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못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이유없이 서글프죠?? 눈물 나요.... 오바인가요?
이젠 내 몸에서 조차 하나씩 사라지는게 생기는 군요...
저도 이 뽑고 나서 엄청 서글펐어요 ㅠ 내몸의 일부가 사라졌다는 상실감? ㅋ 그런데 이주정도 지나니 괜찮네요 님도 곧 관찮아지실거에요
곧 이가 없어 허전한건 적응이 될거에요.
그런데 왜 임플란트를 못할 수도 있대요?
지병이 있으신가요?
어금니가 하나 없어졌고
그나마 임플란트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면
저라도 세상이 무너질거같을거예요
문제가 아니라
나이 먹은 게 서글픈 거죠.
저 두개나 빼놓고 몇달 지났는데 못가고 있어요 시간 없다는 핑계로... 무섭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충분히 이해해요 그 마음 ㅠㅠ
자그만치 7개 하려고 공사 시작했어요.
아래는 양쪽 어금니가 없어서 이 닦을
필요도 없는 듯 ㅋㅋ
한쪽 이 없이 살아서 볼이 꺼졌었는데
다시 채워진다니 기쁘네요.
근데 이를 빨리 안 해넣어서 잇몸뼈가 퇴화됐대요.
그러니 바쁘다고 미루지말고 빨리 빨리
치과가세요.
세상에 인공 뼈 가격이 80만원이네요.
윗분! 발치했는데 잇몸뼈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