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휭하니 갔다올 바람 쏘일곳 있으세요
식히고 싶을 때
휑하니 바람 쐬러 간다면
어디 떠오르세요
1. ㅇ ㅇㅇ
'18.7.10 3:02 PM (27.1.xxx.155)저는 변산앞바다요..
2. 우습게도
'18.7.10 3:05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저는 공항이요.
오고가는 사람들도 보고, 비행기도 보고 그러면 기분이 풀려요.
왕복 리무진 가격이 적진 않지만 어딜 가도 그정도 차비는 들구요.3. 전 궁궐에 가여
'18.7.10 3:06 PM (122.46.xxx.56)가깝고 의외로 재밌답니다^^
4. 한강
'18.7.10 3:09 PM (183.109.xxx.87)한강공원이나 송도 같은 바닷가요
5. 지방살아요
'18.7.10 3:09 PM (221.166.xxx.92)고속도로 휴게소요.
웃기죠?
가서 여행객들 보면서 우동에 마약핫도그 커피한잔하면 기분풀려요.6. ㅇㅇ
'18.7.10 3:12 PM (223.62.xxx.24)백화점,시장돌기, 공원산책하기, 공연...
7. ㆍㆍㆍ
'18.7.10 3:13 PM (219.251.xxx.38)저도 궁궐가요^^ 한번 둘러보고 경치좋은곳 벤치에 앉아서 하염없이 있다오곤 해요.
8. 터미널서 고속버스타고
'18.7.10 3:13 PM (211.36.xxx.30)속초나 낙산사가서 바다보고 맛집가서밥먹고 막차타고 오는것도 괜찮을듯헤요
9. 너무 많이 얘기했나
'18.7.10 3:15 PM (119.71.xxx.61)저는 파주 지혜의 숲이요
윗층에 지지향이라고 숙소도 있어요
보통은 지혜의 숲에서 책만 보는데 정말 머리 복잡할때는 숙소에서 묵으면서 책도 보고 생각도해요
혼자 간 적도 있어요
뻔히 아는 코스니까 남편이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고 그랬네요10. 해운대
'18.7.10 3:15 PM (175.198.xxx.197)바닷가에 가서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속의 응어리가 확 풀려요.11. 우와
'18.7.10 3:22 PM (59.6.xxx.199)집순이라 답답할 때 나가는 옵션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터라 이렇게 갈 곳이 많고, 나가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갑니다. 잘 참고해서 저도 집 밖을 나갈 만큼의 기운이 생기면 함 도전해 보겠습니다.12. --
'18.7.10 3:24 PM (220.118.xxx.157)저는 미술관이요. 한때는 과천 현대미술관을 줄창 다니다가 요새는 중앙박물관에 갑니다.
혼자 돌아다니며 머리 식히기 딱 좋아요.13. 전
'18.7.10 3:25 PM (223.62.xxx.169)ktx타고 당일치기 강릉이요. . 도시도 작아서 시내버스 타고 돌아다녔네요. . 2번 다녀왔어요. . 장소는 중요하지 않고 집을 떠나서 어디든 가면 기분전환이 좀 되는 거 같아요
14. ...
'18.7.10 3:27 PM (118.33.xxx.166)영화 보기,
궁궐 종묘 백석동천 북악스카이웨이 낙산공원 남산공원 한강공원 선유도공원 하늘공원 등 산책하기,
박물관 미술관 관람하기,
남양주 춘천 등 강 따라 드라이브 하기15. 저도
'18.7.10 3:31 PM (183.101.xxx.144) - 삭제된댓글가고 싶어서 저장합니다.
16. Luna77
'18.7.10 3:32 PM (211.178.xxx.121)저장할께요~
17. 저도
'18.7.10 3:35 PM (220.123.xxx.111)떠나고싶네요..
