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폭력으로 학교 가지 않는 아이

..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8-07-10 22:21:43
제 아이가 학교폭력 휴유증으로 학교를 가지 않습니다.
우울증이 와서 치료도 받았어요.

그런 아이가 어떤 학원을 다녔는데,
저번주에 마찰이 있어서 ( 상대방아이가 제 아이가 기분나쁜 소리 했다며 욕을 해서 제 아이는 굉장히 분노 했어요. 욕을 싫어하는 아이거든요)
아이가 한주 쉬고 가겠다고 해서
학원선생님께 어떤 상황에 그런일이 있었는지
아이가 이러저러해서 학교를 쉬고 있으니 잘 관찰하고 지원해 달라고 했어요.

오늘..
마찰있었던 아이 포함 세명이 제 아이를 데리고
" 친구도 없으니 우울증 걸려 자살하라"고 도 하고
패드립도 했다고 합니다.
그에 격분하여 아이는 그 학원을 뛰쳐나왔습니다.


저는.. 고민인것이
제 아이를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잘 도와 주는 것일 까요?
그 학원에 못하지만 잘 할려고 노력도 하고
다른 아이와 조금 놀기도 하는데..
이제는 그 아이들이 보기 싫어 가지 않겠다고 하네요.

그냥.. 속상하고 억울해요.
겨우 겨우 안정되어가는 아인데..

선생님께 좀 화가나요.
사각지대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방이 다 보이는 네모인 공간이였는데...
혹시나 모를까봐 부탁도 했는데...
속상합니다.

그 아이들에게 사과를 받고 .. 학원을 그만 두는 것이 맞죠?
(사실, 그 아이들 부모님께서도 아이가 밖에서 그런 험악한 말을 한다는 거 알려드리고 싶어요)
IP : 121.152.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애들은
    '18.7.10 10:25 PM (116.127.xxx.144)

    경찰에 신고를 해야지요.
    학교에서만 해결할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쉬쉬하고 말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내아이 살리는게 제일 급한일이지요
    선생은....글쎄요. 누군가를 탓하고 싶지만(뭔일이 생기면)
    선생인들 애들을 24시간 감시하는것도 아니고...한계가 있을겁니다.
    내아이 24시간 데리고 있어도 사고나는걸요

  • 2. 그아이들
    '18.7.10 10:27 PM (112.170.xxx.133) - 삭제된댓글

    부모 불러달라하세요 정확한 증거는 가지고 계셔야합니다
    그리고 그부모들에게 학폭위 신청할거라 하시고 애들단속하라하세요 자살하라니.. 뭔 애들이 그런 애들이 다 있나요

  • 3. 어려운 양육
    '18.7.10 10:30 PM (71.34.xxx.200)

    아이가 상처를 받아서 더 예민하게 반응할 거에요. 학교를 가지 않는데 또래 아이들과 학원을 다니는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아이가 시간을 갖게 해주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요.

  • 4. 대안학교도 못가나요?
    '18.7.10 10:50 PM (122.44.xxx.175)

    어디든 소속되는게 좋을텐데요...
    그도 아니면 상담센터에 집단상담 알아보세요.

  • 5. 우선
    '18.7.10 10:52 PM (118.223.xxx.145)

    그 학원은 안가는게 좋겠네요

    좀 쉬게 해주시고
    윗분말씀대로 대안학교 알아보시면 좋을듯해요
    소규모 교회부속 대안학교 알아보셔도 좋을듯요

  • 6. T
    '18.7.10 10:5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학년은요?
    학원은 어떤 종류인가요?
    사교육 강사인데 우울증으로 학교를 쉬고 있는 아이를 가르치다가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저희는 다행이 cctv가 있어 돌려보고 오해를 풀 수 있었습니다.
    결과만 말씀 드리자면 처음 아이가 당했다던 놀림과 욕설은 없었습니다.
    그저 친구들끼리 얘기중에 꺄르르 웃은걸 자기를 비웃었다고 격분해 울면서 수업을 거부했고 놀란 가해자(로 지목된 죄없는 아이)가 쟤 왜 울어요? 쟤 왜그러는거에요? 를 욕설로 들은 본인 아이말만 믿은 학부모가 학원으로 찾아오셨었어요.
    처음엔 흥분하셔서 엄청나셨는데 양쪽 합의하에 cctv보여 드렸더니 인사하시고 조용히 가셨습니다.
    원글님도 화부터 내지 마시고 학원에 침착하게 다시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637 가습기메이트, 유해성 동물 실험서 '심각한 오류' 뉴스 2019/03/18 584
913636 상속증여에 대해 해보신분계신가요? 4 튀밥 2019/03/18 1,506
913635 어머 김풍이 42살이라네요? 30대 중반정도인줄 알았는데... 9 .. 2019/03/18 3,383
913634 저랑 둘이 약속한날 자기 친구를 부르는 지인.. 무슨 심리이죠?.. 18 2019/03/18 7,314
913633 부동산 한곳만 가시나요? 부동산 2019/03/18 1,055
913632 맛있는 우동소스 추천해주세요. 11 우동킬러 2019/03/18 2,301
913631 광고아님) 남편 연금보험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43 궁금하다 2019/03/18 10,827
913630 김혜자님 치매연기요 9 ... 2019/03/18 7,499
913629 샤워기 정수? 필터? 뭐가 문제인 걸까요 고견 부탁드려요... 3 .. 2019/03/18 1,080
913628 불면증 초등아이 7 .. 2019/03/18 1,754
913627 생크림파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 봤는데 3 오리온 2019/03/18 3,706
913626 영수증 안주는 병원 happ 2019/03/18 574
913625 가끔 무시무시한 배탈로 너무 고통스러운 경험 있으신가요? (설사.. 8 씨즘 2019/03/18 2,999
913624 김혜자님 어떻게 저렇게 예쁠 수가 있죠.. 14 ㅇ ㅇ 2019/03/18 8,587
913623 급) 서울대입구쪽 양심치과있나요 3 xlrkr 2019/03/18 1,551
913622 버닝썬 강남 한복판 '마약 소굴' 확인… ... 2019/03/18 2,135
913621 며느리에게 고맙다 너 인생을 살아라 ㅠㅠ 8 == 2019/03/18 9,169
913620 트로트 중에 명곡이라고 생각하는 노래 한곡 추천해주세요 57 트로트 2019/03/18 4,558
913619 눈이 부시게..ㅠㅠ 30 .. 2019/03/18 18,433
913618 신기해요 혜자님 연기 3 .. 2019/03/18 4,259
913617 시댁일로 자주 싸워요 6 Zz 2019/03/18 3,475
913616 눈이 부시게 슬퍼요. 14 티비안보는데.. 2019/03/18 7,201
913615 손호준은 어떻게 된 거예요?? 8 ㅇㅇㅇ 2019/03/18 20,763
913614 [패딩요정] 여러분 그거 아세요. 15 에필로그 2019/03/18 7,083
913613 김혜자 선생님 연기 진짜 잘하시네요 4 ... 2019/03/18 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