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분이 상해 있는 아이에게 아무렇지 않게 장난을 침.
3. 한 줄로 맞게 서있는 제대로 안서놓고 우리 아이에게 줄을 똑바로 서라고 합니다.
4. 급실식에서도 정해준 줄로 서서 가다가 갑자기 멈춰서서 가지않고 그 아이 앞으로 가면 화를 내며 줄 똑바로 서라고 합니다
( 아이가 잘못한 행동으로 보이게 유도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5. 두손으로 잡은 물통을 얼굴에 던지는 듯한 행동을 하며 웃습니다.
처음엔 장난으로 받아들였는데 반복될수록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6. 자주 신경질적인 반응에 아이가 당황스러워합니다.
7. 앞머리를 올려보라고 해서 올리니 못생겼다고 함.
짝이 되서 미친듯이 울면서 학교를 빠져나오는 모습이 계속 눈에 보여 힘드네요...
지금까지 만난 친구중에 이런 애는 한번도 없었고 너무 싫다고...
짝이 된 첫날...
8. 수업 활동 시간에 먼저 고르라고 해서 골랐더니 자기가 한다고 가져감.
9. 과제물을 넣는 것을 잘 못하니 그것도 못하냐고 함.
10. 수업 시간에 아이 의자 엉덩이 뒷 부분에 발을 올려서 손으로 내리게 했더니 짜증스럽게 왜~~?라고 물음.
아이가 학교 끝나고 제게...선생님과의 상담을 부탁했습니다. 엄마 상담 좀 해주면 안되냐고...하더군요...
우리 아이는 그냥 전학 온 친구라고만 알고 있으며 처음엔 너무 이쁜 친구가 전학을 왔다며
친하게 지내고 잘해줄것이다라고 일기에도 썼습니다.
4학년 여자 아이고 첫번째 학교에서 두번째 전학 사유는 모르겠고
지금 우리 학교로 전학온게 세번째이며 학폭위가 열러 강제 전학으로 온 친구 입니다.
전 학교에서의 일은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학교가 가까운 동네라 소문은 쉽게 나서 무슨 문제들이 있었는지
대략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