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정엄마가 김장하실때엔 늘 속을 갈아서 만드신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속이 거의 없는듯하고, 배추도 빨갛지 않고 하얀편이었구요.
젓갈맛도 많이 안났어요.
이젠 친정엄마가 요리를 거의 안하셔서, 그 깔끔한 김치를 못먹고 있어요. 엄마도 저도 시판김치 돌아가며 사먹으며, 그맛을 찾고자 하는데,
최근에는 요리아줌마 김치(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홈쇼핑에서 사서, 속은 다 털어 버리고 김냉에 보관하다 먹었고, 딴지마켓 김치, 조선호텔김치등 먹어봤는데, 딱히 이거다 하는게 없었거든요.
김치속 많이 없는 시판김치 아시는분 계실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 적은 시판김치 추천해주세요~
에이브릴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8-07-09 18:14:34
IP : 182.225.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9 6:20 PM (210.210.xxx.226)김칫속 많이 없는 김치는 안팔리기때문에
나오기 싶지 않아요..
덜 익은채로 올때 속을 털면 안될까요..2. 에이브릴
'18.7.9 6:25 PM (182.225.xxx.221)저도 글쓰고 바로 그 생각했네요.
‘속을적게 넣으면 잘 안팔리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속을 털고 먹어야 할까봐요~3. 김치
'18.7.9 6:28 PM (218.148.xxx.31)그렇게 김치를 담을 수 밖에 없어서 속이 하얗고 없는데 가족들이 안먹습니다
그럭저럭 맛은 익어서 괜찮은데 보내드리고 싶네요 ㅎㅎ4. 음
'18.7.9 6:29 PM (124.49.xxx.9)속을 털고 익히지 말고
다 익힌 후 먹을 때 속을 털어내면 맛있겠다는 생각.5. ~~
'18.7.9 6:59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꼭 속이 유난히 적은 지는 잘 모르겠는데
젓갈 맛 별로 없는 깔끔한 김치는
하나로마트에서 아름찬김치인가 직접 담근 김치 있어요.
집에서 먹던 김치 맛이라 신촌 하나로에서 쭉 사다먹었는데
이사해서 양재 하나로에서 사니까 그 맛이 아니에요 ㅠ6. ㅌㅌ
'18.7.9 7:36 PM (1.177.xxx.147)종가집김치가 속이없어요
저는 그래서 안산다는...7. ..
'18.7.9 7:47 PM (49.170.xxx.24)딴지마켓 이담채 김치 절임배추, 양념 패키지 있던데요. 그거 사서 양념 적게넣게 김치 만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8. ㅇㅇㅈ
'18.7.9 10:10 PM (120.142.xxx.22)딴지마켓 포기김치 맛있더라구요.
9. 홈쇼핑
'18.7.10 12:32 AM (58.234.xxx.77)곳간 배추김치가 속을 다 갈아서 넣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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