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일랜드 동굴에 갇힌 아이들 전원 구조 되었답니다.

전원 구조 조회수 : 4,075
작성일 : 2018-07-10 20:35:18
태국 군인 한 분의 희생은 있었지만
아이들과 코치 모두 무사히 모든 사람들와 기원과 노력와 염원으로
무사히 다 나왔다고 합니다.




IP : 60.242.xxx.22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국
    '18.7.10 8:36 PM (116.127.xxx.144)

    대단하네요.
    후진국에서 갑자기 선진국된 느낌이 드네요...태국이후진국 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기사 반감용으로
    아래에 40대 남 성행위중 사망(거기 25세 태국 여성..),,,이런 기사 올리는걸까요>

  • 2. 와
    '18.7.10 8:38 PM (211.44.xxx.57)

    잘됐네요. 구조대원들 감사합니다
    애들도 트라우마없이 잘 지내길 바래요.

  • 3. 에휴
    '18.7.10 8:42 PM (175.198.xxx.197)

    어쩔수없이 503과 세월호가 생각나네요.

  • 4. ..
    '18.7.10 8:43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아직 두명 남았다는 뉴스만 떠있는데 전원구조 맞겠지요?

  • 5. 태국이
    '18.7.10 8:45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선진국인 저도 생각해봤어요 ㅎ
    무진장 잘 사는 나라인 건 분명하네요.

  • 6. ~~
    '18.7.10 8:46 PM (182.208.xxx.58)

    태국이 선진국인지 저도 생각해봤어요 ㅎ
    무진장 잘 사는 나라인 건 분명하네요.

  • 7. 와
    '18.7.10 8:47 PM (203.234.xxx.219)

    정말 다행이네요.처음 뉴스 나올때 이 아이들도 세월호 아이들처럼 죽어가는걸 지켜봐야 하나 너무 무섭고 슬펐어요.구조가 쉽지 않다고 하니 말꺼내는것도 조심스럽더군요.. 더 왜 안구했는지 따지고 싶어요.도대체 왜그랬는지 정말 알고 싶네요

  • 8. 와
    '18.7.10 8:47 PM (203.234.xxx.219)

    세월호 아이들 생각나 눈물나요.절대 용서 못해요

  • 9. 진쓰맘
    '18.7.10 8:49 PM (110.70.xxx.119)

    세월호 아이들 생각나요~ 왜 우리는 한명도 구하지 못한걸까요

  • 10. ../..
    '18.7.10 8:49 PM (183.109.xxx.88)

    아직 확실치 않아요..ㅜㅜ

  • 11. ..
    '18.7.10 8:51 PM (60.242.xxx.224)

    cbs방송에서 컨펌했어요. 전원 구조

  • 12. ㅎㅎ
    '18.7.10 8:54 PM (119.197.xxx.28)

    코치까지 전원구조~

  • 13. T
    '18.7.10 8:56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너무 다행이여서 눈물이 나요.
    우리 세월호 아이들이 겹쳐서 더 마음 졸였는데..
    우리도 구조할수 있었을텐데요.
    너무 안타까운 우리 아이들이네요. ㅠㅠ

  • 14. ‥
    '18.7.10 8:57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태국 국격이 확 올라갔네요
    견뎌준 아이들도 고맙고
    태국정부도 너무너무 고맙네요

  • 15. 와우..
    '18.7.10 8:59 PM (218.149.xxx.156)

    태국...대단합니다...ㅠㅠㅠ

  • 16. dddd
    '18.7.10 9:02 PM (112.187.xxx.194)

    내내 소식 찾아보고 기원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세월호 아이들 생각에 더 그랬네요. ㅠㅠ

  • 17. ....
    '18.7.10 9:05 PM (14.34.xxx.36)

    견뎌낸 아이들 장하고 25살 코치도 우리로 보면 아이인데..ㅠ
    너무 존경스럽게 부모보다 더 강하게 아이들 버팀목 되주고.
    특히 목숨걸고 구조해주신 많은분들.. 정부.. 눈물나네요.

