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관을 모르는 낙천은 가식이다 라는 글

의미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8-07-10 10:21:20
칼럼 문구중





비관을 모르는 낙천은 가식이다





이란글이 있는데





생각할수록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철학적인 내용 같기도 하고





뜻좀 해석 해주실분 없나요





오늘 술술 풀리시는 날 되실꺼예요~~^^
IP : 59.28.xxx.1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8.7.10 10:22 AM (58.124.xxx.39)

    눈물 젖은 빵... 운운과 비슷한 말 같은데요

  • 2. 분위기파악 못하고
    '18.7.10 10:2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무조건 잘 될거라고 하는거
    근거없는 자신감

    이런건 그만의 믿음이나 자신감이 아니라 허세라는거지요

  • 3. 그 말
    '18.7.10 10:22 AM (114.206.xxx.137) - 삭제된댓글

    한 사람도 지가 먼말 한 줄 모릅니다.
    남의 미사어구....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습관을 들이세요.

  • 4. 원글
    '18.7.10 10:25 AM (59.28.xxx.173)

    아 어렵네요
    그냥 해석할수 있는 글은 아니나 보네요 ...

  • 5. ...
    '18.7.10 10:26 AM (211.248.xxx.20)

    손자병법에도 비슷한 말 나오잖아요
    병법을 구상할 때
    항상 최악의 상황을 기반으로 해서 구상해야 한다고.

  • 6. 쉬운 예
    '18.7.10 10:28 AM (122.44.xxx.175)

    대책없이 아이 많이 낳고는
    자기 먹을 건 다 타고나는거니 걱정 안한다.

  • 7. ......
    '18.7.10 10:38 A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제대로 고생 해보지도 않고 마음 먹기에 따라 인생은 즐거운 것이라고 주절대는 것은 개수작이라는 뜻입니다.

  • 8. 위선
    '18.7.10 10:38 AM (122.128.xxx.158)

    제대로 고생 해보지도 않고 마음 먹기에 따라 인생은 즐거운 것이라고 주절대는 것은 개소리라는 뜻입니다.

  • 9. . .
    '18.7.10 10:43 AM (58.141.xxx.60)

    문제의 본질은 꿰뚫지도 못하면서 긍정적이어야 된다고 떠드는거랑 똑같은거. .

  • 10. 퓨쳐
    '18.7.10 10:51 AM (114.207.xxx.67)

    무면허에 무 보험 자동차 생각해 보시면 쉬울듯.

    그러고 돌아다니다 사고 내면 어떻게 돼나를 한번이라도 제대로 생각하면 절대 그렇게 못하지요. 그럼에도 그럴 수 있는 건 그렇게 해도 지금보다 잃을게 없고, 또는 그것이 주는 편리가 더 커서이지 긍정적인 마인드와 인생에 대한 신뢰가 커서가 아니지요.

    저 낙천이 얼마나 가식적인가요.

  • 11. 어느칼럼에 나온 문구인지는 모르겠지만,
    '18.7.10 10:52 AM (182.225.xxx.13)

    문구도 좀 억지스럽고, 그닥 통찰력이 있어보이지는 않아요.
    비판없는 낙천? 낙관이라고 쓰면되지 괜히 비판없다는걸 더 강조할려고 쓴 것 같구요.
    낙관이 가식이라는 건 그닥 성립하는 말이 아니네요.
    누가 썼는지 모르지만, 글이나 생각이나 잘 몼쓰는 사람이 쓴것 같아요.
    곱씹어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어 보여요

  • 12. . . 182님
    '18.7.10 10:57 AM (58.141.xxx.60)

    비판이 아니고 비관입니다. .

  • 13.
    '18.7.10 11:03 AM (211.248.xxx.20)

    억지스러운 말은 아니지 않나요?

    가식이란 말 자체가

    말이나 행동 따위를 거짓으로 꾸밈, 임시로 장식함 뭐 이런 뜻이니까

    현실에서 드러날 수 있는 많은 비관적 상황들은 애써 외면한채

    핑크빛 꽃길만 생각하면서 현재의 삶이나 세계관을 거짓으로 재정립한다는 뜻도 될 수 있지요.

