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내미 때문에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ㅇㅇ 조회수 : 4,617
작성일 : 2018-07-10 14:09:10
오늘 고딩아들 시험 끝나는 날.
친구들 집에 와서 논다고 엄마 늦게 들어오래요
원래 한시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혼자 밥먹고 카페에서
책 보고 있어요.
근데 온다는 친구가 여학생 하나 남학생 하나래요.
전.... 남학생 하나가 혹시 안왔으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음요. ^^
IP : 223.33.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10 2:10 PM (223.33.xxx.68)

    아 궁금해 궁금해.
    여자친구 궁금해 죽겠어요~~~

  • 2. ??
    '18.7.10 2:28 PM (110.140.xxx.213)

    요즘 애들이 어떤데...도대체...??

  • 3. ㅇㅇ
    '18.7.10 2:39 PM (223.33.xxx.68)

    제가 실수하는걸까요? ㅜㅜ

  • 4. ...
    '18.7.10 3:0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어른 없는 집에 놀러 오고 가는건 아니죠.

  • 5. ..
    '18.7.10 3:18 PM (183.96.xxx.129)

    그나이면 집에서 놀려고 생각자체를 안하던데요

  • 6.
    '18.7.10 3:27 PM (39.118.xxx.190)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집이 어른이 낮에 없는 집이죠
    몇명이 몰려 가도 아무간섭안하고 마음대로 할수 있으니깐요
    이번에는 약속을 했으니 늦게 들어가시고 혹 담에 아이가 그런 요구를 또하면 그땐 거절하세요
    친구 델고 오면 엄마는 간식만들어주고 안방에 있을거다 저번에 갈곳도 없어 힘들었다고 하세요

    애들끼리 있다보면 자잘한사고 큰사고 날수 있어요
    뒷처리 겸 감시할 어른이 있어야 합니다

  • 7. 그건 좀 아닌듯
    '18.7.10 3:47 PM (1.238.xxx.39)

    피자라도 사 가지고 얼른 들어가 보세요.
    너희들 집에서 뭐 먹나 걱정되어 사왔다고
    파장을 시키고 말아야지
    당최 뭘 하려고 집까지 비우래?

  • 8. ....
    '18.7.10 4:39 PM (58.238.xxx.221)

    이건 좀 아닌듯.. 22
    놀려면 지네들이 나가서 놀아야죠.
    엄마를 못들어오게 하는게 어딨나요?
    거기다 남친 하나 안온거면?
    저라면 그런말은 안들어줍니다.
    내방에 있을테니 놀아라 할듯~ 그거 못하면 지네들이 나가서 노는거고

  • 9. 전에
    '18.7.10 5:00 PM (220.124.xxx.112)

    살던 옆집 맞벌이 부부 집인데, 엄마는 8시 귀가. 아이가 셋. 여중생 딸과 초등생 남아는 5-6시경 집에 오는데
    첫째 고등 남자애가 평일 낮에 교복 입은 여자애랑 들어가서 서너 시간 있다가 형제들 오기 전에 나갑니다.
    그 집 엄마는 아는지 모르는지.. 남녀 고등학생 둘이 빈 집에서 뭘 하겠어요.

  • 10. 나라면 거절
    '18.7.10 5:3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약속했으니 오늘은 기다리삼. 귀엽네요.ㅎㅎ

  • 11. ...
    '18.7.10 7:42 PM (180.70.xxx.99)

    귀엽긴요..
    우리 라인에도 있었어요
    고등 아들이랑 여친 들락거려요
    집에 중등 남동생있음
    비상계단에서 끌어안고
    남자애 손이 여자애 치마속에 들어가있다고
    그집 앞집사는 언니가 미치려고했어요
    부모만 모르고
    같은 라인 사람들은 다 아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130 수시 합격후 나중에 정시 붙으면 19 공지 2018/07/16 9,944
833129 헬스장에 개인 매트 가져가도 될까요? 13 아프지마요 2018/07/16 1,678
833128 40대 민소매 원피스 이거 어떨까요? 19 ... 2018/07/16 4,086
833127 공부... 뒤집을 수 있나요? 25 2018/07/16 4,539
833126 소상공인 망해가는거 개꿀 20 ㅋㅋ 2018/07/16 5,192
833125 도움요청...왜 나는 쉽게 지갑을 여는가? 왜 쓸데없이 옷을.. 13 ㅠㅠㅠㅠ 2018/07/16 3,321
833124 국민청원..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입니다. 10 ........ 2018/07/16 2,567
833123 레스토랑에서 일본인 식사 매너 24 2018/07/16 5,415
833122 서검사는 결국 영전하네요( 미투의 두얼굴..) 42 ... 2018/07/16 6,353
833121 이번 월드컵 징크스 2 ㅇㅇㅇ 2018/07/16 787
833120 표창원 동물보호법 개정안 서명이 아직 부족합니다 6 가즈아 2018/07/16 542
833119 작게 낳아서 크게 키워라 라는 말 18 ㅇㅇㅇ 2018/07/16 4,565
833118 축알못 뒷북 ~~ 2018/07/16 399
833117 유산균약을 공복에 먹으라고 하는데요. 끼니 거를거면 안먹어야 .. 1 유산균 질문.. 2018/07/16 1,853
833116 [질문] 고양이 키우던 집으로 이사시 8 ㅁㅁㅁ 2018/07/16 3,163
833115 신실하신분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7 기독교 2018/07/16 573
833114 여름 침대매트 어떤 것이 좋은가요? 린넨이불 2018/07/16 828
833113 우리는 일 부부.. 단속 피하려 염전노예와 거짓 혼인 1 ........ 2018/07/16 1,299
833112 대학원 장학금 여부 등록금 고지서 나와야 알게되나요? 2 ^^ 2018/07/16 917
833111 k5 하이브리드 타시는 분들~ .. 2018/07/16 597
833110 더우니까 가슴까지 거추장스럽네요. 16 ㄷㄹ 2018/07/16 4,886
833109 전업주부는 취약한 노동현장? 28 oo 2018/07/16 4,982
833108 저렴히 막쓸 라텍스매트 추천해주세요ㅜㅜ 3 급질 2018/07/16 1,013
833107 회사에서 나대야하냐고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5 Jj 2018/07/16 2,253
833106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디로 모실지 미리 의논하나요? 10 : 2018/07/16 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