    우리나라라면 어땠을까 싶은게..
    구출된 아이들 외관상 건강하면 다들 집으로 돌려보내고
    떠들석 했을텐데..
    오보엔 딱 아니라고 대응하는 책임자,
    구출후도 혹여나 질병염려되서 다 격리하고,
    외국의 도움 다 받아들이고... 선진 태국이네요.

  • 18. 율무콩
    '18.7.10 9:06 PM (119.200.xxx.140)

    다행이네요. 그 ㅁㅊㄴ 때문에 희생된 우리 애들만 가여워요. 애초에 다 구할수 있었는데ㅠ

  • 19. 다음에도
    '18.7.10 9:06 PM (58.232.xxx.191)

    속보로 뜨네요^^

    어서 치료들 잘받고 건강했으면 합니다.

  • 20. ...
    '18.7.10 9:13 PM (211.109.xxx.68)

    2주넘게 음식도 산소도 부족한 상태에서 어찌 그리 차분히 기다렸는지 참 대견하고 고맙네요
    목숨 걸고 구조한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세월호사건과 정말 비교안할 수가 없네요ㅠ

  • 21. @@
    '18.7.10 9:14 PM (218.149.xxx.156)

    그 ㅁㅊㄴ은 능지처참 못 시키나요?
    어제 누가 동굴과 바다는 다르다는 헛소리하던데....
    13명 구조할려고 전세계 1000여명이 모였다는데...
    우린 뭡니까?? 다 돌려보내고....안 구하고....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태국 13인 잘 회복되길 빕니다....

  • 22. 코코리
    '18.7.10 9:15 PM (39.112.xxx.143)

    마지막에 코치가 나왔다는군요
    대단해요~
    우리의아이들도 다구할수있었는데ㅠ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너무안타까워요

  • 23. 다행이다...
    '18.7.10 9:16 PM (175.208.xxx.55)

    정말 다행이네요...

    우리 학생들 생각나서

    우리 나라 사람들이 모두 기쁘고 또 맘이 아픈 듯...

  • 24. 쓸개코
    '18.7.10 9:20 PM (118.33.xxx.14)

    오 정말 다행입니다.
    코치 욕한 분들 뻘쭘 하겠네요.

  • 25. 하늘
    '18.7.10 9:20 PM (61.253.xxx.52)

    오늘 구조가 비오고 지쳐가서 다들 힘들거라고 했는데..
    어제 미국 구조 회사가 합류하고 속도 붙어서 더 빨리 구조했네요.

    뭐든 할 수잇는 방법은 다 동원한 거 같아요.

    아이들중에 4개국어 하는 애가 있어, 영국 구조요원이랑 대화가 됐고,
    코치가 승려출신이라 아이들을 침착하게 다독이고, 명상을 시켜서 패틱되는 상황을 막은 거 같아요.

    여러모로 도왔네요.

  • 26. 이거....
    '18.7.10 9:21 PM (210.2.xxx.134)

    헐리우드에서 분명히 영화 만들 겁니다.


    그리고 출연하는 태국소년들은 유창하게 영어로 이야기하겠죠


    태국식 억양으로....

  • 27. dd
    '18.7.10 9:32 PM (221.138.xxx.73)

    눈물이 나올라고....
    아~ 다행이고,,,, 또 세월호 생각나 울분이 치밀어 오르고 ㅠㅠㅠㅠㅠ

  • 28. ᆢ
    '18.7.10 9:42 PM (121.147.xxx.170) - 삭제된댓글

    다행이네요
    여기서 코치먼저나왔다고 욕하더만
    몸안좋았어도 제일늦게나왔다고 하네요

  • 29. ...
    '18.7.10 9:49 PM (58.236.xxx.90)

    다행입니다.. 온 세계가 걱정하며 13명이 돌아오길 기다렸는데 대한민국에선 그 젊은 푸르디 푸른 아이들을 너무 많이 잃었네요 태국이 선진국이고 우리가 후진국이었던 거 같습니다.. 미국에서 온 사절단은 다 검은 옷에 묵념하자고 하는데 닭은 혼자 푸른 옷 입고 있었던 거 기억나네요.