  • 14. 원글
    '18.7.10 11:49 AM (121.174.xxx.83)

    뭐님 그런뜻으로 해석도 가능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15. ....
    '18.7.10 12:04 PM (61.255.xxx.223)

    비관을 겪지 않고 가지는 낙천은 진짜 낙천이 아니라는 거죠
    아 내가 정말 비참하구나 내가 정말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절절이 눈물을 흘리고 난 뒤에 그래 나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다시 해보자 이렇게 나아가는게 진짜 낙관이고 낙천이지
    내가 나이 40에 피시방 알바 하고 돈 한푼 없는데 긍정적으로 살라했다고 힘든 마음은 다 외면하고 안 느끼고 다 잘될거예요~^^ 나는 걱정 안해 이건 가식이라는 거죠

    사람이 무능을 온전히 겪어야지만 유능해지지 않겠어요? 슬픔을 진짜 느껴봐야 진정한 기쁨을 알죠
    저는 그런 의미라고 생각해요

  • 16. .......
    '18.7.10 1:00 PM (39.7.xxx.126)

    다 할수있다고 무식하게 도전하지말라고요
    최악의 상황 항상 염두해두라구요

  • 17. ....
    '18.7.10 1:01 PM (211.36.xxx.117)

    크리슈나무르티가 자기는 인생에 대해 비관적이라는 말을 했던거 같아요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 18. 원글
    '18.7.10 5:55 PM (59.28.xxx.173)

    심도 있는 답변들이네요
    감사합니다^^

  • 19. ㅇㅇ
    '18.7.11 2:03 AM (1.228.xxx.120)

    무조건 긍정! 사람이 긍정적이어야지~

    이게 가식이라구요.
    자연스럽다면 무조건 긍정적이고 낙관적일 수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308 워터픽 효과 좋은가요? 8 ... 2018/07/10 2,867
831307 항공 UM 서비스 5 복뎅이아가 2018/07/10 836
831306 나는 왜 페미니즘 '엄마' 모임을 직접 만들었나 32 oo 2018/07/10 3,317
831305 타로 잘 보는데 추천 바랍니다~ 연애운 2018/07/10 634
831304 껍질콩 요리법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6 껍질콩 2018/07/10 1,057
831303 언어 습득처럼 훈육에도 ' 결정적 시기 '가 있다! 2 성찰 중 2018/07/10 1,678
831302 문재인대통령은 개그맨 36 .. 2018/07/10 4,457
831301 인연이면 애쓰지 않아도 잘 되나요? 8 ... 2018/07/10 6,380
831300 최지우, 남편은 9살 연하남..'생활앱' 서비스 회사 운영 37 2018/07/10 58,862
831299 원망스러운 부모님 8 ㅇㅇ 2018/07/10 3,047
831298 요즘 미술치료사나 음악치료사 넘쳐나지 않나요? 6 sdluv 2018/07/10 1,937
831297 인도 언론에서 존재감 1도 없는 문대통령 11 00 2018/07/10 2,280
831296 바리움이란 약 아직도 많이 쓰나요? 5 ... 2018/07/10 1,167
831295 82년생 김지영 드디어 읽었어요(스포) 2 ㅇㅇ 2018/07/10 2,485
831294 산 사람에게서 영혼을 느낀적이 있어요.... 12 영혼얘기보면.. 2018/07/10 7,579
831293 기무사 사령관이 외국으로 도피했다는데 3 ... 2018/07/10 2,300
831292 우울증 심한 아이의 요구 13 힘들어 2018/07/10 4,446
831291 빵빵 터지는 닉네임 추천해주세요 38 ........ 2018/07/10 11,867
831290 가족사진 비용 8 ... 2018/07/10 2,640
831289 해초화분이 있어요~ 나야나 2018/07/10 479
831288 세기의 대결! 읍지사와 박그네 7 또릿또릿 2018/07/10 873
831287 휭하니 갔다올 바람 쏘일곳 있으세요 30 ,,, 2018/07/10 4,409
831286 책을 읽다가 ‘미소의 중요성’에 대해.. 6 심리책 2018/07/10 2,750
831285 고 2 남학생 여름 학습 계획 8 엄마 2018/07/10 1,044
831284 미국손님 도시락 조언 부탁 29 함께해요 2018/07/10 2,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