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제게 말안하고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어요.
액수는.. 제급여로 치면 한 4분의1이네요.
저희는 부모님께 생활비는 드리지않아도 되어서 특별한날에만 용돈드려요.
이번엔 아무날도 아닌데...제게 드린다고 말도 안해서
엄마가 제게 말해서 알았네요.
마누라가 이쁘면 처갓집 문지방에도 절한다더니
제가 이쁜가봅니다 하하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자랑
.......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18-07-11 00:00:40
IP : 223.39.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11 12:07 AM (222.237.xxx.88)님이 평소에 워낙 잘하니 마누라가 이쁜거죠.
다 뿌린대로 거두신겁니다.
내내 행복하소서.2. 음...
'18.7.11 12:09 AM (175.209.xxx.57)와이프한테 상의 없이 자기 부모한테 용돈 드리면 난리치던데...
부부간의 신뢰가 어쩌고...미리 상의를 안 한 게 괘씸 어쩌고...
결국 신뢰가 문제가 아니라 누구한테 드렸느냐 군요. ^^3. 품앗이
'18.7.11 12:39 AM (121.200.xxx.126)님도 시어머니께 갚아야 하겠네요
남편이 더더 이뻐할거에요 ㅎ4. 윗님은
'18.7.11 12:57 AM (211.203.xxx.135)남편이 이쁜가방 몰래 사서 침대에 올려두면 왜 미리 상의안했냐고 부부간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난리치시는 분인듯...
5. 종달새
'18.7.11 2:26 AM (183.99.xxx.183)꼴깝도 가지가지한다.
이런 꼴깝 때문에 82쿡에 안 들어오고 싶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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