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분홍소세지도 맛있지만 네모난 야채소세지도 맛있지않나요? 도시락 반찬

밑에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8-07-10 20:15:23
어릴땐 햄반찬이 더 반가웠던것 같은데,

어느날 슈퍼에서 야채소세지(연두색 또는 초록색 포장) 사다 
엄마가 해주셨던 것처럼 계란옷입어 부쳐 먹는데 왜이렇게 맛있나요.

결혼해서 삼시세끼 뭐해먹을까 생각하며 살다보니 
엄마도 참 도시락 반찬, 세끼 반찬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어요.
저는 도시락 반찬중에 칼집내서 구운 비엔나 소세지랑 메추리알 장조림, 계란풀어서 야채 다진거랑 
참치 넣어서 부친걸 제일 좋아했는데.. 82님들은 뭘 좋아하셨었나요? ^^
IP : 49.196.xxx.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0 8:20 PM (119.64.xxx.178)

    조미된 오징어채무침이요
    먹을때 길어서 막 코로 들어가고 ㅎㅎ
    저희 엄마는 자르지 않고 그냥 무쳤나봐요

  • 2. 야채쏘세지
    '18.7.10 8:32 PM (114.129.xxx.141)

    맞아요 너무 맛있었어요. 엄마가 도시락에 싸주려고 사놓은 줄 뻔히 알면서도
    밤에 냉장고 문 열다 저도 모르게(사실 모르지는 않았음.의식하고 있었음 ㅋ)
    방으로 쓱 가지고 들어가 라디오 들으면서 두 시간 동안 꿀꺽 다 먹은 기억이 나요.
    담날 아침 엄마도 늦잠자서 도시락 못 챙겨줘서 서로 그닥 다툴일은 없었으나...아무튼...
    덕분에 남동생 도시락이 초라하고 불쌍해졌었...(뻔뻔한 저는 돈 달라고 해서 매점에서 팔도 도시락 사먹음 )

    성적 좋거나 집안일을 해드리거나 못견뎌 제가 간청할 때 불고기맛 햄이나 불고기맛 햄 든 김밥 싸주셨고
    엄마생각에 제가 그냥 그렇고 꼴보기 싫으면 젤 싼 쏘세지나 남은 반찬 활용해주심.
    근데 그게 더 맛있었어요. 감자조림 계란말이 감자볶음 어묵조림 메추리알 등등등
    몇 개만 먹어도 도시락 다 먹을 수 있도록 모양 크고 짜고 맵던 기억나요 ㅋㅋ
    친구 어머니가 도시락에 단무지무침을 새콤달콤매콤하게 해 주셨는데 그거 먹고 넘 맛있어서
    엄마한테 해 달라고 했더니 '그냥 고추장 짠지'를 싸 준 것도 기억나네요 ㅋ

    안되겠어요. 나가서 천하장사 쏘세지라도 사 갖고 들어와야 겠어요.
    비 오는 날 쏘세지 라니...님들 밉습니다 ㅋㅋㅋ 아이 귀찮아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039 아빠어디가 돌려서 보고 있는데요 13 예전 2018/07/11 3,659
830038 전복어디서 사야지 좋을까요? ... 2018/07/11 618
830037 부모님이 집에서 나가라네여 91 독립 2018/07/11 25,376
830036 전자렌지 와트수 전자렌지 .. 2018/07/11 1,319
830035 미스터 션샤인 16 설마 2018/07/11 3,874
830034 82쿡님들은 몇살때까지 사셨으면 좋겠어요..??? 21 .... 2018/07/11 3,016
830033 저장용 양파 보관법이요~ 꼭 좀 알려주세요.^^ 4 ... 2018/07/11 1,844
830032 중2. 여자아이 혼자 서울올수 있을까요? 49 중2 여자아.. 2018/07/11 2,097
830031 유방 양성섬유선종 관찰중 커진분 수술하셨나요? 2 유방 2018/07/11 2,651
830030 예전에 국어 좀 하셨다는 분들 혹시 요즘 수능 비문학 문제 보셨.. 24 .. 2018/07/11 4,266
830029 사기꾼들이 사람 홀리는 기술자들이죠 7 oo 2018/07/11 2,892
830028 좀벌레 박멸하신 분 제발 방법 알려주세요 21 2018/07/11 20,984
830027 린넨천 천연염색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4 ........ 2018/07/11 1,370
830026 치과 참... 8 -- 2018/07/11 1,920
830025 내가 좋아하면 상대도 날 좋아한다고 착각할 수 있나요? 7 ... 2018/07/11 3,615
830024 반려자가 아닌 반려동물과 사는 사람들 많이 있나요? 2 요즘 2018/07/11 1,201
830023 혜화역 시위에 대한 워마드 입장표명 11 이런** 2018/07/11 2,245
830022 무중력의자 후기 궁금해요 6 오늘은선물 2018/07/11 1,673
830021 무선청소기 150w면 너무 약하지 않나요? 3 피아노시모 2018/07/11 1,101
830020 세대주가 된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3 부동산 초보.. 2018/07/11 4,621
830019 김상조 경제성과 없어 너무 초조하다 5 ,,,,,,.. 2018/07/11 1,957
830018 복부비만 남편들 식단 신경 쓰시나요? 3 주부님들 2018/07/11 1,790
830017 돈을 잘쓰는법. 23 딸기엄마. 2018/07/11 6,921
830016 한살림 다른 매장도 자꾸 사라고 하나요? 17 귀찮 2018/07/11 2,968
830015 얼굴 기름기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 조언 부탁드려요 7 ... 2018/07/11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