만나면
    일이 더 꼬여요.
    많이 걷고 새로운 사람 만나러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905 목마, Little Tikes Rocking Horse 아기가 .. 장난감 2018/07/14 575
830904 일본 뜨개질책은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7 모모 2018/07/14 1,806
830903 정의당 지지율 오르는건 좋은데 총선때 지역구양보땡깡 부릴까 겁나.. 8 걱정 2018/07/14 1,088
830902 사위예복을 마련해야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10 친정엄마 2018/07/14 3,332
830901 안씨 사건 관련 9 바램 2018/07/14 2,759
830900 남자상사가 부하 여직원과 외근나갈때요, 28 열무 2018/07/14 11,585
830899 사진에 제일 잘 나오는 옷 색깔은 뭔가요? 7 사진 2018/07/14 8,378
830898 ((불교)) 송광사松廣寺 11 여수mbc .. 2018/07/14 3,271
830897 삼성 20조 풀면 200만명 1000만원씩 혜택…홍영표의 민주당.. 9 ........ 2018/07/14 2,106
830896 워마드에서 칼 들이대고 다닌다네요(사진있음) 7 미쳤네 2018/07/14 3,250
830895 헤나염색 고수님들 봐 주셔용..ㅜㅜ 3 헤나 2018/07/14 1,918
830894 생활비 카드로만 받으시는 전업주부분들 꼭 한가지는 하셔야 해요... 24 신용등급중요.. 2018/07/14 9,988
830893 몇년전 코엑스 푸드코트 철판볶음밥집 아시는분 계실까요? 2 궁그미 2018/07/14 1,869
830892 시카고타자기 감동 3 다봄 2018/07/14 2,212
830891 남편 노래방간거 알게됐는데. 거짓말하네요 3 미루 2018/07/14 4,208
830890 이분 한국말 정말 잘하지 않나요 9 ??? 2018/07/14 5,161
830889 퇴직금 1억5천을 날린 남편이 미워서 17 죽고싶다 2018/07/14 21,815
830888 알포인트 보다가 감우성씨는 요즘 왜 안보이나요? 8 ㅌㅌ 2018/07/14 4,180
830887 기무사·국방부 "계엄령 문건 靑 민정수석실에 보고 안 .. 2 샬랄라 2018/07/14 1,581
830886 김지은씨 지인이 오히려 안희정에게 유리한 증언을 했네요 25 ㅇㅇㅇㅇ 2018/07/14 21,560
830885 초5 여학생 치마 입혀 보내시나요? 9 ... 2018/07/14 2,715
830884 오늘 칭찬받을 오지랖. 50 T 2018/07/14 8,982
830883 다들 이거 아셨어요? 1 뚜비 2018/07/14 2,399
830882 영화 알포인트는 어떻게 무서운 건가요. 12 // 2018/07/14 6,517
830881 제가 보는 예능... 7 ㅇㅇ 2018/07/14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