  • 30. 저도 이 방송 보고
    '18.7.10 9:57 PM (68.129.xxx.197)

    우리나라가 후진국이고,
    태국이 선진국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박근혜 그 미친년이
    구하지 못 하게 했다고 해도
    그 밑의 모든 사람들까지 다 아이들을 구하지 않기로 한건
    나라 전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 중에서 젤 화가 났던 부분이
    애들 죽은게 뭐 별거냐고 했던
    사람들,
    그 아이들 부모 보상금 탈거라고 했던 사람들.

    아 슬프네요.

  • 31. ㅇㅇ
    '18.7.11 12:19 AM (119.149.xxx.142)

    태국이 선진국이고 우리는 후진국2222
    박그네와 적폐를 찍어준 인간들이 많다는게 할밀앖게만드네요...다시는 그악마들이 집권하지못하도록 해야합니다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089 군사합의 서명 시 김정은 피식 웃는거 넘 웃기고 귀여워요...... 1 ..... 2018/09/20 1,330
856088 제가 82에 계속 기웃거리는 이유.. 17 봄이 2018/09/20 2,158
856087 베리떼 쓰시는분들 몇호쓰세요? 1 모모 2018/09/20 737
856086 제가 이상한가요 3 ... 2018/09/20 1,188
856085 반건조 생선 맛있게 먹으려면? 8 질문 2018/09/20 1,718
856084 자유한국당 오늘자 아침 상황이래요. 118 ... 2018/09/20 16,183
856083 어제까지 반팔 입었는데 무슨일이래요 2 겨울? 2018/09/20 1,899
856082 평화, 새로운 미래 그 둘째 날 기레기아웃 2018/09/20 371
856081 급하게 전기압력밥솥 삽니다 콕찝어 부탁 드릴게요 6 .. 2018/09/20 881
856080 내시경 수면마취 후 몸이 힘들어요 3 , 2018/09/20 1,916
856079 한복예쁘던데한복없는전 유관순열사 흰저고리검정치마 한반도기하고싶은.. 23 ........ 2018/09/20 2,230
856078 발가락 힘줄이 끊어졌다는데 고민입니다 5 50대 2018/09/20 2,734
856077 무지개 나라 잘가 미안해.. 2018/09/20 416
856076 정은이 서울 올 때..... 1 숲과산야초 2018/09/20 1,185
856075 '9.13대책' 일주일 강남아파트값 진정세로 돌아섰다. 5 집값안정 2018/09/20 1,324
856074 갑자기 눈 초점이 맞지 않을 때 6 여쭤봐요 2018/09/20 5,363
856073 러시아기자도 궁금해하네요 한라산갈거냐고 ^^ 4 나나 2018/09/20 1,250
856072 가볍고 책 잘 고정되는 고등 책가방 추천부탁드립니다. 2 고등아들 2018/09/20 831
85607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펌) 5 ... 2018/09/20 946
856070 딸이 결혼하는데, 두 시간 거리 버스안에서 손님들께 드릴 간식 .. 13 가을 2018/09/20 6,949
856069 선물상자 사러 나가야 하는 데 백화점과 대형마트 가격 1 선물 2018/09/20 539
856068 정상회담에 무려 백두산 등반하는 대통령이라니 24 대단한문프 2018/09/20 4,111
856067 (급)오사카,교토날씨 어떤가요? 1 부탁 2018/09/20 876
856066 대리시켜 사람죽인 의사가 감옥간줄알았는데 다시 진료한다네요.. 3 아이 2018/09/20 1,533
856065 김경수 지사가 박람회서 '병풍' 서게 된 사연은? [영상] 34 ㅇㅇㅇ 2018/09/20 3,533
< 34041 34042 34043 34044 34045 34046 34047 34048 34049 3405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