근데 부산행 ktx가격같은 거 보면 맘이 사라진다는.18. 우린
'18.7.10 3:36 PM (110.70.xxx.254)강릉 춘천 속초요
토요일 오후 출발해서 밤에 찍고 돌아 온 적도 많아요19. 가볍게
'18.7.10 3:39 PM (125.141.xxx.5) - 삭제된댓글마트 백화점
20. ㄷ ㄷ
'18.7.10 3:48 PM (59.15.xxx.237)저장합니다
21. 제제
'18.7.10 3:50 PM (124.49.xxx.9)훌쩍 떠나고 싶은곳
22. 제가
'18.7.10 3:55 PM (223.62.xxx.174)곧 시외버스터미널근처로 이사가는데 정말 당일치기로 강릉같은 곳 한번 다녀올까봐요.바람쐬러요.
23. 성북동
'18.7.10 3:57 PM (121.131.xxx.208) - 삭제된댓글평일에 고즈넉한 길상사요
24. ^^
'18.7.10 3:58 PM (117.111.xxx.251)양양 낙산사요. 두시간 달려서 바다앞에 앉아있으면 속이 좀 풀려요. 사실 어제도 다녀온지라 ㅎㅎ
그리고 중앙시장가서 김밥먹고 젓갈좀 사고 그래서 저녁에 들어와서 저녁 차리는거죠. 오며가며 생각없이 운전하는것도 괜찮고 그것도 귀찮으면 버스타고 가기도 하고....25. 저두
'18.7.10 4:10 PM (112.168.xxx.145)애낳기 전에는 서해안 행담도휴게소 양평 두물머리 시흥 시화호전망대 가끔 갔어요
생각난김에 조만간 한번 갈까봐요26. 장소불문
'18.7.10 4:22 PM (116.39.xxx.29)주로 기차 타고 다니는 것 좋아해요. 창가 자리에 앉아서 경치보며 흔들흔들..졸기도 하고 음악도 듣고 그 자체로 힐링됩니다. 목적지 내려서 한곳 정도 산책하고 밥 먹고 와요.
경부선, 호남선, 장항선 노선 펴놓고 그날 내키는 곳으로 콕 ㅎ.27. 제주,부산
'18.7.10 4:29 PM (14.34.xxx.36) - 삭제된댓글첫비행기로 갔다가 당일 저녁비행기로 와요.
애월 바다전망 2썸카페 날 좋으면 그림이에요.
바람쐬기 최고에요~28. ...
'18.7.10 4:47 PM (118.130.xxx.162)두물머리
물많아서...29. ...
'18.7.10 7:11 PM (58.140.xxx.91)바람 쐴만한곳 저장해요.
30. 댓글 좋네요
'18.7.10 7:29 PM (116.36.xxx.231)다들 운치있게 바람 쐬시네요 배워야겠어요 ㅎㅎ
저는 요즘 고터몰 한바퀴 돌면 재밌더라구요. 맘에 드는거 싸게 득템하면 기분 좋구요.31. 초보운전 9개월차
'18.7.10 9:39 PM (58.232.xxx.191)경기도 전곡항 이요~
가면 주중엔 넘나 고즈넉하고 비싼요트도 눈요기할수있고......제친구들이 아마도 거기에 애인 하나 숨겨두었냐고 할정도로 ......좋아해요.(주말에만 조금더 사람이 많아요)
요트타보기도할수있고 낚시배도 탈수있고........
주말에 대부도길 엄청 막혀도 그건 그대로 또 즐기고요 ㅎㅎ
전 그냥
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 뜨게질도 하다가 한두시간 놀다가와요~32. ...
'18.7.10 10:57 PM (222.239.xxx.231)훌쩍 떠나는 여행 멋있네요
33. 여행은 혼자
'18.7.11 12:46 AM (39.120.xxx.126)한번 가보고싶네요
34. ...
'18.7.11 1:44 AM (114.207.xxx.118)너무 부럽네요.. 혼자 가고픈 1인입니다.
35. 부럽
'18.7.11 2:34 AM (211.49.xxx.65)바람 쐴만한곳 저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