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화정씨 말투..
제 주위에도 똑같은 말투, 음색갖은 사람 있는데
신기해서요..
심지어 얼굴도 닮음, 화려한매너가 있으면서도
은근 배려하고, 나이들어서도 여성미 풀풀하는것까지
똑같음ㅋ
뭔가 공통점이 잇을듯해 최화정씨 검색해보니
그분도 졸업한 진명여고 나온것도 같네요;;
전형적인 서울깍쟁이 말투이려나요? ㅋ
밥블레스유보다가 최화정의 매력에 감탄하다 말고
옆길로샜네요 ;;
1. ..
'18.7.10 1:38 AM (211.194.xxx.132) - 삭제된댓글제가 오늘 친한 동생한테 카톡으로 요즘 티비에 최화정이 나오는데 언니랑 말투가 너무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근데 이 동생한테만 그런 연락 받은게 아니고 요즘 티비에서 최화정 보고 네가 생각났다, 너랑 말하는 게 너무 똑같다라는 카톡을 몇번 받았어요. 저는 최화정 보다 나이도 훨씬 어리고 제 말투가 최화정이랑 비슷하다는 생각 한번도 해본적 없거든요. 근데 그런 말을 몇번 듣고 잠깐 생각해보니 제 어투가 원래 경쾌한 편이고 리액션을 잘해요. 과하게 리액션 하는 건 아니지만 상대방이 말할 때 눈 마주치면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아~! 응~! 그래? 등의 추임새를 넣어주는데 그런 리액션도 경쾌하고 상냥해 보이는 말투에 한몫 하는 것 같아요. 최화정한테 전혀 관심 없어서 누군지도 잘 몰랐는데 저랑 말하는게 비슷하다니까 방송 한번 찾아보려구요.
2. .................
'18.7.10 2:06 AM (210.210.xxx.226)최화정씨 같은 말투며 리엑션..
복받은거에요.
우울한 분위기라도 이분만 등장하면 확 살아나는 그 장악력..
이런 분들은 사업을 해도 잘하지요..
저는 그런 분을 두분 일고 있는데 언제 봐도 항상 기분이 좋아요.
요것조것 챙겨서 먹이는 걸 좋아하고..
대신 한번 화나면 그 사람 두번다시 안보는 냉정한면도 있어요.3. 부럽네요
'18.7.10 2:10 AM (175.223.xxx.182)참 상대방을 기분좋게해주는
리액션일것같아요~ ^^4. ..
'18.7.10 2:32 AM (211.194.xxx.132) - 삭제된댓글상대방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하다보면 저런 리액션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 같아요. 근데 안 좋은 점도 있어요. 저는 세상 쓸데없는 얘기도 진지하게 들어주고 반응을 해주기 때문에 피곤할 때도 많거든요 ㅋㅋ 그리고 무슨 일만 생기면 저한테 털어놓는 여자 지인이 많은데(특히 동생들) 제가 사람들과 부대끼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이라 곤란할 때도 있구요. 혹시
최화정도 리액션이 좋아서 여자 동생들이 많이 찾는 왕언니일지도 모르겠네요 ㅋㅋ5. ....
'18.7.10 9:54 AM (220.246.xxx.123)방송에서 최화정씨 보면서 저런 성격 배우고 싶다 감탄하며 생각했는데.. 타고나야 겠지요?
6. ...
'18.7.10 1:27 PM (221.151.xxx.109)저는 꾸미는 거 같아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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