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부터 알아온 친한 친구가 알고 보니 그동안 나를 시기하고 미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나는 그 친구를 어렸을 때 그 시절 그대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친구는 그게 아니더군요.. 차라리 몰랐으면 그냥 친하게 지냈을텐데
상대의 마음을 알고 나니 전화 통화도 불편하고 목소리에 불편한 기색이 섞이네요@@
이제껏 알아온 정이 있는데 확 끊기도 어렵고..
암튼 관계가 건널 수 없는 국면으로 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